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계절이 가고 수국의 계절이 왔어요,
수국은 무슨 이유로 깻잎이 되는 것 제외하곤
병충해에 노출되는 일도 별로 없고,요즘같이 더운
날씨엔 물만 잘주면 키우기 수월만 식물이라고
생각해요
노지월동 잘되는 수국으로 몇가지입니다~^^
수국 엔들레스 썸머( Endless Summer)
블룸 스트러크 - 앤들레스 썸머 시리즈로 줄기가
붉은색을 띄고,꼿꼿하며 토양 산도에 따라 꽃색이
바뀌는데 주로 로즈 핑크와 보라색의 꽃이 피는데
은근 화려합니다~
지금은 로즈핑큰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짙은 핑크와보라색으로 바뀌어 더 예뻐져요♡
처음엔 연둣빛이었다가 요런색으로...
엔들레스 썸머 오리지날 - 엔들레스 썸머 씨리즈
중 한가지로 내한성이 매우 강한 품종으로 묵은
가지와 새 가지에서 모두 꽃을 피우는 최초의
품종이라고 하네요
겨울에 들여놓지 않아도 다음해에 꽃이 잘 피어요.
그래도 화분에 키우는 수국이라 간단하게 보온을
해주었어요.
같은 엔들레스 썸머 오리지날인데 노지에선 꽃잎이
파란 계통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이것도 화분입니다
즤집의 경우 화분에서 키우는 수국은 핑크가
주로 나오고,땅에 심은건 블루로 나오는데
자세한건 모르지만 토양,빗물과 수돗물의
영향이 있는것 같아요^^
뉴 미치코 - 꽃잎의 색은 흰 바탕에 테두리가
있는데,토양이 알칼리성이면 선명한 분홍을 띈
빨간색으로,, 산성이면 청자색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화분에 수도물을 주고 있는데 선명한 분홍을 띈
빨간색이네요.
뉴 미치코는 노지월동이라고 흔히 말하는데 작년에
꽃피었던 가지가 봄에 싹이 않나오고 초록별 행인줄
알았는데,
늦게 밑에서 싹이 힘차게 올라오고 있어요,
사진은 다행히 작은 분에서 꽃하나 피었네요ㅎ
엔들레스 썸머 블러싱 브라이드 - 엔들레스 썸머
시리즈 중 한 종류인 블러싱 브라이드는 처음 꽃이
피기 시작할 땐 연두색이지만 활짝 필수록
순백색이 나요~
줄기기 가늘어 힘이 없는 단점이 있어요
순수하고 단아하지만 화사한 화려함이 있어요~^^
치쿠의 바람 - 작년 풀꽃향기님께서 수국
노지월동 되는걸로 작은 포트 몇개 보내 주셨는데
꽃이 풍성하게 피었어요^^
알리블루
청수국
아쉬람- 이 장미도 백화등님표,꽃이 우아하고,
화색이 화려한 오렌지 피치이고,향도 정말
좋더군요~ㅎ
라빌라 코타
지나가다가 우연히 만나 예사롭지 않아 세탁소
아주머니에게 사정해서 얻은 가지로 겨우 하나
살린 장민데 이름을 알수 있을까요?
만약 그대가 없다면/조다상(Joe Dassin)
첫댓글 노지월동 된다니 기특해 보여요
모든 수국이 노지월동 되는 줄 알고 겨울에 몽땅 보낸 후로는 수국은 구경만 하거든요
즤도 중부라서 노지월동 않된답니다,
해서 월동 되는 걸로만 키워요^^
잘 알아보시고 노지월동 되는걸로
하셔요~^^
장미면 장미, 수국이면 수국!
대단하신 쟌느님!^^
분홍빛 수국이 풍성하고 화사하네요.
뉴 미치코
처음 봐요!
넘 아름답네요~
엔들레스 썸머
연두~흰색이 청초하네요.
알리블루
색감이 환상적이네요.
청수국
시원하네요.
조다상의 부드러운 중저음의 보이스와 적당한 멜로디의 반주가 곡의 분위기를 한층 더 감미로우면서도 감성적으로 만들어주네요.
젊은 날의 아랑드롱의 모습에
이직도 설레네요..^^
수국도 겹이 화려하고 예쁜데 ~대부부의
겹들은 노지월동이 않되어 수수한 꽃들
이랍니다ㅎ
조다상의 부드럽고 감미로운 음성이 가
끔은 듣기 좋네요~
아직도 마음은 청춘!
소녀감성 클라식님,고운 댓글에 감사드
려요~^^
여러종류의 수국과 장미..
예쁘게 피었네요
덕분에 즐감했습니다^^
뜨라레님,예쁘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행복한 저녁시간 되시기 바래요~^^
잔느님 날이면 날마다 행복하시겠어요 꽃색감도 제각각 환상입니다 사진으로만도 벅차고 고운데 매일 보시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냥 힐링입니다 그동안 애쓴 덕 이겠죠 잘봤어요^^
네,,꽃사랑님,꽃보면 행복해요,
꽃일은 힘든지도 모르죠ㅎ
감사합니다,,,예쁘게 봐주셔서요~^^
수국의 계절이 넘 좋아요.
커다란 꽃볼도 정말 예쁘구요.
토양에 따라 색상이 변하는것도
너무나 신비합니다.
시골 앞마당에 심어 둔 수국이
얼마나 자랐을지 궁금해집니다.
5월은 장미,6월은 수국~
요즘은 꽃보는 재미가 있네요ㅎ
시골 앞마당 수국이 솔이맘님,,가다리
겠어요^^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어느새 수국이 이리 많이 폈군요~
원예수국들 중에는 월동을 못 하는게 많아서 겹꽃이라 예뻐도 못 보는것 보다는 월동 잘하는 수국이 좋드라고요.
장미는 워낙 많으니 이름을 모르겠어요^^
요즘 온도가 오르니 꽃들이 활짝이네
요,겹수국이 이쁘지만 어쩔수 없어요~
들일데두 없구,얘들도 색깔도 시시각각
변하니 볼만 해요ㅎ
세탁소집 장미 조그마한게 조롱조롱
예뻐서 홀딱 반했었거든요~얼마나
소중한지요ㅎ
지기님,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잔느님 생각하면 장미가 떠올랐는데 이제는 수국도 생각 날것 같아요
풍성하고 이쁩니다 ^^
장미 기억해 주셔서 감사해요,천성님~
수국도 예쁘게 봐주시네요ㅎ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잔느님댁 수국들 여러 색이 어우러져 피네요. 정말 아름답워요 .
같은 종류의 수국도 핑크로,때론
하늘색으로,진핑크로,청보라로~
은근 많이 변화하는게 수국이네요ㅎ
아름답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블룸 스트러크가 붉은색 줄기가 특징이군요.
수국 전문가 가토요.
넘 이쁜 수국이 수북수북 합니다.
울집은 꽃잎 가장자리가 톱니처럼(프릴) 되어있고 옥상 화분에서 연두에서 분홍으로 물든는 예쁜 수국이 있는데 이름을 몰라요.
혹 아실랑가요?
화색도 예쁜데 풍성하게 피어 있으니
더욱 멋져요,
화형도 멋지구요~~많이 본 수국인데
이름이 가물가물...
혹시 생각나면 다시 올께요ㅎ
방문,,감사합니다^^
함부르크로 보이는데요,
검색해보세요^
수국꽃들이 이쁘네요.
종류도 많고 보는 재미가 있겠어요~
울집에는 딱 두개있는데 한놈만 꽃대 물었어요ㅎㅎ
장미도 이삐게 키우시우시고요~~~
수국이 병충해도 적고 개화기간도
길어 키우기 수월한 편이에요~
근데 꽃 잃어버리셨다면서요?
속상해서 어째요~~~##
@쟌느 속상한데요.
얼렁 털어버릴라구요.^^
자꾸 생각나면 쪼그미하나 들일려고요ㅜ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