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여 세수리산으로 출발하였어요!
비가 내리는 세수리산은 어떤 모습으로 우리를 반겨줄까요?
보슬보슬 내리는 비가 세수리 산을 촉촉하게 해주고 있어요!
우리는 비옷을 입고 세수리산으로 출발하였어요!
미끄럽기도 하고 질퍽거리기도 하지만 우리는 인내하며 책임감을 갖고 걸어가요~
친구들끼리 짝을 정하여 눈을 감고 다른 친구가 자연물 하나를 찾아와 맞추는 활동을 해 보았어요:)
예주가 찾아온 숲 속 보물이랍니다!
해인이는 눈을 감고 냄새도 맡아보고 만져보며 "나뭇잎"이라고 대답했어요!
다음엔 예주가 맞추는 시간!
예주도 해인이가 찾아온 숲 속 보물을 만져보고 냄새도 맡아보고 대답을 하였지요^^
하랑이에게 자연물 보물을 찾아 줄 친구는~?
우리 지우와 우진이였답니다!
냄새도 맡아보고~
만져도 보았어요, 우리 하랑이는 상추라고 하더라고요~
상추 비슷하죠^^?
이번엔 우리 서준이가 맞춰보기로 했어요!
우진이와 하랑이가 찾아오기로 하였답니다:)
우리 서준이도 눈을 감고 만져보고,
냄새도 맡아보고 긴 배추라고 말하더라고요~
눈을 뜨고 보고나서 지렁이 같다고도 하네요~
우리 다원이도 맞추기로 했어요!
눈을 감고 만져보고,
냄새도 맡아보고 솔방울이라고 대답하던 다원이~
정말 크고 멋진 솔방울이지요?
우리 루아가 맞출 자연물은 무엇일까요?
열심히 숲 속 보물을 찾는 친구들~
촉감으로 바로 나뭇가지라고 맞춘 루아~
이번엔 친구들이 다영이에게 문제를 내보았어요!
다영이도 눈을 감고 만져보고~
냄새도 맡아보고 풀이라고 말하더라고요~
우리 해온이도 잘 맞출 수 있을까요~?
냄새도 맡아보는 해온이~
"도토리 같은데 아닌가?"라고 말했어요~
해온이 도토리 딩동댕~
효주는 어떤 자연물을 맞출 수 있을까요?
냄새를 맡고 파라고 말하던 효주~
우리 윤우는 무엇을 관찰하고 있을까요~?
"선생님, 여기 벌레 있어요."라고 말하던 윤우~
윤우가 말하던 벌레, 찾으셨나요?
이번엔 어린이집으로 내려가다가 비온 나무에 붙은 벌레를 발견했어요!
하얀색으로 빛나는 신기하고 매력적인 벌레와도 인사를 나누었답니다!
신기하지만 알록달록한 버섯도 보았지요!
대신 독이 있을 수 있으니 만지지는 않고 보기만 했어요~
뱀이 좋아하는 산에 있는 뱀딸기도 보았지요!
신기한 벌레친구도 만났어요!
몸이 작아지고 기어갈때 다시 길어지는 신기한 모습도 보았지요~
내려갈 때에는 비가 그쳐 비가 그친 숲의 모습을 자유롭게 탐색하며 안전하게 어린이집으로 내려갔지요:)
우리 진호가 내려오면서 찾은 솔방울을 들고 서준이와 함께 사진을 찍어달라하네요^^
비가 오니 더욱더 많은 벌레 친구들도 만나고 새로운 탐색도 하였답니다:)
첫댓글 비가오는 숲을 보는건 싱그럽고 촉촉하고^^ 선생님께선 힘드셨겠지만요..
울 아이들 이쁜손이 더 이뻐보입니다
비오는 숲을 아이들이 더욱더 좋아하더라고요!
비가 와 습하고 더웠지만 비가 와야 볼 수 있는 풍경들을 직접 보니 더 재밌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