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위와린 리조트는 크라비 남쪽 섬 꼬란타 중앙에 위치한 5성급 리조트로 총 객실수는 185개이다. 크라비 공항에서 차로 3시간 거리에 위치하며 중간에 란타노이섬을 거쳐야 한다. 란타노이섬을 거칠 경우 과거에는 두번의 훼리보트를 타야 했으나 최근 란타노이섬과 란타야이섬을 연결하는 스리란타(Srilanta) 연육교가 하나 건설함에 따라 이제는 크라비 육지와 란타노이섬만 훼리호를 이용하면 된다. 이 것 역시 다리를 건설중이므로 곧 코란타는 크라비공항에서 차로 1시간 30분 거리에 다다를 수 있게 된다.
라위와린 란타리조트는 멋진 5성급 리조트임에도 불구하고, 한국 여행시장에서 그다지 인기가 없었다, 다다르기 위해서는 두번의 훼리보트를 타야 하는 어려운 교통 때문이었다. 크라비와 란타노이를 연결하는 다리가 놓이면 적어도 1박당 1천밧이상의 호텔 요금이 올라도 아무 이상이 없을 만한 멋진 리조트이다. 전 객실 오션뷰를 가지고 있으며, 멋진 비치, 맑은 물, 다양한 부대시설로 신혼여행객,커플 여행객들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한 환경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오션뷰를 가진 인피니티풀은 일품이다. 수영을 하다보면 바다와 연결된 듯한 착시현상을 갖게 된다.
직원들의 서비스 마인드, 태국풍의 아늑한 룸,다양한 부대시설, 멋진 비치, 한적한 분위기는 라위와린만의 장점이다. 긴비치(longbeach)를 의미하는 란타섬의 이름과 어울리게 비치는 길고 모래는 곱기만 하다. 조용한 섬에서 둘만의 시간을 갖고자하는 커플,신혼여행객들에는 추천할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