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이상변화가 무엇을 말하는지 알아야해(3117 정희창)

[1117정희창]

따스한 봄날이 찾아왔다. 이 봄날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면서 동시에 시작의 동기부여와 활력을 불어준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공원이나 산책로를 따라 걷거나 자전거를 타며 신선한 공기를 만끽하거나 따스한 햇살 아래에서 책을 읽고 커피를 마시는 등 시간을 보내며 여유를 즐기거나 자기 주변의 사람들 친구, 가족 등과 함께 따스한 햇살 가득한 봄날에 소중한 사람들과 봄의 기운을 함께 느끼며 행복한 추억의 순간들을 만들어가고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술에 취하듯 봄날에 취한 것처럼 즐기고 있지만 봄날의 행복에 가려진 꽃가루 증가, 진드기 활동 활발, 건조주의보 발생 등이 문제가 되고 있다.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면서 동시에 꽃가루가 날리는 절정 시기에 도래했다. 매년 4월 말이나 5월쯤 많은 사람들이 꽃가루로 인해서 많은 고통을 받아 병원을 찾고 고통스러워한다. 작년 5월쯤 꽃가루 때문에 눈이 충혈되고 화끈거리며 심지어 코가 막혀 스트레스가 대폭 증가하고 짜증이 났던 고생한 기억이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4월 초순쯤 일찍이 꽃가루 때문에 코가 막히고 눈이 충혈된 것을 보면 꽃가루가 흩날리는 시기가 앞당겨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영국 의료 자선단체 알레르기 UK(Allergy UK) 전문가들은 따뜻해지는 날씨가 식물의 성장을 촉진해 꽃가루 시즌을 앞당기고 지속시간까지 늘리고 있다고 했다. 꽃가루가 꽃가루가 더 많이 흩날리기 전에 우리는 더욱이 주의해 대처해야 한다. 스브스뉴스 채널 송홧가루가 싫다면 꼭 봐야 할 5월 봄 꽃가루 영상(*재채기 주의)/ 스브스뉴스에서 말한 것처럼 대처는 우선 첫 번째 4~6월, 오전 6~10시 사이에는 창문을 열거나 환기하지 말아야한다. 나무는 새벽 시간에 꽃가루를 대방출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두 번째 코막힘, 재채기가 나오는 등 알레르기가 의심되면 병원을 방문해 원인을 빨리 파악해야 한다. 세 번째 꽃가루 알레르기를 진단받았다면 ‘기상청’이나 ’대한 소아알레르기 호흡기 학회‘에서 운영하는 홈페이지에서 꽃가루 예보를 확인해 외출한다. 네 번째 필연적으로 알레르기가 아니더라도 송홧가루에 피부가 자주 노출된다면 염증이 생길 수 있으니 잘 씻어야 한다. 

 따뜻한 봄날이다 보니 주변의 가족이나 친구들과 야외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듯이 날씨가 따뜻해지면 진드기도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진드기 중 특히 SFTS 매개 참 진드기를 조심해야 한다. 더팩트 기사 치명률 18.7%… 질병청, SFTS 매개 ‘참진드기’ 감시 돌입(2024.04.14)에 따르면 14일 질병청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 위험이 높은 봄철을 맞아 주요 매개체인 참진드기 발생 감시를 15일부터 국방부(국군의학연구소) 보건환경연구원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와 협업해 전국 18개 지점에서 매월 참진드기 밀도와 병원체 검출에 대한 정보 제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는 고열(38℃이상) 오심, 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의 소화기관 중상, 의식저하, 혈소판 감소 등이 있다. 따라서 질병청이 정보 제공을 시작한 만큼 우리도 야외활동 시 주의해야 한다. 첫 번째로 야외활동 또는 농작업 전 안전하게 옷 갖춰 입기(밝은색 긴 옷, 모자, 손수건, 목이 긴 양말, 장갑, 장화 등),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두 번째로 야외활동 또는 농작업 중 풀밭에 앉을 때 돗자리 사용하기, 풀밭 위에 옷 벗어놓지 않기,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 다니지 않기, 기피제의 효능 및 지속시간을 고려하여 주기적(약 4시간마다)으로 사용하기, 세 번째로 야외활동 또는 농작업 후 귀가 즉시 옷은 털어서 세탁하기, 샤워하면서 몸에 벌레 물린 상처 또는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확인하기, 발열 등 증상 발생 시 즉시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 방문하여 진료받기 등 예방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봄은 그렇게 덥지도 않고 선선한 바람도 많이 불어서 많은 사람들이 등산과 캠핑 등 야외활동을 많이 한다. 입산 시 라이터나 담배 등 화기구들을 소장하는 경우가 있다. 또는 야외활동을 하면서 화기구들이 필요하는 경우 등이 있다. 최근에는 급격하게 더워지는 날씨로 고온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산림청의 안전안내문자(2024.04.14)에 따르면 최근 건조한 날씨로 전국에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으니 논, 밭두렁, 영농부산물, 쓰레기 등 소각하는 행위를 금하여 주신다고 경고하고 있다. 등산이나 야외활동을 할 때는 화기들을 소지했는지의 여부와 화재 시 빠른 대처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꽃가루 증가, 진드기 활동 활발, 건조주의보 발생과 산불 빈도 증가 등은 대중이 문제상황과 이에 따른 해결 방안을 잘 알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문제들을 주의해야 한다는 것 을 잘 알지만 피상적으로만 보고 심각성을 잘 알지 못하고 저번 연도에도 똑같은 현상이 있었으니 이번 연도도 심할 것이다처럼 미온적으로 본다는 것이다. 이 문제들은 궁극적으로 기후변화, 지구환경 위기의 문제와 관련되어 있다는 것에 심각하게 인식하지 못한 체 말이다.

“봄바람은 품으로 기어든다.” 따사로운 봄이지만 때때로 불어오는 바람이 매서워 그 매서운 기운이 옷깃 속으로 파고듦을 의미하는 속담이 있다. 마냥 봄날이라고 해서 주변 사람들과 행복한 추억의 순간들을 만드는 것도 좋지만 봄의 매서운 기운이 옷깃 속으로 파고들어와 봄날에 일어날 수 있는 문제들이 있음과 대책을 아는 것까지 거치지 말고 문제들이 일어나는 궁극적인 원인이 기후변화와 관련이 있고 지구환경이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는 심각성을 가지며 매서운 봄바람을 대비하자.

<수행평가 감상> 

(1)이 수행평가를 하면서 자기가 어떤 글을 쓰고자하는지 주제를 명확하게 잘 알고있다면 글을 쓰는데 어렴움을 덜 받을것이며 또한 글의 흐름이 좋아질것이다. 이번에 쓰면서 내가 말하고 싶은 주제는 있으나 명확하게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를 몰라서 글의 흐름이 매끄럽지 못하고 어떻게 써야하는지를 잘 몰랐던 것이다. 주제를 정하는것은 정말 중요하며 주제는 시작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중요하기에 다음번에는 주제를 명확하게 뭘 말하고자 하는지 알고난뒤에 글을써야겠다는 배울점이 생겼다.내 시각으로만 본글과 다른 사람들이 내글을 보는시각은 다르기에 언제나 개방적인관점으로 비판을 허용하고 봐야한다는것을 다시한번 이번 모둠 피드백을 통해서 친구들로부터 알 수 있었다.(2)1스브스 뉴스 채널 ~~~~(2문단 사실논거)2더팩트 기사 치명률~~~(3문단 사실논거)3산림청의 안전안내문자(2024.04.14)(4문단 사실논거)

1 영국 의료 자선단체 알레르기 UK전문가들은~~(의견논거)

<사용한 표현 전략>

술에 취하듯 봄날에 취한 것처럼:비유

봄바람은 품으로 기어든다:속담

[1505김현정]

글의 시작이 다른 글들과는 다르게 마치 소설처럼 전개되는 것이 좋았고, 그리고 평소에 너무 많이 들어와서 이젠 별 감흥이 없었던 이상 변화에 대해서 더 깊은 경각심을 들게 하는 글이어서 인상 깊었어.

[임다현]

바람 부는 것이 좋아서 자주 창문을 여는데 글을 읽고 꽃가루에 대한 경각심이 생긴 것 같다.

[박주안]

봄 계절에 꽃가루로 인한 피해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진드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다는 것을 이 글을 통해서 알게 되어서 유익하였다.

[1212송희원]

나도 방에 창문을 열어놨다가 송화가루가 들어와서 고생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 글을 보고 더욱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도 다시 한 번 일어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