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제일일보] 원문보기 http://www.uj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109024
울산문학 신인문학상 수필부문
오명주씨 ‘안개’ 선정
제8회 울산문학 신인문학상 수상자로 수필 부문 오명주(사진)씨가 선정됐다.
울산문학 신인문학상 운영위원회는 지난 10일 울산문협 사무실에서 제8회 울산문학 신인문학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추창호 울산문인협회장)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시, 시조, 동시, 소설 부문은 당선작이 없다.
이번 심사는 시부문에 박종해 시인, 소설부문에 조돈만 소설가, 수필부문에 배혜숙 수필가, 시조·동시부문에 박영식 시인이 맡았다.
수상작인 오명주씨의 ‘안개’에 대해 배혜숙 수필가는 “잘 짜인 구성 때문에 주제의 진부함을 싹 걷어내고 독자들의 보편적 정서를 자극한다”며 “짧은 이야기 속에 철학을 담기 위해 애쓴 흔적이 역력하다”고 평가했다.
오명주씨는“이번 신인상 수상은 슬럼프에서 벗어나 새로운 마음으로 글을 쓰라는 채찍질로 받아들이면서 작품 활동에 정진하겠다”는 당선소감을 밝혔다.
울산문인협회는 오는 3월 울산문학 봄 호 출판기념식과 함께 제8회 울산문학 신인상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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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신문] 원문보기 http://www.ulsanpress.net/news/articleView.html?idxno=163906
제8회 울산문학 신인문학상
수필 '안개' 오명주씨 선정
제8회 울산문학 신인문학상 수상자로 수필부문 오명주(사진)씨가 선정됐다.
울산문학 신인문학상 운영위원회는 지난 10일 심사위원회(위원장 추창호 울산문인협회장)를 열고 수필부문의 오명주(울산 울주군 범서읍)씨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시조·동시·소설부문은 선정작이 없었다.
이번 심사는 박종해(시인), 조돈만(소설가), 배혜숙(수필가), 박영식(시인·아동문학가)씨가 맡았다.
배혜숙 수필가는 "오명주씨의 '안개'는 잘 짜인 구성으로 주제의 진부함을 극복해 독자들의 보편적 정서를 자극한다"며 "짧은 이야기 속에 철학을 담기 위해 애쓴 흔적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오명주씨는 당선소감을 통해 "슬럼프에서 벗어나 새로운 마음으로 글을 쓰라는 채찍질로 받아들이면서 작품 활동에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문인협회는 오는 3월 '울산문학 봄호' 출판기념식과 함께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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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명주샘~ 축하드립니다. 공단문학회에서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경사가 겹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