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모를 다녀와서 ~~^^

[새로운시작]

난동네 정모을 다녀와서

& 목포에서 어느분과 함께 가기로 했는데 연락이 되지 않는다 못가면 못간다고 연락이라     도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ㅎ

& 자미르 광주전남지부장님과 광주버스터미날에서 07시에 만나기로 약속이 되어있어 알람    을 04시에 맞추어 놓았는데 02시 경에 잠을 깨 뒤척이다 준비를 한다

& 목포에서 첫 버스가 05시30분에 있어 터미널에 05시에 도착해보니 다행이 표가 있다

  예약을 하지 않아 표가 없을 줄 알고 걱정했는데 ~g

& 광주버스터미날에 도착해보니 06시20분 느긋하게 커피한잔 하고 기다리는데 자미르님께    서 전화가 와 어디냐고 물으니 터미널부근에 있단다 부랴부랴 배낭을 메고 약속장소로 가    보니 자미르님이 환하게 반긴다 여기서 초보님도 처음 뵙는데 인상도 참 좋으시고 재미있는 분이시다 초보님은 참여하는데 목적이 있으신지 배낭도 없이 그냥 가벼운 옷차림으로 가신다고 한다 참 재미있는 분이시다

& 가다가 순창에서 색즉시공님을 만나기로 하여 순창 톨게이트를 빠져나와 24시체인점에서

   커피한잔 사서 먹고 있는데 색즉시공님이 오셔서 서로 인사나누고 다시 함양으로 고고씽

& 가다가 휴게소에서 아침이나 먹고 가자고 하여 남원 휴게소에 들리니 문이 안 열렸다~헐    시 지리산 휴게소에 들려 라면과 우동으로 배을 채우고 함양으로 고고씽

& 드뎌 정모 집결지에 도착해보니 벌써 전국각지의 회원님들이 많이 와 계신다 여러모임에 참여해 봤지만 참석인원이 이렇게 많은 것은 처음인 것 같다 그것도 첫 정모에 130여명의 회원참여는 상상을 초월 갈대호 이상봉 지기님의 친화력이 대단함을 새삼 다시 느꼈다

& 워낙 인원수가 많다 보니 조금은 어수선하고 통솔이 힘들었지만 그런데로 안내자의 안내    에 따라 자미르님,단엽님,색즉시공님,초보님 새로운시작 5명이 한차에 타고 산행지로 고고씽

& 처음에는 누굴 따라갈지 모르고 무조건 생초쪽으로 가는데 앞쪽에 비상라이트를 키고가는 선두차량이 보인다 함께한 일행이 저 차를 따라 가자고 하여 한참을 지나 산야초박물관 부근 산에 도착하니 우리일행 말고 다른 일행도 함께 했다

& 안내인의 이야기는 이산지에서 단엽포함 여러종류의 무늬종들이 많이 나왔다는 이야기를 듯고 들뜬 마음으로 우리일행은 오후 1시에 만나기로 하고 산으로 출발

& 나는 원래 일행과 산지에 가면 나홀로 산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같이 가신분들에게 결래가 되지 않을까 해서다 해서 같이간 일행은 우측 나는 좌측으로 가는데 난은 없고 벌목과 가시넝굴 잡초 이건 완전 전라도 산지와 비슷

& 그래도 1시에 만나기로 했으니 어떻게든 다녀야 했기에 산 정상쪽으로 빠른발길을 돌리는데 지부장한테서 전화가 온다 난 있어요? 아니! 그럼 다른 것으로 이동하게 내려오란다

& 아이고 이게 먼일 나는 한참 정상으로 많이 올라와 버렸는데 내려오라니 회원들이 기다릴 것을 생각하니 마음은 급하고 길은 없고 벌목에 가시넝굴 시간은 지나가고 그래도 어케어캐 해서 내려오니 온 몸은 만신창이 되고 땀범벅 회원들 얼굴은 찌푸등 회원들에게 미안한 마음 뿐이고

& 2차로 주변산을 이리저리 찾다 시간도 없으니 아무산이나 들어 가자는 의견에 따라 30분 타임으로 주변산에 들어갔으나 나는 몸도 마음도 피곤하여 초입지만 어슬렁 거리다 내려오니 초보님이 묘지에 앉아 있다 생강근 몇촉을 보여주며 한번 키워보라고 하니 필요 없단다 해서 그 쪽 난성질을 몰라 가져와 분에 심어 보니 그런데로 괜찮아 보인다

&정모행사가 개시되고 지기님인사말씀 운영진소개 각지부장소개 산채품시상 산마을님 난초강의 경매순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이 참 매끄럽게 잘 되었다

& 이렇게 해서 정모행사가 끝나고 함양에서 광주를 거쳐 목포에 도착하니 몸도 마음도 지쳤지만 나름 행복했고 즐거웠다

& 제가 지금까지 많은 취미활동 중에 난을 제 마지막 취미로 생각하고 취미활동을 하고 있지만 난을 접하게 되면서 성질도 많이 차분해지고 건강도 많이 좋아지고 전국에 많은 난우들도 만날 수 있어 취미활동 중에 아직까지는 최고인 것 같습니다.

& 끝으로 난동네 첫 정모 송년모임이 성황리에 마무리됨을 축하 드리며 갈대호카페지기님이하 운영진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고마움을 전해 올립니다.

아울러 사견임을 전제로 한말씀 드리면 ~~~(저의생각)

& 회비는 많고 적음을 떠나 소속감을 위해서라도 일정부분은 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많은 경매는 지루함을 느낄 수 있고 부담스러울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 산채품 시상도 좋지만 많은 회원이 호기심과 관심을 유발 할 수 있는 경품 추천입니다

  최종 마지막 하이라이트로 최고상품을 경품으로 한다면 도중에 나가는 사람도 없을것이고

  빅 히트상품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 카페 활성화를 위해 댓글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난동네 댓글이 많이 인색하    죠 하지만 자료도 중요합니다 자료가 있어야 댓글을 달 수 있기도 하고 방대한 자료가

  카페활성화의 지름길입니다 물론 눈팅만 하고 가신분도 있지만 자료가 있으니 그나마

  우리카페에 들어오는것입니다.

& 모 운영자님께서 자료올리는 것은 별로라고 말씀하시던데 ~~글쎄요 자료올리는 것

시간과 관심이 있어야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저만 그런가요 ~ㅎㅎ

  카페발전을 위해 두서없이 몇자 적어봅니다.

[서울지부 -쟈스민(최승신)]

정모 견문록이네요!! 좋은의견도남겨주시고 감사합니다!!

[대청- 박수암]

에고 송년첫정모에 대한 뭐랄까 일기형식의 긴글을 올리셨네요.읽는데도 한참인데 쓰실려면 더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모되겠죠. 읽는것과 쓰는것은 많은 차이가 있죠.카페에대한 애정어린 충고 감사하게 생각 합니다.첫술에 배부를수는 없을것이고
시간이 흐르면 점점 좋아 지겠죠.사실은 저도 정모날 저 개인적인 스케줄 관계로 아침에 기념타올과 명찰만 전달 해 드리고 불참하려고 집을 나섰으나 부경 모임 장소에 도착하여 횐님들 얼굴을 보니 차마 발길을 돌리지 못하여 그래 정모에 참석하였다가 좀 일찍 나서자는 생각으로 갔으나 저의 예상은 저혼자만의 생각일뿐 그래도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무탈이 끝낸것을 위안으로 삼고 귀가

[대청- 박수암]

하였습니다. 물론 집에 와서는 ㅎㅎㅎ 좀 싫은소리 들었지만요

[대경지부 청해 정상규]

어떻게 하루 보내셨을지 상상이 갑니다

[초록별]

ㅎㅎㅎ 즐감합니다... 난인들의 마음이 똑같겠지요.

[먼산에]

벌목,가시덩굴 거기에 저희 대경지부도 함께 햇었읍니다
좋은 글 잘 봤읍니다

[無願]

즐거우셨다니 다행입니다

[[게시판지기-재배기술] 산마을]

고생고생해서 먼 길을 와 주시고,
또 고생고생 산채하시고,
행사에 끝까지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시고.......
거기에 이런 후일담과 난동네 발전을 위한 고언도 해 주시니 정말 사려 깊습니다.
모든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저도 게시판지기를 맡고 있으니 많은 자료를 올리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내년 신년회 시산제 정기모임은 더 진화된 모습으로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알프스용]

멋진 산행담 후기 멋진 의견 안전 동감합니다 카페 활성화를 위해서는 게시글과 댓글이 많은 활성화가 되어야겠습니다 좋은 지적인것 같습니다

[고문 석천(노정택)]

행사 참가기 잘 보았습니다

[경매장(사랑김홍수)]

어려운 길 오가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정모 후 저희도 새로운시작님의 사견과 같은 생각을 하고 의견을 나누었답니다. 내년에는 더 발전된 정모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해운대장산 - 강효석]

저도 동감을 합니다
앞으로 많은배양자료들도 올려주시면 더욱더 난동네가 발전하리라 생가됩니다

[갈대호-이상봉]

문선배님 장문의 글 감사합니다^^그리고 의견 정말 감사합니다,
저히들이 아마 추어 이다보니 준비에서 마무리까지 매끄럽게 진행이 되지 못한점이 많았습니다
앞으로 조금씩 보완하면 되는데 이런일들이 다 여러분들께서 자발적으로 돠와 주셔야만 가능한일이라,.
다음에도 이런 성황을 이루어 갈까?라는 불안감도 생긴답니다^^
봄 시산제때는 최선을 다하여 보람찬 정모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두화사랑]

새로운 시작님 의 아름다운 격려에따른충고 난동네를 사랑 하시는 마음 그리고 참석차의 여정
곡절을 듣고나니 제감 감히 같이 동행을 한듯한 착각에 빠질것 같습니다
새로운시작님의 닉네임은 제가 익히 알고 계시고 언제나 열적적으로 활동 하시는모습
존경 하고 계셧는대 난동네에서 뵙게되니 더할나위 없이 반가웟습니다
이제는 말로만 보다 난동네가 앞으로 일보 전진 아니 몇보 전진할수 있는
여건이 마련 되었다고 봅니다.
저도 이젠 세로운 출발점에서 큰 짐을 짊어 지고 출발 하려 합니다
아무쪼록 난동네가 의 카페가 되기 위해서는 카페지기님 ..운영자님들보다

[두화사랑]

모든 난동네 회원분들이 같이 이끌어 가야 한다고 보여 집니다
그리고 방대한자료 그리고 댓글등 ..이러한 자료와 댓글이 없으면 일보전진..아니 일보 후퇴를 할수밖에 없지요
모든 회원님들 과 같이 힘차게 전진하여 의 카페를 만들어 보시길
부탁 드립니다
언제나 열정적인 새로운시작님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조언 부탁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난동네

[뫼안]

난을 계속 할려면 항상 마음을 수양해야합니다. 욕심을 버리고... 우리 마음이 깨끗할때 소심도 아름답습니다.

[도춘(노대길)]

좋은글 감사합니다.

[넓은가슴]

감사합니다..대박인원이 모이면 산지가 엄청 넓어야해서 난초를 구경하기 힘들수도 있습니다...수고~~~~

[호수]

고생하셨습니다. 이번에 못가서 송구하고 다음번에 고옥 참석토롞 하겠습니다.

[쭈우님]

멋진 모습 이제야 보았습니다 님들,,, 건강 행복 하세요

[강돌이]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좋은 말씀! 난동네 발전을 위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