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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리 신림동 졸업여행 [실습 4일차] 재미있고 안전한 여행이 되려면?
최유리 추천 0 조회 59 23.01.05 14:46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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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1.06 08:31

    첫댓글 안전이 제일 중요합니다.
    아이들은 어려움을 지혜롭게 해결합니다.
    어른들의 고민이 때로는 아이들의 해답으로 금방 풀릴때가 있습니다.

    실패를 누릴 자격도 있습니다.
    잘 준비하되, 어려움을 같이 헤쳐나가는 것도 아이들에게는 좋은 추억이 됩니다.

    롯데월드가서 재미있게 논 것보다
    여행가서 넘어졌던걸 기억하고
    가평가서 대중교통 없어서 고생한걸
    아이들은 더 기억에 남아합니다.
    지나서는 그 이야기를 하하호호 웃으며 하고요.
    6학년 아이들이 얼마든 해결할 수 있습니다. 안전이 제일 중요하다는 것 아이들도 잘 압니다.

    어렵지요! 잘 챙겨야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는 않아도 된다?
    ^^
    준비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어렵습니다.
    유리 선생님, 하은 선생님
    잘 할거에요. 응원합니다.

  • 23.01.06 16:23

    "역할 중 '단독행동 단속반'을 만들었습니다."

    이런 규칙을 만들다니!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기 위해서 촘촘하게 준비를 했군요! 초등학교 6학년 아이들이 각자가 아닌 함께 하는 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서로 사전에 이야기해서 약속할 것들이 꼭 있는 것 같습니다. 평소에는 안그러는데 특별한날 문득 평소와는 다르게, 일행들과 상관없이 독자적으로 행동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때의 힘빠진 경험이 이런 규칙을 만들게 했군요.^^

    "욤욤체로 말하기, 5분동안 조용히 하기, '저는 규칙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 모두 웃음나는 멋진 규칙입니다.
    아이들이 약속을 잘 지키겠지요?

  • 23.01.06 16:29

    "오늘도 일등으로 온 우진이는 아이들에게 전화를 돌립니다.

    "일어나!"

    열 시 반, 삼십분 늦게 만나서 그런지,

    우리끼리의 약속이라고 강조한 말을 기억해준 건지,

    아이들이 어제보다는 더더욱 빨리 왔습니다."

    친구의 힘입니다.
    아마 선생님들이 전화를 걸면? 이정도는 아닐 듯 싶습니다.

    놀러 나오라는 친구의 전화만큼 반가운게 어디있을까요.
    우진이의 전화를 받은 아이들이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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