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 | 전공 | 집단토의 | 개별면접 | 총점 |
15.33 | 63 | 50 | 49.5 | 177.83 |
사실, 결론부터 먼저 말씀드리면 저야말로 정말 안쌤 수업만 듣고 쭉 따라가다보니, 시키는 것만 하다보니, 어라? 얼떨결에 합격했네? 이런 느낌이라..^^ 최대한 제가 드릴 수 있는 정보는 모두 말씀 드리겠습니다.
<과목별 공부방법>
▶ 교육학
비교과니까. 교육학은.. 저는 권지수쌤 교육학 들었습니다.
제 목표는 교육학 4문제중에 2문제 맞추는 것이었습니다.
네, 딱 10점 그게 제 목표였습니다.
서론, 본론, 결론, 문장완성도만 갖춰지면 기본 4~5점줍니다.
1문제당 4점이라고 했을 때, 4문제 중 딱 2개만 맞아도 8점+기본점수 5점=13점입니다.
하지만 교육학 2문제를 다 맞추지 않고 어설~프게~ 맞춘다 했을 때! 1,2점정도 깎인다 생각해서 최소 10점 넘자였습니다.
교육학에서 말씀드릴 수 있는 건 1,2,3,4월에 기초를 탄탄히 쌓아놓으시면 하반기때 매우매우 편합니다. 저는 교육학 모의고사, 중간평가, 형성평가 이런거 사진찍어서 카페에 올리기 귀찮아서... 인강만 들었어요.
1,2월 강의를 대충 한 80강의? 정도라고 잡고 월, 화, 수, 목, 금 5일을 매일 아주 조금씩 나눠들었습니다. 주말은 이론 수업때문에 전공을 해야하니..^^
이해가 안가시면 2020년을 예시로 들자면
1,2월 교육학 강의(80강) ÷ {1월 평일(23일치)+2월 평일(20일치)} = 1.8604
이렇게 하면 평일 하루에 교육학 1개~2개정도 들으시면 됩니다.
강의를 들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아주 적어지고 너무 많이 밀리지만 않는다면 하루정도 못 듣는다고 해도 내일 2개 또는 3개 듣지 뭐, 이런식으로 너무 강박감에 사로 잡히지 않습니다.
저는 1,2월에 너무 공부 욕심이 불타올라서 오전 9시~12시에는 꼭 교육학을 들었습니다. 어떤 날은 늦잠도 자고, 진짜진짜 공부안되는 날 있으면 1개만 듣고 자거나 아에 안 듣고 전공하고, 교육학이 잘되는 날, 전공하기 싫은 날은 2개에서 그치지 않고 3개~4개정도 들었던 때도 있습니다.
(완벽주의를 버리고...^^;;, 100점 받는 시험이 아니라는 생각에 거의 진도 빼자 느낌으로.. 들었습니다.)
대신 최대 마지노선으로 1,2월 강의는 2월 안으로 최대 3월 첫 주안에 1회 듣기로 목표를 잡으세요!
1,2월 강의와 3,4월 강의를 차곡차곡 들으시면 대충..... 이름 한번 들어봤다-, 어? 완전 낯설지는 않다. 요정도 감은 생깁니다. 이론강의 듣는다고 교육학을 다 외우지 못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음... 누가 아이즈너 얘기하면 어? 어디서 들어보기는 한것같아... 정도에요.ㅋㅋㅋㅋㅋ 다같은 한마음 한생각이랍니다? ㅋㅋㅋㅋㅋ
그렇지만 제가 알기론 권지수 선생님, 전태련 선생님 등 몇몇 교육학 선생님들은 정리자료를 주십니다. 권지수 쌤은 핵심쏙쏙이라고 교육학 내용 요약해서 프린트물로 볼 수 있게 있었어요. 제가 알기론 전태련 쌤도 핵심톡톡? 있는거로 압니다. 다른분들은 잘 모르겠지만...저는 대학원 병행이었기에 왕복 4시간씩 수원으로 지하철을 타야해서 그거 프린트물로 갖고 다니면서 읽고 암기법이나 청킹 알려주시면 거기에 적어서 읽고 그랬어요!
여기서 제 전략은 청킹법을 프린트물에 적어서 핵심키워드 위주로 읽고 외우고, 장점3개, 효과 3개, 단점 2개 외우기 이런식으로 전략을 짰어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100받는 시험이 아니므로 안 외워지면 외울 때까지 붙잡고서 버티지 않고, 그냥 읽고 넘어갔어요..^^;;;;
저는 3월부터 매일 교육학을 듣고나서 화요일, 목요일은 대학원을 가야하니 프린트를 들고 다니면서 진도 나간데까지는 1번 읽으려고 노력했고, 1,2월에는 교육학 강의 듣고나서 오늘 들었던 진도에 해당하는 부분, 프린트물 한번 읽었습니다.
그리고 5,6,7,8은 소진이 빨리와서 슬럼프로 교육학은 거의 안들었고요. 9,10,11월 모의고사도....뭐... 듣다가 말았어요... 모의고사 풀이는 거의 안 들었고, 문제 뽑아서 어떤 부분이 나왔는지 책에 포스트잇만 잔득 붙였어요. 대신 강의하실 때 전체적으로 한번 훑어주시는 것만 골라 들었습니다.
그리고 11월부터 행정, 과정, 평가 중에 권지수쌤이 강조하신 것만 손으로 정리했어요.
그리고 시험 전날 저거 한번 쭉 읽고, 당일 아침 차안에서도 쭉 한번읽고 1교시 전까진 그냥 교육학 저거 손으로 쓴 거 읽었습니다.
결과로는 교육학 비고츠키 심리..^^ 아무말 대잔치,
과정에서 영교육과정+위키 맞췄습니다.
정착학습, 방법이니까 날렸죠^^,
행정에서 기계문화 맞췄습니다.
목표대로 4문제 중에 2문제 맞췄고, 12점 예상했는데 15.33나왔습니다.
중요도가 높은 거부터 공부하세요. 교육사, 철학은 1,2월부터 거의 비중이 0에 수렴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3,4월부터 과정, 심리, 방법, 평가, 행정 위주로 공부했고 10월부터 딱 과정, 평가, 행정 심리약간, 방법 약간, 이정도였습니다. 과정이나 행정을 공부할 때도 중요하다고 한 것부터! 먼저 보는거 추천합니다.
그리고 추가로 임용1차 시험마지막주에 전화스터디 3일 했습니다. 제 친구 중에 국어 교과로 임용시험 고수라 저보다 교육학을 줄줄줄 꿰고 19,20은 나오는 친구라서 그 친구가 “아이즈너 예술적모형 장점 2가지 뭐에요?”하면 제가 대답하고 제 대답에 빠진거는 피드백해주거나 꼭 알아야할 점 알려줘서 시험 전주에 한번 훑으면서 정리가 잘 됐어요. 교육학...스터디....비추합니다...특히...비교과는...하지만 저처럼 저보다 훨씬 많이알고 도와줄 수 있는 분이 있다면 11월에 1번정도 같이 훑는거 좋습니다. 결국 그 친구도 생전 스타인호프 안보다가 제 덕에 기계문화를 맞추며 교육학 20점 받고 최합했습니다.
▶ 전공(월별)
- 강의 수강
1월
-분류이론(인강)
2월
-목록이론
-분류이론(인강)
-스텝분류
3월
-자조단원별문풀
-정보봉사이론
4월
-스텝목록(평일)
-자조핵심정리
5월
-스텝통합
-자조파이널모고
6월
7월
-독서이론
8월
-학도이론
9월
-스텝통합
-사교기출
10월
-사교문풀
앞서 말씀드렸듯이 저는 안쌤만 들었기에 커리 그대로 따라갔습니다. 사실 저는 2월부터 학원을 다녔기에 1월 분류이론부터 못 들어서 1월 중반-부터는 분류이론 인강으로 들었습니다. 2월부터는 그냥 다 직강으로 들었어요. 저는 저를 너무도 잘 알기에 인강으로 들으면 자꾸만 미루게 돼서...(결국 분류이론도 끝까지 못 들었습니다..^^;;; 스텝으로 커버했어요....)
▶ 전공별 개인공부법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상반기 이론/ 하반기 문풀이라고 크게 생각하세요.
① 자료조직
스텝 분류, 목록, 통합 직강....힘드시겠지만 진짜진짜..꼭꼭...제발...꼭 들으세요.. 이론 안들으셨더라도 제발 꼭꼭 들으세요. 정말 강조하고 또 강조해도 부족함 없습니다.
전략적으로 말씀드릴게요. 기출문제 풀어보시면 알겠지만 분류, 목록, 정봉, 디도, 검색, 학도, 독서, 매체 이렇게 8과목에서 기껏 많이 나와 봤자 1과목당 3~4문제 나옵니다. 근데 분류, 목록 무조건 1문제는 실습문제가 나옵니다 못해도 2점~4점짜리 나옵니다. 이거 틀리거나 실수하시면 그냥 어떤 문제가 나오는거 알면서 일부러 공부안하는 것과 같아요.
스텝 분류, 목록, 통합 직강이라 물론 힘드시겠지만 진짜 진짜 꼭 꼭!!!!! 시간내서라도 직강들으세요. 이론 공부도 양이 확 줄어드실겁니다.
상반기에 저는 스텝을 몰아들었더니 하반기에 다까먹어서 9월에 스텝통합만 한번 더 들었는데 한번 더 들을 때 미리 수업 전에 빈종이에 스텝 문제 풀고 수업시간에는 문제 답맞추며 들었습니다.
하반기 9월부터는 개인공부할 때 스텝 분류, 목록, 통합 빈종이에 문제 풀고 답 맞추고 계속 반복했어요.(저는 스텝 들을 때 책을 2권씩사서 1권은 수업들을때 필기하고 답적고, 1권은 새거여서 새거 펴놓고 문풀하고 필기한거로 답맞추고 반복했어요.) 거의 11월까지 분류, 목록, 통합 1권당 3번? 4번? 정도 풀었습니다. 이정도 되면 그냥 답이 외워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답이 외워지는게 답만 외웠다기보다는 답의 원리와 함께 외워졌던것같아요. 답을 맞추면서 필기도 같이 보게되고 틀린거는 왜 틀렸는지 한번 보게되면서 저절로 외워지는 셈이었죠.
② 정보봉사+디도+검색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교육사,철학과 마찬가지로 거의 비중 0에 수렴했습니다.^^
정보봉사+디도+검색부분 사서교사 기출을 한번 쭉보시면 대부분 단답식으로 나오거나 서술식으로 나오면 효과, 장점 이정도라서 단답식만 맞추자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전략적으로 말씀드리자면 2점짜리 문제만 단답형이라고 생각하시는데 4점짜리 서술형도 단답형으로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의 명칭, ㉡의 명칭쓰고, ㉠과㉡의 장점 2가지 쓰세요. 하면 딱 4점이 완성됩니다. 여기서 적어도 장점 이런거는 몰라서 지어서 쓰더라도 명칭적기와 같은 단답형은 틀리지 말자 싶었어요! (누차 말씀드리지만 100점 목표를 버렸습니다....^^;;;;)
98년도~2019년도 사서교사기출(안쌤기출책) + 공무원 기출문제(이론때 다뤄주심) + 안쌤 시즌에서 나온 정보봉사, 디도, 검색부분 봤고 9월부터 계속 풀고 답 맞추고 했습니다.
이것도 한 2~3번 풀고 답을 맞추다보면 답이 외워지고, 마지막주에는 시즌에서 3번째 풀어도 틀리는게 있긴 있어요.... 그것만 손으로 정리했습니다. 그래서 틀린 것들만 시험전날 한번 훑었습니다.
③ 독서교육 + 학교도서관
독서교육과 학도는 양이 많습니다. 이론 들을 때부터 주말에 아침 8시부터 G스쿨 2층에서 스터디했습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같이 무언가를 공부하고 문제만드는 스터디가 아니라 이건 그냥 거의 생활 약속 스터디입니다. 아침에 8시에 모여서 12시까지 각자 공부하는데 토요일 오전은 독교, 일요일 오전에는 학교도서관을 각자!! 공부합니다. 그냥 8시에 모이자~ 약속 스터디였어요.
저는 이해가 안가면 잘 외워지는 타입이아니라서 학원수업 진도 다 나가고서 혼자 1회 정독하고, 대신 안쌤이 독교랑 학도에서 강조한 부분, 별표치라고 한부분, 기출이라고 한부분 그부분 반복적으로 보면서 공부했습니다.
안쌤이 독교랑 학도에서 강조한 부분, 별표치라고 한부분, 기출이라고 한부분 그 부분도 다 외운다기보다는 최대 3개씩? 정도? 많으면 최대 5개...?? 외우고, 막바지에 시작한거라 막 5개 10개까지 모든걸 다외우려 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그 부분 전날에 한번 훑고 당일에 들고가서 3교시 시작 전에 봤습니다.
④교수매체
교수매체는 따로 공부안했어요.. 이번에 교육학문제 나와서 저는 교육학지식으로 썼어요. 교육과정에서 백워드 설계이론이란 가드너 다중지능이론은 그냥 교육학 지식으로 써서 점수가 나왔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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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차 공부전략은 한 줄로 말씀드리면 “선택과 집중”이었습니다. 상반기에서 이론은 거의 진도나간다 느낌으로 수업만 들었고, 하반기 독교+학도 안놓으면서 쭉 계속 읽고 외우고, 나머지 부분들은 문풀하면서 익히고 저절로 외워졌던 것 같아요.그리고 약속스터디! 아침잠 많은 저한테는 정말정말 도움 많이 됐습니다! 같이 뭐 물어보고 문제만드는 스터디보다 저는 같이 모이는 약속 스터디 또는 깨워주는 기상스터디는 좋은것 같습니다. 검색이나 디도부분이 3교시에 좀 몰아서 나와서 틀렸겠지만 계산문제는 맞췄고, 독교, 매체, 학도에서 커버해줘서 전공점수가 그나마 올랐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모든 시험이 그렇듯 시험은 “정보력 싸움”입니다. 결과적으론 안쌤말만 잘 듣고, 하라는거 하고 보라는거 보면서 믿으면서 따라가다보니..붙었습니다. ^^
실제로 조언적 지도방법, 장서평가, 라이브퀄, SDI, 유비쿼터스 도서관 등 저는 시험볼 때 안샘이 적중 많이 하셔서 기쁘시겠다^^ 생각했어요~ 안샘이 말씀하시는거 잘 들었다가 시험전날, 당일에 혹시..?? 에이 설마..??, 혹시나하는 마음으로 한번 훑어보고 시험쳤는데 시험지에서 만나니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더라고요. 정말 본거에서 나오면 붙는다는 말이 사실인 것 같기도 합니다. 운대가 맞으려니 이렇게 맞나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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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준비
토요일에 시험보시면 토요일, 일요일 쉬시고 월요일 바로 한마음에서 스터디 바로 구하세요. 붙든 안붙든 무조건 준비하셔야합니다!!! 난 떨어졌겠지 준비안하다 진짜...1월에 턱걸이라도 합격하게되면 후회하세요...ㅠㅠ
되든 안되든 무조건 면접스터디 구하셔서 하셔야 합니다. 저는 12월에 평일 스터디, 주말 스터디 2개 했습니다. 평일은 1주일에 2번, 주말은 토,일 2번 이렇게 1주일에 총 4번 스터디 했습니다.
평일과 주말스터디 둘 다 20~30분 구상하고 집단토의하고 서로 피드백 했습니다.
그리고 개별면접은 서로 1세트(구상2, 즉답2) 문제 내와서 서로 제비뽑기해서 8분으로 같이 구상했습니다. 그리고 15분? 20분동안 자기가 뽑은 문제 말고 다른 선생님들 문제 구상, 즉답 같이 보면서 풀었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1번문제에 걸렸으면 8분동안 1번문제의 구상1,2번을 구상하고, 15분동안 나머지 2,3,4,5번문제의 구상문제 즉답문제를 보고 대충 키워드 쓰면서 풀어야 다른 선생님 면접할 때 내용 피드백을 해줄 수 있습니다.
1차 발표가 나고서 주말스터디는 자연스럽게...없어지고 평일스터디만 남아서 평일스터디 월화수목금 10시부터 매일 했습니다. 2시간동안 집단토의 대형으로 앉고서 집단토의하고 노트북으로 촬영한 후 1.5배속으로 다같이 돌려보면서 내용과 태도 피드백 했습니다. 그리고 개별면접은 똑같이 진행하되 개인 휴대폰으로 영상찍으면서 들어오는 입장부터 대기석 대기하는거 8분넘으면 종치는거 추가질문까지 시뮬레이션 다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2주정도 남았을 때는 매일 스터디 끝나고 1시간씩 상담쌤이랑 즉답형 답변하는거 연습했어요. 2018,2019 기출문제 지역 상관없이 구상문제도 즉답으로 말하는거 연습했습니다. 잘 모르겠는건 같이 구상해보기도하고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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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시험 복기
① 집단토의
-기조발언
학교는 학생들이 사회로 나가기 전의 발판으로서 학교에서의 진로교육은 아주중요.
오늘 학교진로교육에 관련하여 이렇게 선생님들과 이야기를 나눌수 있어 기쁨.
올해 교육감님 신년사 중에 공유의 가치를 찾아 새로운 희망을 꿈꾼다는 내용이 있음. 오늘 이 자리에서 함께 다양한 방안들을 공유함으로써 진로교육에 대한 새로운 희망의 길이 열리고, 서로 성장하고 배우는 시간이 되길 바람.
귀가 아닌 열린 마음으로 듣겠음.
-제시문(진로교육관련 제시문)
-조건1. 학교진로교육에 대한 나의 생각
현재, 중1 자유학기제에서 자유학년제로 확대되고 있는 시점. 아주 바람직한 방향.
그러나 이러한 기회가 중학교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초등부터 더 내려가서 학생들이 어렸을 때부터 진로에 대해서 생각하고,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함.
-조건2. 자신의 전공과 관련하여 학교진로교육 실천방안
좋아하는 문구 중에 “불가능한 꿈을 꾸고, 상상도 못한 삶을 살자”라는 말이 있음.
요즘 아이들의 꿈은 이제 상상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현할 수 있음.
따라서 전공인 사서와 관련하여 도서관에 3D프린터, 3D스캐너 등 각종 기기들을 구비하여 메이커스페이스화 시키는 방안을 생각해봄.
학생들이 책을 읽고 상상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다양한 학문을 통해 배운 것을 실제로 디자인하고 그것을 실체화시킴으로써 진로교육이 발전될 수 있음.
-조건3. 진로역량강화를 위한 학생중심 실천방안
진로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추어 이야기 해보고자 함.
내가 생각하는 진로역량은 “진로탄력성”이라고 생각함.
얼마전 고교학점제 관련된 영상을 보았는데 학생들이 중간에 진로가 바뀌면 자신들이 이제껏 들었던 과목이 물거품이 되는 것은 아닐지 걱정된다고 한 것을 보았음.
2025년에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면 이와같은 학생들의 문제점을 해결해주어야 함.
따라서 학생들을 위해서 독서를 통한 진로가치관 형성 수업을 진행하는 것 생각해봄.
예를 들어 진로가치관에 무엇이 있을지 돈, 명예, 봉사, 애국 이런 가치관을 직접 생각해보고 또 이에 해당하는 직업군이 무엇일지 학생들이 고민해봄.
요즘은 직업이 무척 다양해지고 몇 번씩 바뀜. 예를 들어 강호동도 씨름선수에서 예능인이 되었고,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방송인이 되기도 함. 이처럼 학생들이 직접 유명인들의 직업 바꾼 사례들을 찾아 볼 수 있게 함으로써 직업을 바꾸는 것에서 너무 두려워하지않고 진로 탄력성을 길러주어야함.
-정리발언
오늘 이렇게 다함께 이야기를 나누니 창의적이고 실천적 방안들이 많이 나와 매우 값진 시간이었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음. 특히나 관리번호 -번선생님의 ----방안은 현장에 나아가 꼭 실천하고 싶은 방안이었음.
영화 말모이에서 “한사람의 10걸음보다 열사람의 1걸음이 더크다”는 말이 있음.
오늘 이시간은 내가 이제껏 걸어왔던 걸음보다 선생님들과 함께 걸은 걸음이 더 컸음을 깨닫게 해주는 순간이었음.
오늘의 이 배움을 잊지않고 현장에서도 함께 공유하고 협력하며 매일매일 한걸음씩 전진하는 교사가 되겠음.
대충... 복기를 해보니 바로 복기가 아니라서 다는 기억이...안나네요... 더 있는데....정리하자면, 집단토의는 화합과 협력이 키워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내가 잘하는 것보다 “우리가 잘 하는게 중요합니다.” 가장 많이 신경쓰실거는 태도입니다. 많이 웃으시면서 고개도 끄덕이시면서 비언어적 표현을 많이 많이 하셔야 됩니다. 상대방이 말할 때 너무 적는 거에 매달리지 마시고 정말 좋았던거 1~2개? 많으면 3개? 키워드, 단어로만 적으세요. 저는 대부분 적지않고 말하는 상대방을 거의 쳐다보면서 웃고 고개를 끄덕이면서 심지어 보면서 키워드만 적었습니다. 아이컨택 하시려는 노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② 개별면접
구상1. 자신의 전공과 관련하여 공간구성 어떻게 할 것인가
① 도서관 환경구축(복사기, 프린터, 와이파이, 노트북 등 환경설비부터 탄탄하게)
② 도서관 메이커 스페이스화 (도서관 융합수업, 도서관 협력수업 활성화+ 촉진)
③ 교육협동조합을 활용하여 도서관에 북카페 공간을 구성하여 접근성 높임.
정리-(도서관을 앎과 삶, 쉼이 일치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음.)
구상2. 자신의 전공과 관련하여 학교 축제에서 프로그램 명, 목적, 내용
①프로그램명 : "북적북적, 다독다독"
②내용
북적북적
BOOK-적는 활동을 결합시킴 책 읽고 느낀점, 감상을 글로 쓰거나 그림으로 그릴 수 있는 장을 마련.
다독다독
요즘 힐링이 대세임. 책을 많이 읽는 다독과 학생들 마음을 다독다독거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예를 들어 학생들이 고민을 말하면 도서부 친구들이 책으로 처방을 해줌.
③ 목적
학생, 교사, 학부모 등 모두가 참여할 수 있고, 교육공동체의 독서문화증진으로 함께성장
즉답1. 요즘 학교폭력 신체폭력 아닌 정신적 폭력으로 바뀜. 이에 대한 해결방안
①신뢰서클 이용. 가해, 피해자를 나누고 단편적인 상황 수습,해결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닌 학교폭력의 문제를 공동체의 문제로 인식하고 문제의 원인, 해결방안, 관계회복을 중심으로 함께 모색해야함.
즉답2. 신입생 안내책자에 넣을 내용을 자신의 전공과 연관시켜서 3가지.
① 도서관 이용안내(이용시간, 방법 등)
② 교과연계 도서목록(학생들의 수행평가나 과제해결을 위해 각 교육과정 분석+교과협의에 참여)
③ 1년 도서관 행사 또는 프로그램 내용 (학생들은 학교에서 수많은 실패와 좌절을 겪지만, 도서관에서는 누구 한 사람도 지지않고, 실패하지 않도록 모든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와 프로그램 하겠음.)
③ 추가질문
-공교육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자신의 경험에 빗대어 말하시오(자성서 2번문제)
나는 시험기간만 되면 교과서를 지문을 통째로 암기하는 공부법을 해왔었음.
과거의 이러한 주입식, 암기식 교육방법이 교사의 불신 나아가 공교육 불신으로 확대되었다고 생각함.
따라서 이론을 아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활용할 수 있는 실천적 지식이 중요하다고 생각함.
이에 대한 실천방안으로 도서관 융합수업을 통한 “보드게임제작 프로젝트”를 제안
교과서에서 배운 이론을 활용하여 보드게임을 제작함.
예를 들어 역사시간에 배운 지식으로 타임라인 보드게임 제작. 또는 사회시간에 지리와 특산물에 대하여 배웠다면 경기도 지리와 특산물을 짝짓는 보드게임을 제작. 가평-잣, 포천-막걸리 이런식
학생들 스스로 배운 것을 활용함으로써 학생중심의 교육이 실현되고 실천적 지식은 비로소 앎과 삶이 일치되는 교육을 지향. 따라서 공교육 불신이 완화됨.
④ 마지막 한마디
나가기전에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경기혁신교육에 앞장서는 교사가 되겠습니다.” 했는데 여기서 살짝 버벅거렸는데 다들 웃으셔서 같이 따라서 웃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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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면접은 시간관리! 8분 안에 즉답2까지 다 끝내셔야합니다. 못하면 중간에 끊고 바로 추가질문 해요... 그럼 즉답2번 가지 수 채점은.....안되겠죠...?...아마..?.... 그리고 집단토의때랑 마찬가지로 아이컨택+미소+자신감있는 목소리+태도(내가 말하는 답이 정답인양...ㅎㅎㅎ)
즉답형 확인할 때 시계보시면서 시간관리하세요 즉답 1번은 진짜....생각이 잘안나서 1개밖에 말 못했어요. 이거 때문에 0.5점 깎인게 아닐까..싶습니다만...^^
제가 복기를 바로 한 게 아니라서.... 너무 중간중간 댓글 달아주시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제가 확인하고 최대한....빨리 답변하도록...노력하겠습니다...^^;;;;
긴글이라...읽느라..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제 글이 선생님들의 막연함, 고민들을 조금이나마 덜어내고 합격의 기운과 함께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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