의왕시는 매년 10월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2023년 10월 12일 (목) 오전 9시 30분부터 의왕 국민체육센터에서 성대히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의왕 티뷰론 방송 임희정 아나운서 사회로 식전행사 의왕 두레놀이 공연과 초대 가수 축하 공연으로 흥겹게 시작했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의왕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 날 김성제 시장을 비롯해 이종훈 노인회 지회장, 김학기 시의회장, 최기식 당협회장 및 시, 도의원과 관내 어르신 2,0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앞으로 2025년이 되면 65세 어르신들이 전체인구의 20%가 진입하는 초고령사회로 굉장히 빠른 속도로 나아가고 있다고 했다. 오래 사는 것 축복받은 일 노후를 건강하게 복지사회가 되도록 큰 노력을 하며, “의왕시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지역사회에 중추적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차고도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공헌한 모범 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자 등 26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시에서는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많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현재 65세 이상 ‘노인 버스 무료승차권 지원 80세 이상 어르신께 월 10만 원 ’노인 건강 더하기‘ 경로당 스마트 건강백세 사업 등.
마지막으로 단체 기념사진 촬영과 파란 조끼를 입은 봉사단체들이 맛있는 오찬 도시락을 배부해 줬다. 참석자 2,000여 명의 도시락 준비 참, 놀라웠다. 퇴장할 때는 작은 선물과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소방대원들도 배치된 모습이 매우 흐뭇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