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왕봉산장식당주차장-탐방지원센터-피아골대피소-피아골삼거리-약수터-임걸령-노루목-삼도봉-화개재-뱀사골-제승제-병풍소-반석교-반성주차장
(피아골)
길이 약 20km. 지리산 제2봉인 반야봉의 중턱에서 발원한 맑고 풍부한 물이 임걸령 ·불무장 등의 밀림지대를 누비며 피아골 삼거리 ·연곡사 등을 지나 섬진강으로 빠진다. 폭포 ·담소(潭沼) ·심연이 계속되는 계곡미가 뛰어나다. 특히 이 곳의 단풍은 지리산 10경(景)의 하나로 손꼽힌다.
옛날 이 일대에 피밭[稷田]이 많아서 ‘피밭골’이라는 이름이 생겼고 이것이 변해 피아골이 되었다고 한다. 임진왜란, 한말(韓末) 격동기, 여수·순천사건, 6·25전쟁 등 싸움이 벌어질 때마다 많은 사람이 이곳에서 목숨을 잃었다. 해마다 10월 말에는 전국에서 모이는 등산객들이 피아골 단풍제를 지내는데, 이 산신제는 1977년부터의 연례행사이다.
(뱀사골)
돌돌골이라고도 한다. 지리산 반야봉에서 반선(伴仙)까지 산의 북사면을 흘러내리는 길이 14km의 골짜기를 말한다. 지리산국립공원 안에 있는 여러 골짜기들 가운데서 가장 계곡미가 뛰어난 골짜기의 하나로 꼽힌다. 전구간이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진 이 계곡에는 100여 명의 인원이 한자리에 앉을 수 있는 넓은 너럭바위가 곳곳에 있고, 100여 개의 크고 작은 폭포와 소(沼)가 줄을 잇는다.
봄철에는 철쭉꽃이 계곡을 메우고, 가을철에는 빛깔이 다양한 단풍이 계곡을 덮으며, 또 여름철에는 녹음 짙은 계곡 안에 삼복더위를 얼어붙게 하는 냉기가 감돈다. 뱀사골이라는 이름은 골짜기가 뱀처럼 심하게 곡류하는 데서 유래된 것이라고도 한다.
(삼도봉)
전라북도 남원시와 전라남도 구례군 그리고 경상남도 하동군의 경계에 있는 산.
삼도봉은 지리산의 수많은 준봉 가운데서도 반야봉[1,731.8m] 바로 아래 자리하여 반야봉의 그늘에 가린데다 별다른 특징을 찾을 수는 없으나 삼도를 구분하는 기점이다.
삼도봉의 산세는 섬진강으로 뻗어내리는 불무장등 능선의 시발점이다. 삼도봉에서 시작되는 불무장등 능선은 황장산, 촛대봉을 지나 화개장터에서 섬진강으로 잠긴다. 이 능선의 양쪽은 화개골과 피아골이다.
명칭유래
정상부가 낫의 날과 같아 낫날봉으로 불렸다. 그 발음이 어려워 날라리봉 또는 늴리리봉 등으로 알려졌다. 삼도봉은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지리산 일원에 이정표를 세우면서부터 명명되었다. 낫날봉 등 다양하게 불리던 봉우리를 삼도의 경계점이라 해서 삼도봉으로 명명한 것이다.
▼산행출발지 피아골 천왕봉산장 주차장~~~~
▼피아골 탐방지원센터`~~~
▼피아골 삼거리까지~~휴 휴 휴~~~
▼피아골 단풍구경~~~~~
▼피아골 대피소 여기까지는 산행이 힘들지않았지만 대피소를지나면서 부터가파른 산행길이~~
▼피아골에서 힘든산행 ㅎㅎㅎ 피아골 삼거리 이정표 요기서 천왕봉 방향으로`~~
▼천왕봉으로 가는길목 약수터`~~~
▼임걸령을지나 노루목에서~~~~삼도봉 방향으로`~~
▼멀리 삼도봉가기전 반야봉이 보이고`~~~
▼삼도봉 정상 뒤로보이는 산~~~반야봉~~~
▼삼도봉을지나 화개재 요기서 뱀사골 방향`~~~
▼뱀사골 단풍이 멋집니다~~~
▼뱀사골 탐방로입구 여기서부터는 하산길이 테크길이내요~~~~
▼대크길로 하산중 바위전망대`~~~~
▼파아골에서 출발 삼도봉을지나 뱀사골로하산길 19km의산행 산행날머리 반선주차장`~~
▼19킬로 힘든산행이 끝나고`~피로를 인근 식당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