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같은 곳입니다 Withus..
꿈도 키웠고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장소였다고 할까요...
많이 아팠는데요 정말 많이 아파서 아....죽을지도 모르겠구나
하고 생각할 만큼 힘들었습니다.
아마 제 인생을 통틀어 가장 많이 아프고 괴로운 시간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위더스에서 왜 엄살이냐고 꾸짖지는 마세요~^^
그래두 말썽꾸러기 입원했다고 병원 찾아왔던
영현, 형도, 승진, 준영 오빠들, 무서울 때 옆에 계셔 준 오빠
모두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__)(--)^^*
집에서 요양 잘하다 보니 오늘 백혈구 수치가 정상으로 나왔데요...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드리는 척 하는 부모님 마음도 다 알겠고
저 스스로도 너무 기쁩니다.
아직 다 나은 것이 아니라 회복하는데 시간은 소요되겠지만
위더스라는 울타리안에 식구구나 하는 생각이 참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잊지 않고 한번씩 들를수 있는 마음의 고향인 위더스가
더욱 더욱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영어라는 매개체로 여러색깔의 꿈이 공존할 수 있는 위더스..
저 역시도 건강해지면 보다 더 건강한 마음으로 꿈을 향해 갈 수 있겠지요
그리고
위더스에서 받았던 많은 사랑을 언젠가는 저도 베풀 수 있는 날이 오리라
믿어 의심지 않습니다.
모두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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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들의 이야기
영원히 OB가 될지도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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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앗!! 우리 플로가(넌 나에게는 영원한 플로다^^) 아팠다니.. 빨리 완쾌하기를 바래. ^^
언니~~이제 괜찮다고 하니 다행이네요..저도 며칠전에 나름대로 쬐끔 아팠는데 건강이 최곤 것 같아요~~ 이제 아프면 안되요..ㅋㅋ
근데 아마 안낳을지도몰라 ㅋㅋ
공주병도 입원하나? 세상참~
많이 아팠었나보네;; 얼른 완쾌하기를 바랄께~~ ^^
플로야 ~ 조금 낮아다니 다행이다..다시는 아프지 않기 위해 항상 조심하기 바란다. 취직해서 일하는 줄 알았느데,, 좋은 모습으로 볼수 있길 바랄께~
언니 어디 아팠던 거에요!! 나으셨다는 거 같아 다행이지만.. ㅠ.ㅠ 지금 전화가 안 되는데.. 나중에 연락할게요. 그 때까진 진짜 다 나아야 되요!!
언니~ 미안해요 이제야 이 글을 봤네요~ 건강하셔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