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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Gallery 루브르 박물관
양인회(뉴욕) 추천 0 조회 5,311 11.08.21 21:28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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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8.22 03:53

    첫댓글 루브르 박물관을 대하니 감회가 깊습니다. 여행은 젊어서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한참 바빴던 1985년 여름, 저희 부부는 결혼 10주년 기념으로 뉴욕의 한 여행사에 조인해 15박16일동안 유렵여행을 했었지요. 여러 곳을 다니며 감격하고 즐거워 했습니다. 그 때 가본 곳 중의 하나가 루브르 박물관...투어버스가 박물관 주차장에 들어섰을 때 사방으로 주차장의 끝을 볼 수가 없을 정도로 너무나 방대해 놀랐고 박물관 안은 그야 말로 인산인해....모나리자 상 앞에서는 인파로 저 처럼 작은 사람은 그림이 안 보여 꽤 기다렸던 생각이 납니다. 그리고 제 차례가 와 그림앞에 섰을 때의 그 벅찼던 감정은 지금도 저를 설레게 하지요.

  • 11.08.22 04:06

    그리고 '만종'등 유명 명화앞에 잠간씩만 머무러도 끝아 안났던 생각이 납니다. 또 하나 인상깊었던 것은 박물관안에서 볼 수 있었던 동양인들은 일본 사람들 뿐이었다는 것...한국사람들은 저희 구룹 15명을 빼고는 못 보았지요. 그래서 그 때 생각에도 일본이 우리보다 많이 앞섰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제 36년이 지난 지금, 지난 주 불란서에 다녀온 친구가 르브르 박물관엔 중국사람이 인산인해를 이루더란 얘기를 듣고 세상이 많이 변한 것을 또 한번 실감했습니다. 아마도 한국사람들은 중국사람 전에 다 끝나지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제가 틀렸을 수도...지기님께서 좋은 자료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11.08.22 05:35

    너무 귀중한 자료라 카페에 영원히 본존할 목적으로 이곳으로 퍼왔답니다.
    36년 지난 오늘,,,이라 하셨는데 2011-1986=25인데요.ㅎㅎㅎ

  • 11.08.22 07:23

    저희도 1975년에 결혼했습니다
    저는 너무 안 팔려서 좀 늦게 결혼 한 편인데 요사이 저희 아이들에 비 하면 효녀중의 효녀인 셈이지요.
    큰 딸이 1976년생이니 35살인데 도무지 시집 갈 생각을 안 하고 있어서 속이 탑니다
    작은 딸도 1979년생 인데....

    제가 지난 2월. 루부르 박물관에 또 갔을때도 중국사람들리 떼거리로 다니며 떠드는 모습을 많이 보았습니다
    진짜 중국은 인구턱을 단단히 합니다
    6.25때 유엔군이 압록강까지 북진을 했으나 그 인간들 인해전술때문에 1.4 후퇴를 한 것이지요

  • 11.08.22 10:01

    아이쿵, 제가 미국에 온 햇 수를 뺐습니다.ㅎㅎ 너무 긴 자료를 펴 보느라 그만 헷갈렸으니 지기님 탓도 쬐끔 있으세여~~~~~

  • 11.08.22 10:05

    김분임 회장님, 요즈음은 고액 연봉의 똑똑한 젊은이들이 혼사에 관심이 없는 세상이니 두 따님 너무 똑똑한 것으로 만족하시지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08.22 08:14

    볼때는 너무 서드르게 돼 뭘봤는지 모르지요. 사진을 정리하면서 진짜 맛을 보는데 왜들 사진을 못찍게 하는지 이해가 안돼요.

  • 11.08.22 12:19

    기막힌 사진 기술로된, 루브르 박물관의 훌륭한 자료를 많이 잘 보관해 놓으셨네요!

  • 작성자 11.08.23 18:44

    귀한 자료지요.

  • 11.08.24 22:18

    하루에도 루브르 박물관, 이스크린을 통해, power 를, 껏다, 켯다,하며 두세번식 관람을 감상하지요.
    이제 얼마남지않은 즐겁고 ,화끈하고, 아쉬운 정열의,여름, 잘보내세요.

  • 작성자 11.08.27 21:16

    여름이 넘어가니 서운합니다. 쓸쓸하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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