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지 - 느낌, 감각이라는 의미의 일본어에서 변형된 신조어로, 폼(단순한 폼이 아니라 왠지 촌스러운)이라는 뜻이다. 4대간지로 임간지, 홍간지, 팀간지, 광간지가 있다.
공방양민 - 배틀넷 하수를 뜻하는 말로 주로 아시아서버의 비 레더채널 유저를 가리킨다. 공방에서는 1천승을 올리더라도 고수소리를 듣기 힘들다.
관광 - 원래는 강○이라는 비도덕적 단어였으나 워낙 많이 사용되다보니 발음을 순화시켜서 사용하게 되었다. 이후에는 의미가 '버스타고 먼 세계로 떠난다'는 뜻으로 변형되었다. 유명한 것으로 최연성의 레이스 관광, 박성준vs강민의 애리조나 똥개관광이 있다.
겐세이 - 견제 플레이, 게릴라전을 말한다. 불필요한 일본어를 자제합시다.
글설리 - 글쓴이를 설레이게 하는 리플. 유의어로 무방위가 있다. 이 포스트에 달리지 말았으면 하는 종류다.
까 - 빠의 반댓말, 반쯤 안티라는 단어를 사용하겠다?
'나'행
노매너 - 디스나 동맹풀기, 맵핵 등에 해당하는 행동. 님하 매너효
녹차 - 박용욱(프로토스)의 별명. 별명치곤 점잖아서 사용빈도가 낮아지는 추세다.
'다'행
대나무류 - 조정현이 개발한 초반 마린 탱크 조이기 전략. 최근에 들어 FD(Fake Double)전략으로 발전되었다.
드랍동 - 프로게이머 임요환 선수의 팬카페, '임요환님의 드랍쉽이닷'. 카페회원수 약 55만명. 단일인물로는 국내최대. 개기지 맙시다.
등짝 - 박정석(프로토스)의 별명. 등짝을 보자?
디댤 - DDR. 서지훈 자제하셈 이라는 말이 GO팀 숙소 화장실에 써있었다고 한다.
dance dance revolution하고는 전혀 관계없다.
떡밥 - 유저들을 낚는 미끼. 웬만한 떡밥으로 사람들은 잘 낚이지 않는다.
'마'행
마일리지 - 피시방에 자주 가다보면 쌓이는 것. 또는 각종 게임리그의 예선전을 전전하는 선수들이 가지고 있는 것. 고○민
무방위 - 무플 방지 위원회. 글설리와 비슷한 의미. 무방위조차 없는 글은 울고 싶다.
'바'행
벙커링 - 벙커러쉬. 테란의 저그상대 초반전략의 하나. 대표적으로 임요벙, 나도벙을 들 수 있다.
유명한 사건은 2004 ever배 온게임넷 4강 '임진록'의 3연속 벙커링이 있다.
변성철 - 지금은 은퇴한 저그 프로게이머. 테트리스의 신이다. 손이 보이지 않아
불꽃 - 테란의 불꽃러쉬. 바이오닉으로 저그의 성큰밭을 뚫는 공격적인 전술이다. 변길섭의 별명이기도 하다. cf) 촛불
'사'행
삼 - 숫자 3. 프로게이머 최수범의 상징. 게이머랭킹 33위, 3팩토리, 전적33경기, 3패 등에서 연유되었다. 말 끝에 '삼'을 붙이는 말투가 스갤을 거쳐 인터넷 전반에 널리 퍼졌었는데 최근에 공중파에서 가수 천○훈이 사용하면서 일반에게 알려졌다. 만사마가 뚫훍송 유행한지 몇년 뒤에 뒷북친거랑 같다.
서지수 - 국내 유일의 여성 프로게이머. SOUL팀 소속, 주 종족은 테란.
홍진호 카페에서 사용하면 안되는 단어의 하나.
설사 - 갑자기 경기를 방해하는 요소. 조정현이 경기중에 pause걸고 화장실로 뛰어가게 했으며 WCG예선에서 홍진호를 패배로 이끈 주범이다. 근성으로 커버할 수 없다?
수달 - 이윤열 선수의 별명. 수달 또는 보노보노라고 불렸는데 나중에 보노보노는 해달이라는 것이 밝혀져 주위를 쑥쓰럽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