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마비[片痲痺]
사암침법이 아무리 좋아도 병증이 심한 사람은 그 경혈이 탁하거나 약하다.
그래서 간혹 해당된 사암침법 사용하여도 효과가 적은 경우가 종종있는 것이다.
경외기혈을 사암침법과 적용을 잘 하면 치병요혈의 의미가 매우 크다.
방광경락의 경외기혈중 족태양혈은 그 라인을 더욱 청결하게 하므로 원혈인 경골혈을
도와준다
즉 여슬혈을 더욱 청결하게 하므로 족심으로 흐르면선 용천혈을 청결하게한다.
그 말은 신장경락까지 도움 준다는 뜻이다.
수태양혈은 혈[血]부족과 소장이 탁한것을 도와준다, 심포와 심장, 간장, 비장을 도와준다는
뜻이, 포괄적이다.
그래서 손박닥에는 엄지에서 내려오는 손금과 정가운데로 내려오는 손금과 이어진 곳
손목가까운 부위에 심포경락에 노궁혈과 반노궁혈이 만나는 부위 경외기혈이 또 있다.
그 혈은 족심점혈이라 한다 방광경락의 여슬혈과 같은 역할을 한다.
그래서 족심점혈을 무통침으로 자극을 주면 손가락과 팔이 움지인다.
반드시 수태양혈을 놓은 상태에서 족심혈을 자극하면 손가락락 말초신경까지 활성화
된다는 뜻이다.
방광경락에는 여슬혈과 족태양혈이고
소장경락에는 족심점혈(심포경락 경외기혈)과 수태양혈을 반드시 사용할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첫댓글 쉽지 않은 내용 인것 같습니다.
차근 차근 생각해 보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
경외기혈을 사암침법에 적용할때의 효과를 극대화 시켜준다는 의미를 알겠습니다
그런데
족심혈(심포경락 경외기혈)은 손에 있는데 왜 족심이라 할까요?
여슬혈과 족심점혈은 일맥상통합니다,
그 이유는 여슬혈은 용천혈으로 해서 백회혈을 통하여 전두엽으로 흐르고, 족심점혈은 노궁과 반노궁, 소부혈, 수중평혈, 어제혈 연결선상으로 그 에너지를 전두엽을 통하여 통천혈과 백회혈에서 만난다.
그리고 손목이 접히면서 바닥을 짚고 일어선다, 즉 옛부터 사람은 네발로 사용하고 진화하면서 손과 발이라는 명칭으로 명한것이다. 그래서 족심점혈이라 명명한것이다.
자세한 설명, 이해에 도움이 됐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또한 여슬혈도 신경라인의 흐르는 혈자리이고, 족심점혈도 같은 역할을 한다.
여슬혈이 손까지 움직이는 힘이 있지만 약하므로, 손바닥에서는 족심점혈이 여슬의 역할를 대신한다.
해부학적으로도 연결선상으로 일맥상통한다.
감사합니다~
많이 사용될 치료법이라 생각됩니다.
족태양혈과 여슬혈, 수태양혈과 족심점혈...
잘 새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세한 설명에 회장님 목소리 듣는듯합니다~감사합니다~^^
중요한 포인트를 또 짚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잘 새기겠습니다.
글로 보는 강의지만 직접 듣는 듯 공부가 재미납니다. 감사합니다~~^^
본인 한테 매우 유용한 혈자리입니다. 왼쪽에 족태양혈과 수태양혈을 놓으시면 온몸이 따뜻하고 기운이 솟을 겁니다.
@松拇 부모님을 모시고 여행을 다녀온 후 몸살을 크게 앓았습니다. 그 후 가슴에 작열감과 근육통이 지속되어 작은 불편함이 있었는데 혹시나 하며 족태양혈과 수태양혈을 쓰니 속이 시원해졌습니다. 다만 완전히 치유되지 않아 병증에 대해 더 고민하고 더 공부하려 합니다.
제가 몸소 체험하며 배움의 기쁨을 얻으니 선생님의 가르침에 더욱 감사함을 느끼게 되는것 같습니다. 항상 부족하지만 감사합니다.
아..
손과 발은 해부학적으로 비슷하기에
비슷한부분의 혈자리도 많이 있겠군요
저는 회장님의 생생한 가르침을 받고 왔습니다~~ 부러우면 지는겁니다~~^^
생생한 가르침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