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온이 37℃ 이하로 내려갈 경우 우리 몸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저체온(Hypothermia)은 정상체온(36.5~37.1℃) 아래의 낮은 체온을 말한다. 체온 35℃ 이하를 가리키는 의학적 용어다.
저체온이 되면
1. 몸의 항상성(Homeostasis)이 깨져 모든 신진대사가 장애를
받는다. 특히 두뇌 활동량이 감소하면서 산소가 결핍되고 심장
박동수가 적어져 전신에 혈류량이 줄어든다. 이는 세포의 재생
기능을 떨어뜨리며 활성산소의 과다 배출에 따른 DNA 변형
으로 암 같은 무서운 질병을 초래한다.
2. 폐의 기능을 약화시키기 때문에 폐에 물이 차는 등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으며 시력 저하, 아토피, 관절염, 변비 등 여러 가지
질병을 일으켜 우리에게 고통을 안겨준다.
정상체온 유지는
1. 건강의 토대이며 그 토대가 무너지면 질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 병원에 갔을 때 의료진이 가장 먼저 체온을 확인하는
이유도 체온이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이다.
출처 : 증상으로 본 건강식품 호전반응 26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