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 (시진핑 사상):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2017년 10월 18일 개막한 제 19차 중국공산당 전국대표대회에서 주창한 통치 철학으로 편안한 사회 실현과 중화민족 부흥이라는 이른바 중국몽
중국몽: '근대 이래로 모든 중국인들이 꾸고 있는 가장 위대한 꿈'이라는 중국의 주장을 말하며 시진핑 국가 주석은 이를 구체적으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고 정의함.
기사요약
중국몽은 신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의 핵심 사상 중 하나인데 국가적 통합, 인민의 행복, 국가의 현대화, 강력한 군대, 초강대국화가 주된 목적이다. 국가적 통합은 14억명 중국인민 즉, 한족과 소수민족, 연안과 내륙, 빈부계층을 하나로 지배한다는 목적, 인민의 행복은 강력한 국가만이 내부적으로 민생을 안정시켜 인민의 행복을 실현할 수 있다. 국가의 현대화는 중국몽은 2020년까지 중산층 사회 2049년까지 부강한 현대화 국가를 건설한다. 강력한 군대는 경제력에 기반해 군을 현대화한다. 전투기 탑재 함오, 탄도 미사일, 사이버 전력 등으로 군사강국으로 거듭난다. 초강대구과는 현재 G2 시대를 넘어서 중화인민공화국 건성 100주년이 되는 2049년에는 미국을 넘어 새로운 역학관계의 중국 중심 시대를 여는 것을 목표로 중국몽을 꿈꾸고 있다. 하지만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이 지속되면서 시진핑의 지도력은 의심받고 2019년 11월 24일 2019년 홍콩 구의회 선거에서 친중파가 참패함으로써 시진핑의 중국몽은 중국 국내에서부터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 따라서 홍콩은 친중파에게 유리하게 선거제를 개편해버리는 등의 강수를 두고 있다.
나의 생각
중화인민공화국 설립 이후의 중국몽은 3단계의 변천 과정을 통해 구체화되었다. 마오쩌둥은 사회주의 중국의 건설을 목표로 했으며 덩샤오핑은 경제발전을 목표로 하였고 시진핑은 새로운 글로벙 강대국 중국의 건설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는 중화민족의 부흥을 의미하는 것이며 과거에 자신들을 세계의 중심이라고 생각했던 역사를 회복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삼으며 중국몽을 꿈꾸고 있다.
2020년부터 2035년까지 인민들을 사회주의 현대화(국가적 능력과 인민의 삶의 질을 현대화로 끌어올리는 것을 뜻함)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이고 2035년부터 2050년까지 선도적인 강대국을 도달하는 것이 앞으로의 계획이다. 시진핑의 계획대로 해결된다면 2050년 이후에는 미국을 뛰어넘는 파워를 얻고자 하는 것이다. 시진핑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미국을 포함한 여러 유럽국가들이 추구하는 자유민주주의의 힘을 약화시키고 시진핑이 일대일로 사업을 추진하면서 중국몽을 달성하기 위한 가장 명확하게 드러나는 정책이다. 하지만 트럼프 정부가 들어서면서 미국와 EU가 연합하여 중국과 무역전쟁이 실현되어 중국몽은 점점 더 멀어지고 있다.
중국몽으로 인해 전 세계에 미칠 영향은 막대하다. 하지만 중국몽이 실현되기에는 너무 많은 변수가 존재한다. 미국이 중국몽을 실현 불가능하게 막고 있을 뿐더러 경제벨트인 일대일로 사업에서도 일대일로 사업에 참여한 나라가 파산 위기에 빠지면서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중국과 미국이 세계를 이끄는 두 국가인데 이 두 국가가 싸우게 되면 경제는 진전되고 발전이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