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투어 5일째 유럽의 중심 헝가리에서~
때 : 2024년 6월 16일 일
곳 : 헝가리 부다페스트
날씨 : 맑음
헝가리 부다페스트는 인구가 1,778,000명이며 헝가리 인구 1/5 살고 있다.
다뉴브강을 사이에 두고 서쪽인 부다와 북쪽의 오부다, 동쪽의 페스트가
이루어져 있다가 이 세 지역은 1873년 통합된 후 지금까지 함께
공존하며 살아가고 있다. 이곳 이름이 그래서
부다페스트로 불리어지고있다.
am 06:41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여니 맑고 푸른 하늘이 오늘 하루의 시작부터 기분이 좋았다.
오늘은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가는 날 오늘밤에 야경 투어가 있는데 이곳의 날이 밤 9 시가 넘어도 밝기에 늦게 출발을 하여 야경을 맞추다 보니 출발을 늦게하고 아침밥도 평소보다 늦게 먹는 날이다. 그래서 아침 산책을 나간다.
검은 성모 마리아 상이 모셔져 있는 반스카비스트리차 성모마리아 승천 교회로 나간다. 이교회가 앞에 말한 성당이다.
유명한 성당이다 보니 야외 설교장도 있고 요한바오로 2세가 이곳을 방문을 하여 설교도 한 곳이라서 더 유명세를 탄 교회이다.
성당 뒤편에는 천주교의 성지답게 멋진 동산도 만들어 놓았다.
이사진을 찍고 아침밥을 먹고 다시 오려고 식당으로 향한다.
아침에 먹은 식사다. 호텔에서 나오는 아침 식사가 하루 중 제일 맛있게 먹는 시간이 되겠다.
식사를 마치고 다시 성당을 찾아서 왔다.
아침에 보지 못한 곳까지 다 보고 가기로 한다.
오늘이 일요일이라서 예배가 끝나기를 기다렸다가 살며시 안으로 들어가 사진을 찍었다. 가운데 보이는 조각상이 검은 마리아상이 걸려 있는데 멀어서 잘 보이지 않는 게 아쉼~ 이 성모 마리아 조각상은 파벌에 의해 만들어진 성모상이 장식되어져 있다. 특이한 것은 성모 마리상이 검은 모습이라는 것이다. 현재의 기적이라면 우리가 살아가는 시간이 평온하면 그것이 곧 기적이 아닐까~!
성당 입구의 모습이다.
호텔로 돌아왔다. 어젯밤 결혼 피로연이 밤새도록 있어서 무척 시끄러운 밤이었지만 아침은 고요한 시간이 흐르고 있다.
이사진을 끝으로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가기 위하여 호텔에서 체크아웃하고 나왔다.
am 10:56
이 꽃들은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가다가 휴게소에서 찍은 꽃이다.
그리고 헝가리로 가는 차창에서 구름들을 찍었다.
구름이 무척 예쁘다. 우리나라에서 볼수없는 구름의 모습이다. 움직일때 마다 구름이 이렇게 보이니~
pm 03:05
우리의 관광객이 25명이나 돌아가신 다뉴브 강가의 국회의사당 건물이 보인다. 유럽 여행을 신청 해놓고 제일 찜찜한것이 혹시나 이곳에서 야간 배관광을 하는거 였는데 사고 이후로 그부분이 빠진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을 했다.
pm 03:39
크로아티아 호텔에서 출발하여 6시간에 걸쳐서 버스를 타고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어느 식당에서 점심을 먹는다.
그리고 이어지는 투어 시간이다.
부다왕궁 외관~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된 왕궁은 부다페스트에서 가장 아름다운 인기 명소이다.
말을 타고 순찰을 하고 있다.
부다 지역의 남쪽에 자리한 부다 왕궁은 파괴와 오랜 재건과 파괴가 반복된 수난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몽골군이 파괴를 했고 다시 재건했더니 오스만 튀르크에 다시 파괴되고 다시 재건을 하고 세계대전에서 파괴되고 재건하고 수난의 역사를 지니고 지금의 모습을 되찾았다. 이제 전쟁은 없으면 좋겠다.
이탈리아 트래비 분수와 비슷하게 만들려고 노력한 부분이 보인다. 실제로 트래비 분수를 본떠서 만들었다고 함
반지를 물고 앉아있는 조각상이다. 헝가리 공주의 반지를 물고 가다가 떨어진 곳에 소금 광산이 발견되어 재정이 좋아졌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우리와 달리 이곳 사람들은 까마귀를 길조로 여기고 있는 듯하다.
왕궁의 동문 모습 헝가리 민족의 상징인 전설의 새 투룰(Turul)이 있다. 어느 나라나 전설의 고향은 있는 모양이다.
대통령궁 이런 곳에 대통령이 살다니 보안이 취약 하지만 이들은 신경을 안 써는 듯하다. 관람객과 외부인이 얼마나 많은데 이 나라가 얼마나 평화롭게 살고 있는지를 증명을 해주는 것 같다. 하지만 현재는 살고 있지 않다고 함
멀리서 본 부다성의 마차시 성당 흰 드레스를 입은 신부의 모습과 닮았다.
마차시 성당이 가까이서 보니 웅장한 모습이다. 헝가리 국왕들이 대관식과 결혼식을 이곳에서 올리던 곳이기도 하다. 오늘은 날씨가 따뜻하고 한국의 초 여름 날씨 같다.
이곳은 어부의 요새 일곱 개의 고깔이 서있다. 이탑은 헝가리 땅에 처음 정착하여 살기 시작한 마자르의 7개 부족을 상징하는 탑이라고 한다.
어부의 요새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시내 ~
강가의 웅장한 건물이 헝가리 국회 의사당 건물이다. 헝가리 건국 1000년을 기념하여 1885년에 공사를 시작하여 1902년에 완공하였는데 100년을 공사를 했어니 튼튼이 지어졌다고 볼 수 있다.
어부의 요새, 세체니 다리, 마차시성당은 부다페스트의 상징이기도 하다.
우리들 일행들이 잠시 자유시간을 가지고 집합소로 돌아왔다.
부당성 밑으로난 터널 헝가리의 유일 터털 이라고 하는데 언제 지어졌을까?
이곳은 영웅의 광이다. 영웅의 광장에는 7곱 부족들의 동상이 설치되어 있다.
pm 06:34
시간이 없다고 가이드의 재촉에 제대로 구경도 못하고 인정 사진으로 대신했다.
pm 06:50
영웅의 광장에서 이곳으로 왔다.
이곳은 노천 카페도 있고 아이스크림 가게도있고 모두들 아이스 크림도 사서 먹으며 한참의 시간을 보냈다.
쇼핑하는 집 앞의 화분의 꽃 쇼핑시간을 맞추려고 그렇게 서둘렀나 하는 마음에 서운한 감정이 앞섰다. 관광 온 사람들 관광은 서둘러면서 이곳에서 이것 저것 구입하고 아이스크림도 모두들 사서 먹었는데 우리는 아이스 크림가게에 줄을 서서 기다리기에 구입을 포기하였다. 줄서서 있는 동안에 빨리 가자고 할까봐서~!
지나는 길에 보이는 헝가리 트램들~
pm 08:39
늦은 저녁 식사를 한다.
헝가리 국회의사당 야경을 보로 나왔다. 황금으로 물을 들인 국회의사당 모습~
pm 09:39
이사진을 끝으로 드뉴브강의 야경 투어를 마치고 호텔로 왔다. 트래벌이란 재미도 있지만 오래 버스를 타야 하고 밤늦게까지 투어를 해야하는 지루함도 존재한다. 그러나 야경의 불빛 찬란한 모습은 이곳에서는 잘 볼수가 없다 아무래도 전기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서 인지 아니면 또 다른 어려움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래도 다른 나라 보다는 항가리 부다페스트는 아니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