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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학학교_침뜸과정 [15강] 십이경맥의 유주-수궐음심포경과 수소양삼초경(6월17일) 후기
버들(류휘영) 추천 0 조회 113 24.06.18 23:46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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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19 14:38

    첫댓글 눈에 보이지 않는 인체기능을 표현한 두가지 경락. 수소양삼초, 수권을심포경.
    몸을 따듯하게 지펴주는 세 개의 불이라는 뜻의 소양삼초는 어쩌면 인제신진대사 기능을 표현한 건지 모른다. 음식을 섭취하면 우리 몸의 불을 이용해, 말 그대로 태워서 에너지를 만든다. 태우는 과정에서 에너지도 나오지만 무수한 노폐물도 나온다. 물, 공기 음식으로 옛것을 버리고 새 것으로 끊임없이 교체해나가는 신진대사는 눈에 보일 수 없다. 몸 세포 전체가 협업해 만드는 기능이다. 항온동물로 존재가능케 하는 수소양삼초. 노폐물을 적게 뿜어내는 삶, 그리고 세 개의 불씨를 일정하게 보존해가는 지혜를 갈구한다.

  • 작성자 24.06.21 23:23

    눈에 보이지 않는 심포경락과 삼포경락.
    서양과학이 아직 규명하지 못한 동양의 직관 또는 상상력이 아닐까한다.
    최근에 음양오행과 현대과학을 접목시키려는 분과 만나서 한참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는데 관심을 가지는 이들이 적고 내용이 방대하여
    두 세계의 만남은 참으로 요원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 24.06.25 13:17

    12경락 중 10개의 경락을 배웠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습니다.. 복습을 못해 공부해야 할게 쌓여가지만, 침뜸의학의 이해는 점점 깊어지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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