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누리한의원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 아이의 야뇨증과 피부 소양증으로 문의를 주셨네요.
만5세가 넘어서도 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경우 야뇨로 분류합니다. 처음부터 한번도 소변을 제대로 가려보지 못한 1차성 야뇨와 6개월 이상 소변을 가렸다가 다시 야뇨가 생긴 2차성 야뇨가 있습니다. 2차성 야뇨가 더 치료하기 쉽구요.
아이들이 자신의 야뇨에 대해서 느끼는 감정은 다양합니다. 만약 아이가 자신의 야뇨를 부끄러워하고 힘들어한다면 적극적으로 치료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자존감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야뇨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복부근육의 긴장, 각성장애, 속열, 심리적 원인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피부 질환을 근본적으로 다스리기 위해서는 작은 염증일 때 쉽게 이겨낼 수 있도록 면역을 강화하고, 신체 균형을 바로잡고 피부의 혈류와 재생을 정상화 하는 방법으로 바로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누리한의원에서는 아이들이 한약을 잘 복용할 수 있도록 한약 처방시 약맛을 고려해서 처방합니다. 돌이 지난 아이들도 대부분 큰 어려움 없이 복용합니다.
내원하시면 정확한 진단을 통해 최상의 치료법과 적절한 관리법을 안내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방학때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