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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30일 목요일 19시30분 코오롱 등산학교 입학식및 오리엔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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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이고 부푼 마음으로 과천 등산학교로 나는 간다
마음속으로 고대하고 숙원하였던 코롱등산학교에서 배움의 길을
택한것이 이제서야 첫날을 맞이하는 날인 것이다
그동안 좋아하는 산을 다녀 보았지만 무언가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다는 열망이 항상 마음에 자리잡고 있었던 것이다
원종민 교무의 사회로 입학식은 시작되고 이용대 교장 선생님의
환영사와 함께 산악회에서 활동하는 김영도회장님의 교훈과 지침을 듣고
6주동안 함께할 10여명의 강사님들의 소개로 이어 진다
입학식이 끝나고 46기 64명 동기생들이 7개조로 재편성이 되었다
나는 6조에 편성이 되었는데 64명중 나이순으로 10번째로 되어있어서 슬프다
하지만 나이는 숫자에 불가하고 무엇보다도 나 자신의
체력과 생각하는 감성의 나이는 어느 젊은 친구들과 비교해도
만만치 않을 것이라 스스로 생각 한다
6조의 편성된 우리조원들은 9명과 2명의 담임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앞으로 6주동안 서로를 신뢰하고 믿음으로
멋진 추억의 장을 열어나갈 것이다
9월1-2일 백운산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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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일 토요일 오후 4시00분 약속 장소인 도선사 광장에 도착을 하였다
밤새 계속 내리는 비는 하염없이 주룩주룩 내리는데 하필 좋은 첫날부터
이렇게 내리니 원망스럽기만 하다
교육 일정에따라 6주중 주말은 1박2일을 이론및 실전교육으로 백운산장에서
함께할 것이다 나는 약속 시간보다 30분 일찍 도착을하여 주변을 둘러보니
몇몇사람들이 커다란 배낭을 들러메고 걸어오는 모습들이 보인다 큰 배낭을
메고온 사람은 분명 등산학교에 온 사람들이라 짐작된다.
광장에 모여있는 분위기는 하나같이 열의가 가득찬 모습들로 활기가 넘쳐있다
시간이 다되서야 강사 선생님들의 지휘아래 각조별로 인원 파악에 들어 간다
우리조는 5명이 도착을 하였으나 나머지 개인 사정으로 인하여 몇몇사람들이
늦게 온다고 전해들었다 학교에서 지급한 60미터 로프 3개를 인수받고
다른조와 함께 백운산장으로 16시 40분경에 출발을 하였다
백운산장에 도착을 하여 우리조는 2층에 자리를 배정받고 짐정리를 한 다음
각조별로 저녁을 준비하기로 했다 비는 계속오고 비를 피하기 위하여
산장에서 커다란 천막을 치며 어두운 저녁에 가지고온 취사도구들과 음식들을
꺼내어 놓았는데 정작 필요한 코펠을 가기고 오기로 한사람이 늦게 오는 바람에
난감한 상태였다 이런저런 궁리끝에 임시로 코펠을 빌려서 찌개부터 끓이고
있으니 그제서야 코펠이 도착을 하였다 부라부랴 서둘러 쌀을 코펠에 않히고
화기애한 분위기속에서 이런저런 덕담들을 나누며 식사를 하였다
저녁 식사를 끝내고 오후 7시부터 산장에서 실내 교육으로 들어갔다
원종민 교무님이 스크린을 통해 등산이란 무엇인가 등산에 장비. 도구. 보행법. 스틱사용법.
구급방법. 행동식 준비 요령. 에너지 절약 방법 등등의 이야기가 귓가에 쏙쏙
들어오는데 나름대로 정리를 해나간다
교육을 끝내고 11쯤에 취침시간이지만 잠은 오지를 않는다
언제나 집떠나면 잠이 금방드는 성격이 아니라 이런저런 생각에 뒤척이며
오지않는 잠을 애써 ,,,,,,,,,,,,,
2일 아침 6시에 기상을 하여 간단한 피티 체조와 스트레칭을하며
하루를 시작 한다 아침은 밥을 새로하고 어제 남은 부대찌개를 끓이고 맛있게들
식사를 한다. 원래 집 떠나면 식사를 잘해야 한다 특히나 산을 다니려면 억지라도
먹어주어야 한다
오늘도 비는 계속 내린다 이런 날씨면 하루 종일 내릴것 같다 비가오니
어쩔수 없이 산장내에서 이론교육으로 진행을 한다. 왠지 본전생각이 난다.
배낭꾸리기를 시작으로 윤재학 대표 강사님의 암벽도구 사용법. 알피니즘이란 무엇인가
매듭법 특히나 8자 매듭법을 강조 하신다 그리고 로프 사리기하는 방법 등으로
마무리를 하시고 우리 조원들은 손용식. 오영훈 담임 강사선생님의 지도아래
실전 연습을 박복하여 익숙하게 만든다.
복이있어 담임선생님을 잘 만난 것 같다. 차분하게 알기 쉽게 교육을 진행하시는 모습을 다른조 담임과 감히 비교를 해 보니 참으로 잘 하신다.
교육을 끝내고 오후 5시경에 배낭 짐을 꾸리고 하산을 한다
우리 조원들은 헤어지기 아쉬워 단합모임을 갖기로 의견일치를 한 다음 우이동에 있는
식당에 가서 앞으로 6주동안 있을 교육기간 내내 서로서로 아껴주며 자발적인
행동으로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 가자고 건배 제의를 했다
6조를 위하여..."화이팅"
모두들 하고자하는 의지와 열의로 가득차있는 모습들이 보기가 좋았고
다른 교육과 달리 산이라는 자연과 함께 자기가 스스로 좋아하는 것에
심취하기 위하여 좀더 배움을 자청하고 나선 사람들이다 보니 맑고 순수한
사람들임에는 틀림없다 무엇보다도 산.산.산이라는 공감대가 금방 모두를
격없이 하나로 결집하기가 쉬워졌다
나역시 모두를 사랑하고 앞으로의 좋은 인연의 만남을 기억하며 살아가리라
생각 한다
무언가 배운다는 것은 희망이요 자기 개발이다
모름지기 빈 깡통이 소리가 많이 나는 법이지만 적어도 많은 지식을 쌓는 다해서
꼭 좋은 것만은 아닐 것이다 자신을 낮추고 겸손하며 적시적기에
말을 아낄줄 아는 사람만이 인정받고 존경 받을 수 있지 않나 생각 한다
우리조원들과 지난 일요일에 헤어진 후에 어제 목요일에 다시 만났다
몇일이 지나도록 기다려지는 이유는 무었 일까 ?
오래도록 묵은 친구야 늘 내 생활이요 나의 전신이다
항상 필요할때 꺼내고 닫고 열기를 반목하여도 모든걸 말없이 이해 해준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무수한 사람과 만남과 헤어짐을 거듭하면서
살아 가게된다 어떤 사람이나 대상에 대한 좋은 기대가 어그러지지 않으리라
믿는 마음이 믿음이다 이처럼 믿음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이어져야 한다
일정한 간격을 두는 믿음은 진정한 신뢰로 이어지지 않는다
상대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샹대편을 배려하는 신뢰성을 유지하는
인간관계를 형성해야 돈독한 신의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새로운 친구들과의 좋은 만남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일 시 : 2007. 9. 8-9일
장 소 : 백운산장및 암장에서
날 씨 : 맑음
아침에 일어나니 날씨가 넘 좋다.
인천토요산악회 일행과 함께 인수봉을 등반하기위한 백운대 크렉등반 훈련을하러
집사람과 함께 계산역 으로 향한다.
나를 포함한 일행13명이 도선사를 향하여 내 달린다.
이동하는 동안 날씨가 너무 좋아 기분이 끝내준다.
지난주 못한 바위 맘껏 만질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에 거침없이 내달려 8시30분에 도선사
광장에 도착하니 등반객들이 엄청나게 많다.
주차할곳이 없어서 어쩔줄 몰라하는데 깡통이란 닉네임을 가진 동료가 슬그머니 무언가를
건내 준다.
그것은 조계종에서 발행한 신분증이다. ㅋㅋㅋㅋㅋ
인수산장, 백운산장를 거쳐 우리 일행은 거대한 백운대 교육장에 도착했다.
44기 선배들이 장비를 착용하고 자일를 깔고 우리는 선등자 직접확보, 후등자 간접확보
하는 것을 배운다.
선배들이 5군데 자일를 확보 하여 크랙등반을 하는데 장난이 아니다.
숨은벽. 염초. 불암산 연습바위, 노적봉 연습바위 등은 무난히 등반 했는데 이거하구는 차원이 틀리다. 거의 직벽 이다.
시 산악회 코등 40기 선배의 말대로 턱걸이 연습을 좀 했더니 많은 도움이 되어 4군대
등반을 성공하구 한군데를 빌레이 도움으로 겨우 등반했다.
아~불~싸
등반을 마치고 자일 회수하러 한 구간을 마지막으로 등반하고 하강 한다는 것이 실수
옆에서 등반 교육하던 전 코롱등산학교강사가 발견하고 소리쳐 목숨을 건졌다.
이거는 완전 죽음이다.
순간 머리가 띵 하다.
착각했다. 등반할 때 확보가 있다고 외줄 하강을 시도한 것이다.
슬링줄이 마찰열에 의해 끊어진다는 것을 미처 생각못하구..... 지금 생각해도 소름이......
잘한다 칭찬하니 집중력이 흐트러 진거다. 미쳐, 미쳐
블렉다이아몬드 하강기를 사용하여 두줄 하강으로 무사히 자일 회수.....헉 헉
등반을 마치고 토요산악회 일행과 함께 백운산장으로 하산 나는 동료교육생을 기다리고
일행은 하산 했다
오늘 저녁 당번은 내꺼다.
준비해온 쌀로 밥을짓고. 가져온 부식으로 김치찌개를 하고 있으니 우리 조원 나이순으로 올라온다. ㅋㅋㅋ
저녁식사를 다들 맛있게 먹고 19시부터 정호진 선생님의 암벽등산개론 강의가 시작되었다.
유명한 몽블랑이며 미국의 요세미테(엘케프탄)등 거벽등반 슬라이드 화면으로
이론 강의를 하는데 사진 모습들이 멋 있기도하고 아찔하기도 했다.
나도 언젠가는 저렇게 할수 있을까 의문을 제기해보기도 하면서.....
1)볼더링.크랙클라이밍.컨티뉴어스 클라이밍.빅월클라이밍,알파인클라이밍.
수퍼알파인클라이밍.익스피디션
2)요세미테 등급체계(난이도):5.2~5.14d system
(1)5.0~5.7 초보자 수준
(2)5.8~5.9 보통
(3)5.10 열심히하는 클라이머
(4)5.11~5.15 다재능 경험자
3)등반방식
온사이트.플래싱.레드포인트.핑크포인트.요요잉.행도깅.톱로핑
4)바위지형이름
크랙 : 바위틈
비트레스
오버행
피어클 : 봉우리
릿지 : 능선
렛지 : 작은테라스
침니 : 사람 몸이 끼는 벽 사이 공간
톡스톤 :
스랩 :
걸이 : 물이마른협곡
필라 : 기둥
5)어떻게 하면 바위를 잘 할수 있나
생각하라
발로 올라라
바위로부터 떨어져라
시야를 넓게 하라
마음과 몸의 긴장을 풀어라
필요한 힘만 사용하라
가볍고 부드럽게 올라라
균형을 유지하라
6)등등
*암벽등반은 집중과 무아지경에 빠진다
*창의력을 발휘하자
*즐겁게하되 진지하게
*안전하게
*뼈로 서라 뼈로 매달려라
생소한 용어 자체를 머리속에 집어 넣을려니 현기증이 일어 난다.
그래도 기억해야만 한다
왜 ?
나도 할수 있다
나도 선등자가 될 수 있단 말이다
나는 무엇인가?
나는 무엇 때문에 사는가?
나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
나 자신을 돌아보며 잠을 청한다.
9월 9일 일요일
이른 아침 밤새 뒤척이다 옆에서 부스럭 거리는 소리에 일어나니
새볔 5시 30분 이었다 주섬주섬 배낭을 정리하고 6시 교육장 집합 장소로 나간다 간단한
피티 체조. 스트레칭을 끝내고 아침 식사를 한후 독도법 실기를 배우러 떠난다.
지난번 주말에 비가오는 관계로 야외 실습을 못했는데 오늘은 다행히 날씨는 청명하고 맑아 보였다 박승기 선생님의 야외 독도법으로 하루를 시작 한다
1)나의 위치찾기
2)저산이 어떤 산인가
3)현 위치에서 어디로 가려는데 어떻게 가야하나
4)보이지 않는 저산넘어에는 어떤것이 있는가(지도정치)등등
강사님의 말씀에 자로 자북선을 긋고 지방측을 계산하며 나침판 도수 지시선을
맞추며 하나하나 되물어 만들어 가다보니까 어느 정도 알것도 같다
하지만 걱정이 된다 지금 배운것을 오래도록 머리속에 남겨 두어야 하는데
언제까지 갈는지
실전 독도법을 마치고 이제부터는 본격적인 암벽등반에 대한 교육으로 들어간다
선등자 입장에서 후등자를 확보이하고 후등자 입장에서 선등자를 확보 하는 시스템 훈련을
가상을 하면서 약식으로 손용식 담임 강사 선생님이 가르쳐 주는데........
처음 대해보는 우리 조원등 대부분 잘 안 된다. 로프를 잡아당기는 한 동작 한 동작 왼손 오른손이 마음대로 잘 움직이지를 않는다 .
나는 조금 안다고 동료 알려주다 담임선생님한테 야단맞았다.
나같은 사람이 어설프게 알아서 등반하다 사고 친다고 .............................
매듭법은 이름과 실기가 잘 매취가 안된다. 이럴때는 나도 내 자신이 싫다 .....돌 헤더
점심은 행동식으로 간단히 하고 이제 본격적으로 암벽 실전하러 이동을 한다.
이제부터 바위와 친해야 한다 너와내가 남남이 아니라 하나가 되어야 한다.
밑에서 위로 바라보는 경사도가 제법 장난이 아니다.
옆에서 다른 조가 올라가는 것을 보니 쩔쩔맨다.
사실 나는 이정도는 많이 했으니 별거 아니다 생각하지만 동료들은 입이 벌어진다.
우리 조는 손용식 담임 선생님따라 슬랩연습을 하고 올라가기로 한다
암벽화를 싣는다 새로 장만한 암벽화 ....오늘 처음 착화식을 하는 날이다
부디 너만 믿는다 쩍적 달라 붇기를....
이동하는 발에 무게 중심을 두어라
이동 지지발을 쭉 펴라
앞 발바닥 튀어나온 부분으로 지지대 역활을 한다
상체를 너무 바위에 붙이지 말라
이동시 발을 차면서 오르지 말라
최대한 튀어나오거나 폐안곳을 잡거나 디딤발로 쎠라
등등
손용식 선생님의 슬랩 연습을 마치고 이제 본격적인 암벽으로 오르기를 한다
황진이씨가 후등을 맞고 내가 선등을 한다
하네스에 로프를 되갑기 팔자 매듭으로 걸고 발 한쪽 발을 바위에 올려 댄다
한손도 잡을수있는 부분을 잡아본다
다른 한발도 바위에 올려 댄다
선생님의 가르침을 생각하며.
불안정한 몸짓 오름에
뒤 딸아 등반하며 큰소리치는 선생님의 말에 따라 자세를 교정하며 오른다
오르기 전에 밑에서 위로 올려다 볼때와 막상 바위에 올라와 한발 한발 띄어보니 경사도가
만만치 않다
발 한발 띠는데 3초를 기다리란다. 신발창이 바위틈으로 파고 들어갈 시간을 주란다.
1피치 정상에 도착 하여 주변을 둘러보니 바로 아래는 동료들의 응원 모습도 보이고
저 멀리 북한산을 벗어나 속세의 장터에는 성냥갑만한 하얀 벌통 아파트들이 보일뿐이다
잠시 정상에서 여유를 부리고 이제는 하강을 하여야 한다
하강 역시 까불다 또 꾸지람 빨리 하강한다구............
이제는 내가 후등자가 되어 빌래이를 봐주고 황진이가 선등자가 되어 올라간다
한발 한발 디디며 한손 한손 잡고 디디며를 반복 한다.
아무래도 남자들 보다는 무섭기도 할 것이다.
내가 왜 이런 걸 해야만 할까 후회도 할 것이다
처음에는 누구나 다 그렇게 생각한다.
그러나
올라야 한다.
올라가야만 한다.
첨부에 등반사진 있습니다.
첫댓글 흐미... 근디.... 사진이요.......... 하나같이.........^^*
또술선배님 사진속 처녀 있다 찍어봐
사진속이요??????????? 왜 제눈엔 안 보이는지.........ㅡ.ㅡ;;
눈이 높은겨? 낮은겨? 아님 우리 산악회 여자분들 수준에 맞추는겨?
교육후기 잘 보고 갑니다. 첫째도 안전..둘째도 안전...무탈하게 수료하시길 바랍니다
우리의 또한명의 혜성이 나타나고 있음. 근데 난 고놈의 용어들 외우기 힘들어 코등 못가것당~~~~~
맛깔스런 산행기록![즐](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12.gif)
감![~](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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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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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학과 출신인가벼 울 헹님![~](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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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글을 이렇콤 잘 쓰신데 ![ㅎ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70.gif)
![ㅎ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70.gif)
암튼 열심히 하시고 하강시엔 ![확](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56.gif)
인 또 ![확](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56.gif)
인 입니다. 선생님들의 가르침 모두 흡수하시길.... 화이팅임다 (근데 사진은 다시 올려주 안보여![~](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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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
대장님~ 멋진 6조 만들어서 같이 등반해요^^
벌써 작업들어 간겨????? 선생님들 말씀 잘 들으라니께 ~~~~ 다른데 정신 팔지 말고^^^^그래도 건지면 나도 생각해줘잉~~~~
저 전학하고파용~~~ 우리는 4시50분부터 두시간 동안 게거품물며 ....??치는디... 공포의 체력단련이라구.
...뺑이?? ㅋㅋㅋ 고생이 많으십니다요!~~ 나중에 자일 깔아주세요!~~~~ㅎㅎㅎㅎ
전 이론교육?? 받고싶어서 갔는디유....ㅋㄷㅋㄷ 암벽이 더 잼있어졌어요 우야꼬?? 그라고~~~비오면 체력단련 안 할꺼같애서 어젯밤에 기우제지냈어요 ...
좋아하는 걸 함께![즐](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12.gif)
긴다는것 가장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는거죠..대장님 어키안될까여..
토요일 시간이 허락되는날 함께![즐](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12.gif)
겨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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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형 대장님 고생많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