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아파트 꼭대기층 세대의 천정누수때문에..
급히 외부업체들어와서 옥상방수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시간나는데로 올라가서 보니까..
정말 작업 간단간단하게 하는듯하네요..
1. 먼저 옥상 그라인드등으로 들뜬부분, 울퉁불퉁한 표면정리등하고...청소하고 난뒤에..
몰탈바를곳을 바르고...안그런곳은 바로 작업들어가는데..
2. 시커먼 프라이머 칠하는데 asphalt primer이라는걸로 전체 바닥을 바르더군요..그날 저녁에 비가 왔는데 괜찮을라나...??
3. 그리고 바로 다음날에 바로 개량아스팔트 시트라는걸로 바닥을 덮더군요...제가 비도 왔는데 안마른상태에서 괜찮냐고 하니까
비고인부분은 걸레로 쓱쓱딲고, 프로판 가스통에 가스연결해서 불붙여서 바닥한번 가열해주고...
바로 방수시트 작업하더군요..바닥작업은 이걸로 마감이라고 하네요..ㅜㅜ
4. 그리고 바닥과 벽사이에 L모서리 등은 우레탄으로 작업한다고 하는데...
지금 3.단계까지 작업중인데요...옆에서 지켜보기에 어찌...
전 방수작업이라곤 전체 옥상 우레탄으로 방수하는걸 봤는데...
지금 하고 있는 쉬트방수는 전혀 다르네요....저렇게 작업하면 속도는 빠를지 몰겠지만...비가샐확율이 높지 않을까요?
자기들도 복합시트방수를 하는게 좋을거 같은데...왜 이렇게 하는지 몰겠다고하는데...
아마 입찰할때 가격때문에 그나마 싼 쉬트방수를 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이런 방수작업 과연 효과가 있을까요? 얼마 지나지 않아서 누수되지 않을까요?
첫댓글 방수문제는 여러가지 방향으로 생각할 수 있는데
건축시 어떠한 방법으로 방수를 했는지 여부를 알아보고, 동시에 현재의 누수상태를 파악해서
적합한 방법을 선택하여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그리고 현시점은 방수에 대한 이론과 실무해석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과도기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