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퇴직하신 교장선생님께 인성교육을 배웠다. 여러 훌륭한 말과 가르침을 배웠다. 많은 가르침과 많은 말 중에서 들을 때는 똑똑하게 들었는가를 생각한다의 청사청(廳思廳), 이득이 생기거든 그것이 의로운 것인가 아닌가를 생각한다는 견득사의(見得思義), 얼굴의 모양은 항상 씩씩한 모습을 유지하도록 할 것의 색용장(色容莊)이 인상 깊었다. 한자가 많아서 조금 해석하기는 어려웠지만 하나같이 우리가 살면서 꼭 필요한 몸가짐과 마음가짐에 필요한 내용이었다. 수업을 통해 그동안 내가 몰랐던 예절을 알게 되었고, 고쳐야 할 점들이 보였다. 그리고 평소에 지켜야 할 것을 깨우쳤다. 배우면서 내가 실천하고 싶은 것들도 생겼고 목표도 생겨서 좋았다. 더 좋은 사람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다짐을 하는 기회가 되었고 실천 방법도 알게 되어 좋았다. 예전에 관심 없어 인품을 잘 몰랐는데 이번 수업을 통해 인품의 뜻을 정확히 이해하고 인격을 잘 개발하는 많은 방법도 깨우쳤다. 그 다음 평소에 존경하던 사람 공자가 말한 인성 개발을 위한 덕목을 배우게 되어 기뻤다. 요즘에는 인성이 사회에서도 중요하다. 인성교육에서 배운 여러 가지를 실천하려고 노력해야겠다. 우리반 친구들도 인성교육을 듣고 예전보다 더 서로 존중하는 평화의 반이 될 것 같아 뜻깊은 교육이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