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 (경희의료원 한방병원 피부과 김윤범 교수가 알려줬다!) 몸 안에서 기혈의 조화가 깨지고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이에요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은 크게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으로 나눌 수 있다. 우리 몸 안의 항상성에 문제가 생기면 외부 물질에 대한 방어체계에 변화가 일어나고, 다양한 물질을 접촉할 기회가 높아지면서 내외적으로 변화를 겪게 된다.
몸 안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것은 장부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기혈의 상태에 달려 있다. 기와 혈은 불가분의 관계로 제대로 먹고 배설하고 영양을 공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토피의 일종으로 생후 백일 무렵에 나타나는 태열을 치료할 때도 기혈의 원리가 적용된다. 겉과 속이 교류가 안 되어 겉으로는 열이 있지만 내부는 차서 생기는 증상이므로 기를 보충하여 항상성을 유지시키는 게 관건이다. 잘 못 자고 잘 못 먹으면 아토피 피부염이 생긴다 경희대 한의학과 김윤범 교수는 외부적 요인으로는 가장 우선으로 스트레스를 꼽았다. “지난 8월 알레르기 반응 실험을 통해 스트레스가 아토피 피부염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말한다.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항원을 쥐에게 주입하여 알레르기 천식과 비염을 유발한 후, 이 쥐를 물에 빠뜨리는 등 스트레스를 가했더니 스트레스를 받지 않은 쥐에 비해 알레르기 지표가 월등하게 올라갔다고 한다. 아토피 피부염도 알레르기 질환의 일종이므로 스트레스가 원인 중 하나라는 것을 밝혀낸 것이다.
한방에서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혀끝이 붉어진다고 보고 혀끝을 관찰하여 아토피를 예방하기도 한다고 한다. 아이의 경우에도 스트레스는 아토피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다. 12개월 이전의 아이들의 스트레스는 주로 자고 먹는 것에 관한 것. 상한 음식을 먹거나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 경우, 소화능력이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이유식을 먹을 때 스트레스를 받는다. 따라서 이유식은 생후 6개월이 아닌 8~12개월 정도에 시작하는 게 좋다고 한다.
▶양방 삼성서울병원 소아과 이상일 교수가 알려줬다! 면역 기능이 떨어지고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음식 때문이에요 아토피는 가려움증과 피부가 건조하게 되는 형태의 피부염. 나이, 피부의 상태에 따라 느끼는 피부염의 정도가 매우 다양하며, 알레르기 질환으로 알려진 기관지 천식이나 알레르기성 비염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예전에는 전체 국민의 약 1% 정도에서 발현이 된다고 알려져 왔으나 최근에는 전체 국민의 약 15% 정도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정확한 원인은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지만 신생아 및 영유아기에는 음식과 연관성이 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환자의 ⅔가 가족 중 같은 증상이 있거나 천식 혹은 알레르기성 비염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발견되어 유전성 질환으로 알려져 왔다. 최근 들어 단순히 유전적인 요인보다는 심각해진 공해, 꽃가루 등에 대한 알레르기가 증가하면서 환경적인 요인이 아토피의 급격한 증가를 가져왔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아토피는 혈청 내에 면역 기능을 가지고 있는 면역글로불린 중에서 면역글로불린-E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하여 증가되면서 이것이 비만세포에서 히스타민을 떨어지게 하면서 발생하는 것이다. 이상일 교수는 “원인에 대한 연구는 많지만 우선 신체 면역 기능이 떨어져 세균이 침입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태열을 앓고 있는 아이의 혈청에는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면역글로불린-E가 높게 나타난다. 이에 따라 태열을 앓은 아이는 성장하면서 천식, 비염 등의 알레르기질환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면역글로불린-E의 농도를 조절하는 다른 면역 기능 (특히 T-림프구)이 미약하기 때문에 면역글로불린-E의 농도가 높을 뿐 아니라 피부 세균 또는 바이러스 감염이 잘 생긴다는 것이다.
달걀 등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음식도 주요 원인이다 이상일 교수는 아토피를 연구하는 일본인 의사들은 달걀을 중요한 원인으로 보는 것도 참고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음식을 섭취하면 체내에서 아토피피부염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달걀이 들어 있는 음식을 섭취한 엄마의 젖을 먹은 아이는 젖을 통해 달걀 성분이 전달되어 태열이 심해지고, 엄마의 식사에서 달걀을 제거하면 태열은 사라진다고 한다. 우유, 두유 등도 태열의 원인으로 언급되고 있지만 일관된 것은 아니므로 우선 달걀을 제한한 후 상태를 관찰하면서 다른 음식을 제한해야 한다. 성장하면서 태열은 다른 형태로 나타난다. 팔꿈치, 무릎과 손목 관절처럼 피부가 잘 겹치는 부위에 생기기 시작하고 식품과의 연관성은 떨어지지만 비비거나 부비는 등 피부 자극이나 비누 등의 화학적 자극이 증상을 더 심하게 하는 원인으로 나타난다.
▶민간 요법 자연건강 전문가 박미자 선생님이 알려줬다! 아토피 발병 원인은 환경오염과 잘못된 식생활입니다 요즘 아이들이 저항력이 떨어지고 아토피로 고생하는 것은 우리가 살고 있는 땅과 공기가 오염되고 식품이 오염되었기 때문이다. 민간요법 전문가인 박미자 선생님은 “우리의 땅과 공기를 맑게 하고 농약과 각종 화학물질에 오염되지 않은 유기농 식품을 먹이면 아이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말한다. 우선 환경오염의 문제부터 짚어봐야 한다. 공기와 물은 우리 몸이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소이다. 따라서 공기와 물이 오염되면 아토피를 앓게 될 확률이 높다. 오염된 환경에서 매일 마시는 공기와 물이 우리 몸 안에 들어오면 혈액을 혼탁하게 하고 저항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도시에서 살 때 아토피를 앓던 아이가 물 맑고 공기 좋은 시골에서 생활하면 아토피 증상이 사라지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또한 같은 도시라 하더라도 매연이 심한 공단지역에 살거나 새집으로 이사를 하는 경우에 아토피가 심해지는 것을 보면서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된다.
아토피의 증상은 주로 피부질환으로 나타난다. 피부는 모공의 수축과 이완작용을 통해서 호흡작용을 하고, 체온을 조절해주며, 몸 안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하는 등 우리 몸의 건강을 위해 여러 가지 역할을 한다. 물과 공기가 오염된 곳에서 살고 있는 사람이 아토피를 앓게 되는 것은 생명 전체를 살리기 위해 몸에 쌓인 불순물질을 배출하는 등 피부세포들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다.
세포의 저항력을 떨어뜨리는 음식 섭취가 원인이다 아토피에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은 식생활이다. 밥 한 그릇을 먹는다는 것은 그 곡식에 담겨 있는 탄수화물, 단백질, 비타민 등의 영양물질을 먹을 뿐만 아니라 자신과 똑같은 생명을 탄생시킬 수 있는 생명 탄생의 기운을 먹고 있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가 먹는 식품이 농약이나 화학첨가물질로 오염되지 않고 자연 그대로일 때 우리의 몸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물은 우리 몸속에 들어와 몸 안의 세포의 성분을 구성한다. 생명과 자연의 기운이 담겨 있는 음식물은 건강한 세포를 구성하여 몸의 저항력을 높이고, 자연의 기운과 생명의 기운을 파괴한 음식물은 허약한 세포를 구성하여 각종 질병에 걸리기 쉽다고 말한다. 몸 전체가 건강해야 각 신체기관들이 건강하고 피부도 건강하여 윤택하고 매끄러운 모습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몸 전체의 건강을 약화시키고 아토피를 일으키는 식생활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과다한 육류와 인스턴트 가공식품, 화학첨가물질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과 음료 등이 몸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는 것이다. 또한 가공식품을 오랜 기간 자주 먹게 되면 몸 안에서 노폐물로 남게 된다. 이러한 노폐물을 배출하기 위해 간과 신장은 혹사하고, 피부세포들도 노폐물을 배출하는 과정에서 가려움이나 피부염들을 동반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미처 배출되지 못한 식품첨가물질이 체내에 쌓이면서 새로운 독성을 생성하여 아토피를 유발한다. #아토피를 예방 & 치료하는 식생활법 1. 곡·채식은 늘리고 육류 섭취는 줄인다 주식은 곡식과 채식을 중심으로 하고 육류의 섭취는 3~4일에 한 번 정도 먹는 것이 좋다. 오곡밥과 된장국, 채식을 주식으로 하면서 곡·채식과 육류의 비율을 32:4 정도로 하면 자연식의 원리에 맞다. 2. 인스턴트 식품과 가공식품은 먹지 않는다 각종 인스턴트 식품이나 가공식품에 들어 있는 식품첨가제는 대부분 화학물질이기 때문에 우리 몸 안에서 완전히 분해되어 소화되기 어렵다. 또한 식품첨가물질은 몸속에서 이물질로 인식되어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므로 피해야 한다.
3. 과자, 화학 음료수는 마시지 않는다 밀가루 자체는 아토피를 일으키는 식품이 아니다. 그러나 시중에 유통되는 과자와 빵 등은 농약으로 키운 밀로 엄청나게 많은 양의 표백제와 방부제가 들어 있다. 농약의 잔류물질과 표백제, 방부제 등은 아토피를 일으킬 수 있고 아토피를 가진 아이의 증세를 악화시킬 수 있다. 또한 식품첨가물질과 백설탕이 지나치게 많이 들어 있다.
4. 엄마도 자연식 식생활 습관을 들인다 엄마의 식생활이 아이의 아토피에 영향을 준다. 임신 상태에서 과다한 육류와 인스턴트식품, 가공식품, 과자와 화학음료수 등을 즐겨 먹으면 충분히 아이의 체질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모유는 각종 알레르기로부터 아이를 지켜줄 수 있는 유익한 성분들이 많다. 이 때 엄마는 오곡과 채식, 된장국과 김치를 주식으로 하면서 간식은 우리밀로 만든 통밀빵과 감자와 고구마, 밤, 사과, 감귤 등과 같이 자연식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첫댓글 현비는 아토피 업는거 같은데 일케 정보 수집하여 올리느라 고생~ 조은정보 감솨~~~~!!!1
첨에 태열 심해서 걱정했었는데..짐은 보실보실..아 요즘 땀띠땜에 좀 그런거빼구요![ㅎ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70.gif)
서로 정보 공유하믄 좋을꺼 같아서요 ^^
너 일다니는거 아니지! 왜이케 정보를 많이 올리는겨~~맨날 컴터만 하는겨!ㅎㅎㅎㅎㅎㅎㅎ
일다니난 올려지는거쥐..집에 이심 현비 쫓아다니느라 바쁠거 아니![ㅋ](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5.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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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는 태열도 없었고![~](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짐 아토피도 없는데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제가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달](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11.gif)
걀을 ![별](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25.gif)
로 조아라 안하거든여![~](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ㅎ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70.gif)
![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6.gif)
조카가 아토피로 무지 고생하고 있는터라` 관심 있게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읽었어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좋은글 올려 줘서 고마워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낼![~](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시누 한테 알려줘야겠어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