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크리스마스요, 크리스마스의 어원은 이래요.
cristes maesse, "chrit's mass" 그리스도 미사) 에서 비롯된 단어래-요.
원래 예수님이 태어난 때는 목동들이 양을 치는 계절이었는데요.
이방나라로 예수님이 전해지면서 로마제국의 태양신이 밤을 이긴 승리를 기념하였던 날인
동짓날 12월 25일로 정혀졌데요.
예수님이 세상의 빛으로 오셔서 어두움을 물리치신 것을 기억하고자 한거래요.
즐거운 성탄절을 영어로 하면 뭘까-요?
예. 맞아요, 메리 크리스마스
그걸 브라질 말로는 “보아스 패스타스”, 헝가리어로 “블록 카락소니”
이탈리아어로는 “부응 나탈리”, 멕시코어로는 “펠리츠 나비대드”,
독일어로는 “프뢸리히 베인아크덴”, 스웨덴어로는 “글래도 율”이라고 해요.
크리스마스의 세계 각 나라의 풍습은요,
독일은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여러 가지의 물건을 만들어 선사하구요,
미국은 어린이들과 어른들이 함께하는 축제 프로그램을 즐기구요,
아일랜드는 크리스마스 이브 때 집안의 창문이 있는 곳마다 촛불을 켜 놓고 창문을 조금씩
열어둔데요. 왜냐면 하나님의 아들 아기 예수를 낳기 위하여 마굿간을 찾아 헤매는 일이 다
시는 없도록 하기 위해서라는 뜻이래요.
칠레는 동정녀를 기념하는 안타콜로의 축제와 말 경기를 한대요.
(가만히 있다가) 끝난 줄 알았죠? 아직도 많이 남아 있어요. 예수님이 태어난 것이 왜 그렇
게 즐거운 것일까요? 예수님이 하셨던 말씀을 통해 알아볼까요?
요한 복음 6장 35절에서는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ㅡ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
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고 했구여.
요한 복음 7장 38절에는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
리라 했구요,
요한 복음 8장 12절에서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서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고 했구요.
요한 복음 10장 10절에서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고 했구요.
요한복음 14장 6절에서는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
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고 했어요,
결국 예수님은 생명을 주기 위해 오신 분이란 말이에요.
(조금 쉬었다가) 그런데.. 요즘 크리스마스는 어떤 가요?
어린이들은 산타 할아버지한테 선물을 받는 날로 생각하구요, 젊은이들은 연인과 데이트 하
는 날이라고 생각하구요. 어른들은 밤새 술 먹는 날이라고 생각해요.
이러면 안돼요. 크리스마스를 가장 잘 보내는 사람은 누굴까요?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며 보내는 바로 여러분이래요.( 사람들의 박수소리가 끝나면)
자. 그러면 예수님이 태어나신 것을 축하하는 마음을 모아 지금부터 산돌 교회학교 학생들
이 준비한 선물을 하나씩 풀어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