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토리반의 한주 이야기
어느덧 푸르른 5월의 절반이 지나간 3주차네요~
3주의 어느 날.
토리반 친구들은 계단 손잡이를 잡고 2층으로 올라갑니다~
한 발자국 한 발자국씩 열심히 계단을 오르는 친구들
붕붕 ~ 자동차도 타고요 🚗
슝슝~ 미끄럼틀도 탑니다
꽃게모양의 시소도 타고요~
까꿍~ 까꿍놀이도 해봅니다 🤗
이제는 2층 유희실 접수에도 성공한 듯 보이는 토리반 친구들입니다 🌞
오늘 다시 만난 친구가 반가웠는지 오도도 달려가 안아주는 로운입니다 슬기도 로운이를 꼬옥 안아주었어요 😊
뮤지컬 "쫄보 얼롱이"를 감상하는 토리반 친구들!
뮤지컬에 나오는 노래가 흥겨웠는지 몸을 들썩들썩~
활기찬 하루의 시작!
등원하자마자 해야하는 일은 뭐다~?
바로 바로 손씻기!!
토리반 친구들은 물을 틀고 스스로 손을 씻어봅니다
각자의 속도는 다르지만 스스로 손을 씻고자 하는 토리들
보행기에 달린 딸랑이를 돌리며 즐거워하는 이든입니다
서아도 이든이를 보며 재미있어 보였는지 함께 돌리고 있어요 ♀️
따르릉 따르릉 길을 비켜라~ 🚦
아무도 막을 사람이 없어보이는 세 친구들
지나가자 다들 길을 비켜주네요 ~
언니 오빠 형 누나들이 나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토리들
뒷모습이 왜인지 아련해보이네요..👋
뽀로로 노래를 들으며 박수 치는 서아
흥겹게 박수쳐요 👏👏
벽에 등을 대고 키를 재보는 하율이와 하윤입니다 :)
등 뒤에 기린보다 키가 쑥쑥 크는 날이 오겠죠? 🦒
서아에게 "서아야 여기 봐봐 아기상어밴드있어~"라고 말해주는 하윤이! 서아도 친구 다리에 붙은 아기상어가 신기했는지 얼굴을 가까이하고 콕 만져봅니다.
솔방울에 물을 칙칙~💦
무슨 일이 일어날까? 직접 알아보기로 했어요!
지난 주 잔디밭에서 주워온 솔방울에 물을 뿌려보는 토리들
여기에 물을 뿌리면 되는거지?
본격적으로 솔방울에 물을 뿌리기 시작합니다 :)
분무기를 누르니 물이 뿌려져요 ~
물을 뿌리니 솔방울이 조금씩 오므라드는 것이 눈에 보입니다
뚜껑을 열고 물을 촤르륵~ 솔방울이 들어있는 통에 쏟아보기도 하였어요.
흥건해진 수건 위에 또르륵~ 솔방울들을 떨어트려요
작게 오므라든 솔방울들을 보며 신기해하는 토리들 😊
손도 솔방울도 모두 밤톨 같네요~ 🌰
( 시간이 지나 더욱 오므라든 솔방울을 탐색합니다.)
끼적이기 판에 끼적이기를 해보는 서아랍니다.
펜의 끝부분을 잡고 끄적여봤답니다.
낮잠을 자고 일어났는데 어딘가 바뀐 토리반의 모습에 손을 뻗어보는 하율이 홍준이 슬기 ♀️♂️
자신이 어디있는지 가리켜봅니다.
이번 주도 즐겁게 놀이한 토리반 친구들이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 가득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