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 SGI 선생님 스피치
제2총도쿄최고협의회(2005.2.3)- 화광신문 제627호(2005.3.11)
학회가와 함께 청년부 혁명의 춤을!
상쾌한 학회 창립 75주년 '전통의 2월'에 서두를 장식하는 제2총도쿄최고협의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후세를 위해서 조금이라도 기념 스피치를 남기고자 합니다.
대성인은 "니치렌(日蓮) 은 제육천(第六天)의 마왕(魔王)과 적대하는 자로서 대군을 일으켜 투쟁한 지 20여년이다.
그 동안 니치렌은 한번도 마음에서 물러선 적이 없다."(어서 1224쪽, 통해)라고 지남하셨습니다.
이러한 대성인의 마음을 자신의 것으로 삼아 우리 창가학회(創價學會)는 75년간, 3대의 사제에 걸쳐 '물러서지는 마음' 없이 오로지 광선유포를 위해 투쟁했습니다. 여기에 창가의 영예가 있습니다.
"매화가 피고, 차츰 아름다운 달"
시인 구니키다 돗포가 2월의 '무사시노'를 묘사한 구절입니다. 저도 청춘시절에 애독했습니다.
제2총도쿄의 다기진 동지는 혹한 속에서 대화의 꽃을 늠름하게 피우고 계십니다.
또한 선명하게 빛나는 달빛처럼 이 벗 저 벗을 성실한 마음으로 비추고 따뜻하게 격려하고 계십니다. 언제나 정말 노고가 많으십니다.
전국적으로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서로 건강을 소중히 하고 감기에 걸리지 않게 조심하며 잠이 부족하지 않도록 유의했으면 합니다.
황금 역사 함께 세긴 그리운 동지
오늘(2월 3일) 21세기의 본진 하치오지의 하치오지평화관을 차를 타고 시찰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 1월 3일에는 아키루노시(市)의 아키가와평화회관을 시찰하며 '승리의 1년'을 출발했습니다.
또 올해는 학회 창립 55주년(1985년)인 3월 3일에 마치다문화회관을 방문한 지 만 20년을 맞이합니다.
마치다가 광선유포의 '특구(특별구)'로 출발해 올해로 10주년이기도 합니다. 모든 면에서 크게 발전했다고 들었습니다. 이보다 기쁜 일은 없습니다.
마치다의 훌륭한 전진과 단결의 모습에 모두 큰갈채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치카와문화회관은 가장 빈번하게 방문한 회관 중 하나입니다.
첫 방문은 28년 전(1977년)입니다. 일찍이 저는 제2총도쿄가 장래 반드시 크게 발전해 도쿄23구와 어깨를 견주는 중요한 지역이 되리라 확신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리미리 손을 써서 인재을 육성했습니다. 이웃을 소중히 하고 한분 한분의 의견을 들으면서 광포의 기반을 착실히 넓히고 굳혔습니다.
이제 제2총도쿄는 전국의 벗이 부러워하는 평화와 광포의 일대 거점으로 발전했습니다. 그 중심이 다치카와에 있음을 긍지로 삼기 바랍니다.
또한 36년 전(1969년) 7월 6일, 갑자기 무라야마회관(현재 무라야마 미도리가오카회관)을 방문한 일도 그립습니다.
그리고 경문대로 악구매리와 투쟁 중 히가사무라야마문화회관과 히가시야마토문화회관을 방문해 경애하는 동지와 함께 지낸 날들도 제 가슴속에 영원히 빛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마에문화회관(현재 신<新>다마가와평화회관으로 건설 추진 중) 첫방문으로부터 27년, 히노무화회관은 20년, 아키시마문화회관은 17년, 고가네이문화회관은 15년.
가는 곳마다 잊을 수 없는 황금의 역사를 새겼습니다. 모두 훌륭하게 활약하고 있습니다. 눈부신 대전진을 하고 있어 기쁩니다.
나는 아침저녁을 소중한 제2총도쿄 동지의 건강과 승리와 복덕을 본존님께 깊이 기원 드리고 있습니다.
특히 전국의 모범인 제2총도쿄 부인부, 여자부 여러분의 건투를 우리 부부도 진심으로 찬탄하고 치하하고 싶습니다. 또한 존귀한 '보수회(寶壽會)' 여러분은 고령화 사회에 희망의 모범으로 젊디젊게 지역사회에 마음의 교류를 넓히고 계십니다.
'영 미세스' 여러분도 상쾌하게 우정의 네트워크를 가까운 주위부터 겹겹이 활기차게 맺고 계십니다.
벗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광포의 회관에 명랑하게 모이시는 여러분은 세세생생 자손만대까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아름다운 대궁전에서 살 수 있는 경애가 됩니다. 그러한 인(因)을 쌓고 있습니다. 묘법이란 '불가사의한 법'입니다. 결코 묘법에 거짓은 없습니다. 그것을 확신하기 바랍니다.
지도력을 연마하라!
학회의 리더는 '지도력'을 연마하기 바랍니다. 회합에서 하는 이야기 하나라도 원고를 그대로 읽기만 하는 형식적인 방식은 모처럼 참석한 여러분에게 죄송한 일입니다. 인간미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지도는 성실하고 구체적으로 또한 가슴에 스며드는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모두가 '좋아, 해보겠다'는 생각이 들게 해야 합니다. 간부는 이것을 항상 유의해서 연구해야 합니다. 가장 아름다운 세계가 '묘법의 세계'이기 때문입니다.
학회가는 힘찬 목소리로 불러야 합니다. 그것이 학회가의 정신입니다.
이러한 기본부터 다시 한번 남자부 여자부 모두 새로운 '혁명'을 일으켰으면 합니다. 신입회원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노래를 불러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해서 전진의 보조를 맞출 수 있습니다.
학회가의 생기발랄한 노랫소리와 함께 '남자부의 혁명'의 용감한 춤을, '여자부 혁명'의 상쾌한 음률을 신세기 대무대에 엄연히 넓혔으면 합니다.
도다(戶田) 선생님은 청년부를 그야말로 엄하게 훈련하셨습니다.
최고간부가 많이 있었지만 중요한 때는 언제나 청년인 나를 지명하셨습니다.
"다이사쿠(大作), 부탁한다!"라고 모든 지휘를 제게 맡기셨습니다.
선생님의 절대적인 신뢰에 부응하기 위해 죽음을 각오하고 투쟁했습니다.
승리하지 않으면 불법(佛法)은 없습니다. 사제는 없습니다. 그것을 미래를 짊어질 청년부에게 지금 다시 한번 호소하고자 합니다.
도다 선생님은 "학회를 이용하는 악인과, 동지를 배신한 비열한 무리는 결코 용서해서는 안 된다"라고 엄명하셨습니다. 이것이 학회의 전통입니다.
악귀입기신(惡鬼入其身)의 '마(魔)'로부터 동지를 지키고 광포의 조직을 지키는 것이 간부의 책무입니다.
근본은 '기원으로 승리하는 것'입니다. 제천을 뒤흔드는 '강성한 기원'은 전우주를 움직입니다. 어떠한 적에게도 단연코 승리할 수 있습니다. '기원'만이 '마와 투쟁'하는 요체입니다.
광포의 동지에게는 '신뢰의 등대'가 되기 바랍니다. 회원이 '저 분 때문이라도 열심히 하자' '저 분 말씀에 용기를 얻었다'고 흠모할 정도가 되지 않으면 간부라는 의미가 없습니다.
새침하고 거만하게 앉아만 있을 뿐 무엇을 생각하는지 전혀 알 수 없다. 으스대지만 자신은 투쟁하지 않는다. 조금도 웃지 않는다. 그러면서 모두를 억압한다. 그래서는 '지옥의 사자'와 같습니다. 오히려 모두에게 방해가 됩니다. 간부는 으스대기 위해 있는 것이 아닙니다. 회원에게 진력하기 위해 있습니다.
"수고하십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라고 웃는 얼굴로 고개 숙여 광포를 위해 투쟁하는 동지에게 고개 숙여 진심으로 감사하고 칭찬을 보내야 합니다. 이 '회원제일'의 진심과 행동이 우리 몸을 무량의 복덕으로 장식합니다.
대담집을 함께 발간한 미국 미래학자 핸더슨 박사는 말씀하셨습니다.
"여러 의미에서 여성은 '혁신자'입니다." "세계 여성들은 가정과 주의의 인간관계, 더 나아가 기업경영이나 정치무대에 '애정'과 '용기'를 쏟아 넣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성의 힘이 21세기에 얼마나 중요한지 헤아릴 수 없습니다."
헨더슨 박사를 비롯해 세계 지성으로부터 창가여성 스크럼에 거는 신뢰와 기대는 한층 더 깊습니다.
필리핀의 저명한 '교육의 어머니'로, 명문 캐피틀대학교 창립자인신 로살레스 선생도 창가세계여성회관을 방문하셨을 때, "혼미한 세계에 창가 여성 여러분의 존재가 필요합니다. SGI연대가 전세계로 확대되길 기원합니다."라고 방명록에 쓰셨습니다.(로살레스 여사는 창가세계여성회관에서 "이케다<池田> 박사의 평화이념을 넓히는 '창가의 여성'이 늘면 세계는 더욱 좋은 곳으로 바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해와 공감의 테두리를 크고 깊게 넓히는 '여성 홍보부'의 활약도 제2총도쿄가 가장 앞서 달리고 계십니다. 그야말로 정말 앞서 달리고 계십니다. 그야말로 정말 훌륭한 전진입니다.
캐나다 여성작가 몽고메리의 명작에서 주인공 '앤'이 "항상 누군가에게 없어서는 안 될 사람이라고 생각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말합니다.
그야말로 우리 부인부, 여자부 여러분은 그러한 존재로 빛나고 계십니다.
미국의 여성 시인 디킨슨은 "신앙의 포기가 언젠가 행동을 작게 만들어 버린다."라고 갈파했습니다.
올바른 신앙을 갖고 행동하는 인생이 얼마나 큰 경애를 열 수 있는가. 그 모범을 보이시는 분이 바로 여러분입니다.
영국의 여성시인 앤 브론테가 "신앙과 함께 있는 동안은 행복합니다. 신앙은 나의 가장 어두운 밤을 낮으로 바꿉니다."라고 드높이 외친 그래로입니다.
은사와 톨스토이를 이야기하다
제2도쿄는 청년부 성장도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의 기세입니다. 청년부는 더욱더 힘을 기르기 바랍니다. 양서도 접하며 마음껏 배우기 바랍니다.
어느날 도다 선생님이 내게 "톨스토이는 읽고 있는가"라고 물었보셨습니다.
나는 "읽고 있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톨스토이 문학은 방대하기 때문에 전부 읽는 것은 어려울 거야"라고 하신 선생님께 말씀드렸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렇지만 톨스토이전빕 중에서 유명한 작품은 대부분 읽었습니다." 그러자 선생님은 "그 중에서 기억에 남는 구절과 지금 읽고 있는 부분을 말해보도록"이라고 명하셨습니다.
나는 즉시 기억하는 톨스토이의 잠언을 말씀드렸습니다.
도다 선생님은 정말 엄격하셨습니다.
철저히 나를 단련하셨습니다.
스승에게 적당히 말할 수 없었기에 나는 진지하게 공부했습니다.
여러 가지 보고도 정확하고 신중하게 해야 합니다.거짓이나 잘못된 보고를 하면 거기서부터 이상해지고 맙니다.
나는 스승에게 그러한 자세로 임했습니다.
여기서 톨스토이의 말을 우리 청년부에게 보내고자 합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행복은 자신이 직접 만드는 것이며 그 외의 행복은 없다."
그대로 입니다. 그렇다면 행복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
톨스토이는 말했습니다. "선을 행하는 것만이 틀림없이 우리에게 행복을 주는 유일한 행위다" "진정한 행복은 결코 한꺼번에 획득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는 노력으로만 획득된다."
선을 행해야 합니다. 인내와 지속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톨스토이는 '잘못된 신앙'은 인간에게 해독을 가져온다고 말하고 이렇게 단언했습니다. "사람들이 사악한 생활을 하는 것은 단지 그들이 진리를 믿지 않고 허위를 믿기 때문이다."
허위는 불행의 원흉입니다.
그리고 톨스토이는 결론지었습니다.
"만약 생(生)이 행복이라면 생의 필연적 조건은 사(死) 또한 행복이라고 말해야 한다"
불법은 생사불이며 생도환희 사도 환희라고 가르칩니다. 후회 없는 승리의 '생'이 있어야 안온한 '사'가 찾아옵니다.
'사'는 새로운 '생'의 준비기간 입니다.
세계 문학의 거장도 또한 이러한 철학을 지향한 것입니다. 거기서 중요한 것은 '무엇을 위해 사는가'입니다.
톨스토이는 논했습니다.
"당신은 묻는다. '인생의 목적은 무엇이며 무엇을 위해 인간은 사는가, 바꿔말하면 무엇을 위해 나는 살고 있는가?'라고" "종교, 진실한 종교는 이 문제에 대한 해답에 지나지 않는다."
톨스토이가 배운 고대 로마 철학자 세네카는 이렇게 통찰했습니다.
"살아있는 사람이란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며, 자기 자신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입니다."
묘법이라는 인간주의 철학을 내걸고 많은 벗의 행복을 위해 사회를 위해 나날이 헌신의 행동을 계속한다.
이 세네카의 말대로 최고로 영광스러운 청춘의 길을 나아가는 사람이 바로 청년부 여러분입니다.
나는 젊은 날 구니키다 돗포의 유명한 글귀를 독서 노트에 적었습니다. 특히 자주 읽은 책은 돗포의 일기로 간행한 '기만하지 않는 기록'이었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 몇 구절을 여러분에게 보내고자 합니다.
"이상과 실행도, 장래와 과거도, 희망과 후회도, 모두 오늘에 있다."
"이 하루를 고상하고 용감하며 열심히 그리고 유쾌하게 보내라."
오늘이라는 날이 진검승부의 '때'입니다. 어떤 영웅의 생애도 하루의 행동이 모여 1년의 사업이 됩니다.
그리고 10년의 사업이 되고 일생의 사업이 된다고 돗포는 호소했습니다. 그러므로 아침해와 함께 신선한 공기를 마음에 불어넣으며 하루하루 후회없이 끝까지 투쟁해야 합니다.
하루하루 무엇인가를 배우면서 자기 자신을 강하고 현명하게 향상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하루하루를 단연코 끝까지 승리해야 합니다.
"나는 실로 한걸음 한걸음 전진해야겠다고 생각한다"
한걸음 한걸음, 앞으로 앞으로 길을 여는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하나 '우리 진영'을 굳히고 '우리의 성'을 구축해야 합니다. 그리고 돗포는 적었습니다.
"인생은 투쟁이다. 이 얼마나 거듭 반복해야 하는 말인가. 아, 인생은 투쟁이다"
"어떤 고난에도 견뎌야 한다. 어려움은 나를 한층 더 진보하게 만드는 추진기다"
"반드시 승리하겠다. 결코 실망하지 마라, 강해져라, 강해져라. 모든 것을 타파하고 나아갈 뿐이다"
"누구에게도, 무엇에게도, 무슨 일도 반드시 승리하겠다."
우리 청년부도 또한 '반드시 승리한다'는 불굴의 투지를 불태워 자신이 있는 사명의 천지에 청춘 '승리의 깃발'을 당당하게 세웠으면 합니다.
얼마 전, 부인부 '긴노미치합창단'이 훌륭한 CD를 보내주셨습니다.
'봄이 왔다' '들에 피는 꽃처럼'의 아름다운 합창이 담겨 있었습니다.
아내와 함께 감사한 마음으로 몇번이고 들었습니다.
이 '간노미치합창단'과 연초 본부간부회를 장식하신 '시라유리합창단' 등 우리 부인부 합창단 여러분은 전국 각지에서 희망의 노랫소리를 울려 퍼지게 하고 계십니다. 이곳 제2총도쿄 부인부 합창단도 훌륭하게 활약하고 계십니다.
모두 조직에서 앞장서 달리시며 연습에 임하고 계십니다. '세이쿄신문'을 배달하시는 '무관의 벗'도 적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존귀한 여러분의 활약과 기품있고 힘찬 노랫소리를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찬탄하고자 합니다.
일본제일의 '승리의 곡' 만세!
늠름한 음악대의 활약도 눈부십니다. - 중략(예술단의 수상을 소개)-
음악을 사랑하는 인생은 생생하게 약동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음악을 경시하고 예술을 부정하는 인간은 생명이 탁해집니다. 저 베토벤의 '합창 교향곡'을 '방법(謗法)'이라며 세계의 웃음거리가 된 닛켄종이 그 전형적인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이하게 노래의 힘이 지배하는 한 모든 고난의 장벽은 없어진다."
독일 대시인 실러의 시(詩) '노래의 힘'에 실린 구절입니다. 올해는 실러 사후 2백년이 됩니다.
실러는 강조했습니다.
"모든 예술은 사람에게 희열을 주기 위한 것입니다. 또한 인간을 행복하게 하는 최고로 그리고 가장 엄숙한 일이다."
예술을 통해 벗에게 기쁨을 주고 용기를 준다. 그야말로 우리 창가 '묘음보살'들의 영웅과 같은 모습입니다.
'문화의 꽃' '평화의 꽃'을 만발하게
오늘도 창가국제우호회관에서 총도쿄예술부 여러분이 활기차게 회합을 하고 계십니다.
실러는 '노래의 힘'에서 이렇게 읊었습니다.
"모든 허위적인 것도 진리의 힘찬 승리 앞에서는 사라질 것이다."
예술은 인간성의 꽃입니다. 예술에는 인간을 유린하는 야만스럽고 잔인한 성질을 극복해 승리하는 힘이 있습니다.
문화를 소중히 하는 일은 평화에도 통합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생명을 개척해 행복의 화원을 넓힌다. 문화의 흥륭과 평화발전에 진력한다.
광선유포는 '문화의 꽃' '평화의 꽃' '행복의 꽃'을 세계에 만발하게 피우는 대민중운동입니다.
니치렌 대성인은 유명한 <대악대선어서>에서 이렇게 지남하셨습니다.
"우리 문하여, 여러분은 무엇을 한탄하고 계시는가. 가섭존자가 아니라도 춤을 추시오. 사리불이 아니라도 일어나서 춤을 추시오. 상행보살이 대지에서 출현하실 때는 춤추며 출현하셨습니다."(어서 1300쪽, 통해)
묘법에 끝까지 사는 인생에 비관은 없습니다. 감상도 없습니다. 푸념도 없습니다. 정체도 없습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희망에 불타 기쁨에 넘쳐 자신의 '사명의 춤'을 춰야 합니다. 거기에서 새로운 '승리의 드라마'가 탄생하기 때문입니다.
창가학회(創價學會)는 불의불칙의 광선유포 단체입니다. 그러므로 창가학회의 역직은 광선유포의 역직입니다.
거기에는 중요한 의의가 있습니다.
그 중대함을 자각하고 책임을 갖고 자신의 역직을 완수하는 사람은 가장 가치있고 가장 충실한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영원한 복덕을 쌓으면서 승리의 방향으로, 행복의 방향으로 확고한 궤도를 걸을 수 있습니다.
국가에도 회사에도 여러 단체에도 역직은 있습니다. 그러나 학회의 역직은 그것들과 차원이 전혀 다릅니다.
삼세의 생명을 관철하는 묘법을 근간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사회적인 지위 등을 우선하고 학회의 역직을 업신여기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어리석은 인간은 학회의 역직을 경시하고 무책임하게 생각합니다. 그 사람은 결국 자기 자신의 복운을 파괴해 불행과 패배의 비탈길로 전락합니다.
물론 역직으로 신심이 정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간부가 으스대는 것은 당치도 않으며 인간으로서 최하입니다. 리더는 많은 회원에게 진력하고 봉사할 책무가 있습니다.
또 역직으로 사람을 구속할 필요도 없습니다. 마음은 자유자재로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어디까지나 신심입니다. 문제는 역직을 맡은 사람의 자각입니다.
학회는 사람을 구제하기 위한 조직입니다. 고뇌하는 사람들에게 신심을 가르치고 모든 사람이 행복해지기 위한 조직입니다. 그 조직에서 역직은 존귀한 것입니다. 자신이 맡은 책임을 더한층 깊이 자각하고 훌륭하게 완수해야 합니다. 그 공덕은 절대적이며 세세생생 삼세에 걸쳐 무너지지 않는 행복을 약속하는 생명의 지위를 얻을 수 있습니다.
지난날 세계적인 국제법률학자인 미국 덴버대학교 부총장 헤드 난다 박사가 SGI발족 30주년을 축하해 주셨습니다.
난다 박사와 나는 '동양학술연구' 지면에 대담을 연재했으며, 그 대담집을 곧 발간할 예정입니다.('인도의 정신 불교와 힌두교'를 이번 봄에 발간한다)
박사는 지난 1월, 하와이에서 개최한 SGI발족 30주년 기념행사에도 덴버에서 특별히 참석해 주셨습니다.
깊은 우정과 연대의 마음에 정중히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이 30년 동안 SGI가 크게 발전을 이룬 것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종교에는 두가지 종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는 특정 도그마(교의)에 갇힌 종교, 또 하나는 특정 국가나 특정 도그마를 초월해 보편적인 사상을 설하는 종교입니다. 나는 후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SGI에는 그 보편적인 사상이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세계1백90개국에 이르는 나라나 지역까지 넓혀질 수 없었을 것입니다."
종교는 인간을 위해 있습니다. 종교를 위해 인간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독선적인 교의는 인간을 '차별화'하고 '노예화'합니다. 역사적으로도, 세계적으로도 이러한 전도(轉倒)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그것에 비해 만인이 생명 존엄성을 부르짖으며 민중의 연대를 확대하는 것이 SGI운동입니다.
도그마에 갇혀 종교는 정체 상태에 빠져 결국에는 멸망할 운명에 처합니다.
사종문으로 변한 닛켄종이 바로 그 상징입니다.
청년을 육성하지 않으면 발전은 없다
난다 박사는 올해 우리 테마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청년 확대의 해'. 이 테마만큼 제 마음에 깊은 감동을 준 것은 없습니다.
청년을 육성하지 않고 또 다음 세대에게 정신을 계승하지 않으면 사상의 발전은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SGI회장이 제시한 것처럼 씨앗을 뿌리고 키우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리고 인간이 지닌 가능성을 최대한 열어야 합니다. 그것이 인간의 확대, 사회의 확대, 나라의 확대, 국제간의 확대로 이어집니다."
나는 30년 전 SGI발족에 즈음해 세계 각국에서 모인 지용의 동지를 향해 내자신의 결의를 담아 이렇게 말했습니다.
"자기 자신이 꽃을 피우겠다는 심정이 아니라 전세계에 평화라는 묘법의 씨앗을 뿌려 그 존귀한 일생을 마치기 바랍니다. 나도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 말에도 난다 박사는 다음과 같이 깊은 공감을 보냈습니다.
"모든 일을 성공으로 이끌기 위한 가장 소중한 노고는 '씨앗을 뿌리는 작업'입니다. 한번 뿌린 씨앗은 반드시 나무로 성장합니다. 그것과 더불어 이케다 SGI회장이 말하고자하는 바는, 그렇기 때문에 인내와 지속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 아닐까요."
박사의 따뜻한 이해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또 세계의 뛰어난 석학들이 나날의 우리 활동을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긍지를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자신이 뿌린 씨앗이 반드시 큰 송이를 피우리라 믿으며 강한 인내로 꿋꿋하게, 묘법이라는 평화와 행복의 씨앗을 뿌리며 키우는 그러한 사람이야말로 가장 존귀한 존재입니다.(난다 박사는 "바야흐로 SGI는 유엔가맹국 수에 필적할 만한 나라에서 운동을 전개하기에 이르렀습니다. 30년 전에 뿌린 씨앗이 이러한 운동으로 전개된 것은 전적으로 이케다 SGI회장의 공적입니다. 또 모든 SGI 멤버도 그 공적을 함께 나눌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어쨌든 무슨 일이든 하나하나 씨앗을 뿌리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뿌리지 않는 씨앗은 움트지 않습니다.
미래를 위해서 무언가 행동으로 일으켜야 합니다. 그리고 신속하고 적확하게 손을 써야 합니다.
'법화경의 병법'에 필적할 것은 없다
니치렌 대성인은 1279년 10월 20일, 제자인 니치로와 이케가미 무네나카 앞으로 보낸 편지에서 동지를 위해, 광선유포를 위해 구체적인 지시를 적확하게 제시하면서 이렇게 끝맺고 있습니다.
"이 편지가 도착하는 데로 2, 3일간에 일체의 결말을 내서 각자가 나에게 답장을 주시오" (어서 1101쪽, 통해)
대성인 자신, 묘법유포를 위해 또 문하를 위해 조금의 시간 낭비도 하지 않으며 투쟁, 격려, 지도를 통해 세심하게 잇달아 조치를 취하셨습니다.
이 편지를 쓰신 3일 후에는 시조 깅고에게 격려의 편지를 쓰십니다.
깅고가 누군가에게 습격을 당했는데 일이 커지지 않고 무사하게 끝났음을 보고하자 즉시 손을 쓰신 것입니다.
"더욱 자기 자신을 격려해 강성한 신력을 내도록 하십시오. 지난 번에 강적을 만났는데도 목숨을 연장할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본존님의 불가사의한 공력이라고 생각하시오. 어떠한 병법보다도 법화경(法華經)의 병법을 쓰십시오. 법화경<약왕품>이 '그 밖의 다른 모든 원적(怨敵)은 모두 남김없이 없어진다'는 말씀은 헛되지 않습니다. 병법과 검술의 진수도 이 묘법에서 나온 것입니다. 깊이 신심을 일으키십이오. 결코 겁이 많아서는 불가능합니다."(어서 1192쪽, 통해)
법화경의 병법 즉 '신심'에 이길 병법은 없습니다. 어떠한 강적이라도 부처의 정의의 진열 앞에서 반드시 패배해 사라집니다.
이번 달 1일, 도쿄 아라카와문화회관에서 '세계장난감전'을 개막했습니다.(2월 7일까지)
아라카와구의 닛포리는 우에노, 긴시초와 함께 '도쿄 3대 막과자 도매상거리'라고 불리며 과자와 장난감 도매상거리로 번영한 역사를 지닙니다. 장난감과 연이 깊은 지역입니다.
개막식에는 일본장난감도서관재단의 야마시나 마코노 이사장도 참석하셨습니다.
아라키와 각계에서 수많은 내빈이 참석하셨습니다.
내빈들이 "이렇게 아라카와 명사가 한 자리에 모인 적은 없었다."라고 말할 정도로 성황이었다고 들었습니다.
이것은 모두 진지하고 성실하게 '이웃우호'와 '지역공헌'을 추진하신 아라카와 동지에 대한 두터운 신뢰의 실증입니다.
'세계장난감전'은 1백개국에서 모은 약1천점의 대표적인 장난감을 소개하는 전시입니다.
1990년에 내가 제안한 '세계장난감과 교육전'으로 시작했습니다.
현재까지 국내(일본) 1백개가 넘는 곳에서 전시회가 열려 1백50만명 이상이 관람하셨습니다.
마키구치 선생님과 교류를 했던 민속학자 야나기다 구니오 씨는 일본의 '장난감 기원'을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장난감(오모자)이라는 어원은 간사이 말로 '모차소비: 장난감'에 '오'를 붙여 '오모차'가 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것은 지역에 따라 '와루사모노' 등이라고 해서 어머니들이 좋아하지 않는 완구였습니다. 가장 보편적을 사용한 것은 자나 주걱 같은 종류 또 가위나 침까지 가지고 노는 아이가 있어 매우 위험했습니다. 게다가 잃어버리거나 고장내기 때문에 부모들은 아이들을 위해 그것을 대신할 물건을 준비했습니다. 처음에는 바구니, 통, 빗자루, 농기구 등 실용품이나 작은 물건을 줘 아이들에게 가지고 놀게 했습니다. 어린이들은 마치 어른과 동격이 된 듯 기뻐하곤 했습니다."라고.
장난감은 어린이를 지키고 무럭무럭 성장케 하는 '애정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계장난감'전에 전시된 한점 한점에서 세계 각 지역 어머니들의 진심어린 마음과 재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리 영 미세스 여러분도 바쁜 가운데 자애와 창의(創意)로 열심히 미래의 보배을 키우고 계십니다.
벚꽃이 만발한 소카학원 입학실에 참석하고 다음날인 1986년 4월 11일, 아내와 함께 도쿄 고다이라문화회관을 방문했습니다.
그곳에서 영 미세스 분들과 함께 근행창제를 했는데 그때의 그리운 추억이 떠오릅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그날은 훗날 '영 미세스의 날'로 정해졌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장난감은 법화경에도 등장합니다.
유명한 비유품 중에 '삼거화택의 비유'가 있습니다.
불이 난 줄도 모르고 집 안에서 정신없이 노는 아이들을 집 밖으로 불러내기위해 아버지가 설득하는 장면입니다.
"너희들이 좋아하는 장난감 숫자가 매우 적어 가지기가 어렵다. 만약 가지지 못한다면 슬프고 억울할 것이다. 다양한 양거(羊車), 녹거(鹿車), 우거(牛車)가 밖에 있으니 그것을 가지고 놀아라."
기뻐하며 집 밖으로 나온 아이들에게 아버지가 준 것은 그보다 더 훌륭한 대백우거(大白牛車)였습니다. 아버지는 아이들을 구하고 무상의 보배를 얻은 것입니다.
이것은 '개삼현일(開三顯一)'의 법리를 나타낸 것으로, 부처가 중생을 구하는 뛰어난 지헤와 대자비를 나타냅니다.
이 비유는 중요한 의의를 포함하며, 장난감을 좋아하는 어린이의 마음을 사로 잡는 뛰어난 비유라 할 수 있습니다.
인생의 산을 오르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
완구평론가 故 사이코 료스케 씨는 "일본은 실크로드(비단길)나 시로드(바닷길)이 종착지였기 때문에 인형완구문화가 풍부하고 다채롭습니다. 역사적으로 이국 완구문화가 이렇게 풍요로운 적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라고 논하고 있습니다.
또 학회의 '세계장난감과 교육'전을 보시고 "문화는 놀이 속에서 생긴다고 합니다. 그 토양이 되는 것이 어릴 때 갖고 놀던 장난감입니다. 장난감이 없는 나라는 멸망합니다. 이 전시회를 보고 각 나라가 어린이들의 놀이를 얼마나 소중히 여기는지 다시 한번 실감했습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실로 '장난감은 평화의 상징'입니다.
내 소중한 우인인 세계 최고의 동화작가 와일드 스미스 씨는 말합니다.
"나는 어린이들이 인생이라는 산을 올라 기쁨과 충실감이라는 정상에 도달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이것은 이 지구상에 태어난 모든 어린이에게 주어진 소중한 권리입니다."(와일드 스미스 씨는 이케다 SGI회장의 창작동화 4개 작품에 삽화를 그렸다. 각각 옥스퍼드대학교 출판국에서 발간했다. 또 '와일드 스미스 동화책의 세계 - 그 나라의 판타지아'전을 도쿄후지미숙관 기획으로 일본 전지역에서 개최하고 있다.)
와일드 스미스 시와 나는 어린이들의 행복을 위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문화의 퇴폐를 부르는 것은 인간의 어리석음이나 오만함입니다. 그것에 결코지면 안 된다고 다짐했습니다.
'21세기 주역'인 어린이를 위해 우리는 평화와 문화 그리고 교육 운동을 더욱더 강력하게 추진해야 합니다.
여러분의 승리 또 승리의 전진을 위해 성훈을 배독하겠습니다.
"부처가 되는 길은 아만편집(我慢偏執: 스스로를 높여서 잘난 체하고 편견을 고집하며 남의 말을 듣지않는다)의 마음 없이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를 불러야 한다." (어서 557쪽, 통해)
묘법을 부르면 자신 속에 위대한 부처의 생명이 용현합니다. 이것밖에 행복의 길은 없습니다. 작은 집착에 얽매이지 마라. 만심을 배제하라고 대성인을 가르치십니다.
또 박해의 와중에 있던 시조 깅고에게 주위 사람을 소중히 해 자신의 편으로 만들라고 가르치셨습니다.
"(동생들에게) 작은 과실이 있어도 그냥 모른 척 하세요. 또 여성에게는 어떠한 과실이 있어도 훈계해서는 안 됩니다. 더구나 싸움은 절대 안 됩니다."(어서 1176쪽, 통해) 이것이 현인입니다. 모든 사람을 살리는 것이 불법입니다.
대성인은 이런 말씀도 남기셨습니다.
"법화경을 믿는 사람은 조심 또 조심해 법화경의 적에게 긴장을 늦추면 안 됩니다." "어떤 것이 불도수행의 적인가를 모르면 적에게 속고 맙니다."(어서 931쪽, 통해)
어리석으면 안 됩니다. 방심하면 안 됩니다.
예리하고 엄격하게 마성을 간파하고 민중을 괴롭히는 악을 끝까지 공격해야 합니다.
용기를 잃으면 안 됩니다. 파절정신을 잊으면 안 됩니다. 이것이 근간입니다. 어떠한 강적도 정의를 사자후(師子吼)하고 언론의 검으로 물리쳤기 때문에 오늘의 학회가 있다는 것을 마음에 새기기 바랍니다.
또 대성인은 이렇게 단언하십니다.
"법화경이 행자는 신심에 퇴전(退轉)이 없고 몸에 사친(詐親)이 없으며 일체 법화경에 그 몸을 맏기고 부처의 금언대로 수행하면 틀림없이 내세는 말할 것도 없고, 금생도 무사하고 수명을 연장해 최고로 뛰어난 대과보를 얻어 광선유포의 대원마자도 성취할 것이니라."(어서 1357쪽, 통해) 묘법을 수지해 성실하고 진지하게 자신의 신념을 관철한 사람이 반드시 승리합니다. 세계 평화의 개척자로서 영원 불멸한 명예로운 역사를 남길 수 있습니다.
시인 구니키다 돗포는 '무사시노'에서 이렇게 썼습니다.
"언덕에 올라 바라본 후지산 새하얗게 연이은 산 위에 우뚝 솟아 있다. 바람 맑고 기분 상쾌하다."
돗보는 후지를 우러러 보며 끊임없이 자기 자신의 건설을 결의한 사람입니다.
후지산을 바라보며 읊은 시를, 경애하는 우리 동지에게 전하고자 합니다.
먼저 장년부 동지에게
승리하라
백설 후지는
엄숙하다
부인부에게
이 일생
후지와 같이
유연하게
여자부에게
상쾌하게
항상 흉중에는
후지산
그리고 남자부 대학부 벗에게
그대도 승리하라
나도 승리한다
불이(不二)의 산
이라고 전하고 싶습니다.
대성인은 말씀하십니다.
"처음엔 니치렌 한사람이 남묘호렌게쿄라고 불렀으나 이인(二人) 삼인(三人) 백인(百人) 이렇게 차례로 불러서 전하느니라. 미래도 또 그러하리라. 이 어찌 지용의 의(義)가 아니리오. 더구나 광선유포의 때는 일본일동(日本一同)으로 남묘호렌게쿄라고 부르게 될 것은 대지(大地)를 과녁으로 하는 것과 같으리라. 어떠한 일이 있을지라도 법화경에다 이름을 세우고 몸을 맡기시라."(어서 1360쪽)
중요한 것은 훌륭한 인재를 키워야 합니다. 광선유포의 세력을 확대해야 합니다. 지난해도 우리 학회, SGI는 일본은 물론 전세계에서 미증유의 대발전을 이뤘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올해도 여러분이 건강 제일로 명랑하고 용감하게 그리고 반드시 무사고로, 영원 불멸한 절대적인 '행복박사'로 투쟁하실 것을 진심을 기원하며 스피치를 마치겠습니다.
수많은 소중한 동지 여러분에게 부디 안부 말씀 전해 주십시오. 오랜 시간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005.2.3
-화광신문 제627호,(2005.3.11)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 # 이케다 다이사쿠 # SGI # 창가학회 # 교학모임
첫댓글 "후세를 위해서 조금이라도 기념 스피치를 남기고자 합니다."라고...
감사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즐거운 일요일되세요
감사합니다 ~~
댓글 감사합니다
즐거운 휴일되세요
깊고 깊은 지도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즐거운 휴일되세요
감사드립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즐거운 휴일 저녁되세요
감사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월요일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