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을 대표하는 음식(돼지국밥 ,밀면,석쇠 연탄불위에 꾸어먹던 자갈치 꼼장어,동래파전,조방낚지등)중 최고의 음식은 돼지국밥이죠.
필자는 부산에서 35년살다 1997년 IMF떼 실직하고 현재14년째 울산에서살고있음. 부산돼지국밥의 대표지역이 서면시장과 조방(옛조선방직자리)입구 평화시장자리에 현재까지돼지국밥 집성터를 이루고있죠. 필자는 서면시장근처 부전동에살았고 작고하신 부친은 부산진경찰서 강력계 형사로 늦게퇴근하는날,또는 해장국을 더실때 아주꼬맹이인 저를대리고 서면시장쪽 돼지국밥을 드시로 갔었죠.어릴때부터 돼지국밥을 접해왔던 필자는 돼지국밥 맛의달인이라고 스스로 창하고있음.1998년 울산에서 제일유명한 울산돼지국밥을 처음 접했을때 일명 놀레서 자빠졌죠.돼지머리고기를 사용해서요 그것도 머리고기의 맛나는부위는 수육거리로 빼고 나머지 부산물(귀.코,껍데기등)에 밥을 말아주는데 일명 꿀꿀이 죽이라 평가했죠.그러나 수육은 아주 높이평가했죠.수육이 식지않게 초를바처주고 각종야채와 특히 전어젓갈은 부산에서 맛보지못했던 별미었죠.그래서 필자는 혼자가서 돼지국밥은 먹지않고 2-3명이 가서 수육(국물은 써비스로 나옵니다)을
시키고 공기밥을 추가로 주문하여 야채와 수육을먹느게 훨신 맛나고 저렴하면서 먹을수가 있읍니다.여기서 울산의돼지국밥은 대체적으로 머리고기를 사용한다는것임.부산은 머리고기사용하는집이거의없음.만약사용하면한달이내 간판내립니다.돼지머리고기 참 맛있읍니다.비계부위는 특히 쫀덕합니다(이번태백산 시산제 사용한 돼자머리 누가가져갔는지 모르지만 솔직이 필자가 탐을냈음 ㅋㅋㅋ)
약3-4년전부터 부산돼지국밥과 장수촌(같은사장임)국밥집이20여개 생겨났죠.이집은 머리고기를 사용하지않고 뒷디리,앞다리살을 사용합니다.이집의특징은 돼지뼈를 24시간 고아서 만들기때문에 국물이식어면 묵 처름된다고 선전하지만 필자의 생각으로는 돼지곰탕입니다
20여개 식당에서 전문주방장없이 같은 맛 을내기위한 유일한방법으로사료됨.(이집사장님 정말사업가로 사료됨 ,위치나 터를 보세요 개발되기전 넓은 주차장과 건물은 모두 조립식입니다. 차후 땅 시세차익만해도 어마어마 할거요,여기서 필자가 돈이있으면 개발되기전 토지를
구입하여 자동차 운전학원을하면 차후 토지 시세차익은 엄청납니다 그러나 돈이없어 실행이 안되내요)
부산돼지국밥의특징은 식은밥에 뜨거운국물을 담았다 부어내고 여러번반복하죠(라면국물에 밥말아먹으때 식은밥사용하죠)왜냐하면 밥알이살아있죠,울산을대표하는 삼산의 울산산돼지국밥집은 된장을 사용하지만 전통부산돼지국밥은 고추가루양념장(일명 다대끼)을사용해서 얼큰하면서 국물이시원합니다.돼지국밥국물이 시원하다는것은 엄청난 노하우(nohow)입니다.이른 맛을내는집이 울산 덕신에있읍니다.덕신농협육교에서 온산보람병원방향 약100m가다보면 24시간밀양돼지국밥집입니다.이집은 부산 대신동(옛법원)에있고 사상 시외터미널 건너편에있음.물론 대박집이죠.울산명촌 한전근처집의 24시간밀양돼지국밥집은 부산돼지국밥,장수촌국밥과같은체인점입니다.곧3탄 돈까스편을 연재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첫댓글 돼지국밥 은![그냥](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3.gif)
돼지 국밥 인줄 알았는데 그렇지가 아닌가봐요 덕신까지 돼지국밥 먹어러 가긴 무리인겉 같구요 시내권있는 맛집 부지런히 소개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덕신에 가게되면 꼭한번 가고싶네요![방가](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gif)
![방가](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