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이 가는길,160

[수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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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우리는 다음날 출근하여 간단한 업무처리 한후 각자의 차량으로 구룡포로 향한다,,

역시 아내들은 고향으로 간다는 것을 너무 좋아하는 모습들이다,,

중간지점에 도달햇을 때 휴식을 취하기 위해 휴계실에 들런다,,

여자들은 모두 나름대로 뽐을내는 모습이라 한결 아름답다,,

''우리 처남댁이나 종옥이,,아니,,재수씨들 보니깐 한임물 하는데,,''

''호호,,감사합니다,,''

''호호,,그냥 종옥이라 이름 불러요,,''

''하하,,엄연히 동생 아내인데 이제 이름은 아니지,,''

''호호,,괜찮은데.............''

''큰형님 괜찮습니다,,''

''하하,,나중에 무슨 원망 들을려고,,''

''아,,아닙니다,,''

''하하하하하,,호호호호호,,''

''장인 어른 자주 안온다고 야단치는 것 아닌지 모르겟어,,''

''하하,,그럴리가 잇겟습니까,,''

''호호,,야단치면 내가 막아줄테니 걱정 말아요,,''

''하하,,역시 당신 뿐이네,,''

''아닙니다,,저도 잇습니다,,''

''큰형님 저도 잇습니다,,''

''하하하하하,,,호호호호호호,,,''

''그나저나 돈은 좀 모앗어,,''

''네,,형님 덕분으로 아내가 그런대로 모앗답니다,,''

''네,,저역시 이사람이 제법 많은 돈을 저축햇다고 합니다,,''

''그래,,잇을 때 모아야해,,''

''네,,알겟습니다,,''

''아주버님,,언제나 감사합니다,,''

''하하,,아니에요,,처남댁이 알뜰하게 사니깐 그런 거에요,,''

''호호,,감사합니다,,''

''처가집에는 비밀입니다,,''

''호호,,네,,''

''자,,이것 받아,,''

''이게 무엇입니까,,,''

''너희들이 2년 가까이 내곁에 잇엇는데 부족하지만 받아둬,,''

''........................''

''수원 ㅇㅇㅇ동에 너희들 앞으로 300평씩 사두엇어,,''

''혀,,형님,,''

''지금은 아니지만 나중에는 금값이 될거야,,''

''그리고 그곳에 6가구가 살고 잇으니 다음달부터 월세는 너희들이 받아 알아서 해,,''

''형님,,,,,,,,''

''아주버님,,,,,,,,,,''

''또,,울기는 없기야,,''

''아주버님 눈물 날려고 그래요,,''

''아주버님,,저두요,,,''

''만약 울면 다시 뺏을테니그렇게 알아요,,''

''네,,훌쩍 훌쩍,,''

''하하,,,눈물 흘릴까봐 빨리 가야겟네,,''

''하하하하하하,,호호호호호,,''

이런 우리는 커피한잔을 마신후 다시 구룡포로 향해 달린다,,

구룡포에 고급 승용차 3대가 나란히 들어서자 너도나도 우리를 바라본다,,

그런 종수는 먼저 자기집으로 향하고 우리는 처가집으로 들어선다,,

처가집으로 들어서자 장모님은 무척 반갑게 맞이하는 모습이다,,

''호호,,김서방,,어서오게,,''

''하하,,안녕하시죠,,''

''호호,,그럼,,안녕하고 말고,,''

''엄마,,장남은 안보여,,''

''호호,,맞아,,장녀도 안보이고 사위만 보이는 거야,,''

''호호,,미안미안,,''

''하하하하하,,호호호호호,,''

''장인 어른은요,,''

''응,,회사에서 일찍 온다고 그랫어,,''

''하하,,천천히 오셔도 됩니다,,''

''호호,,나보다 그양반이 김서방을 더욱 보고싶어 하는걸,,''

''하하,,감사합니다,,''

이런 우리는 집안으로 들어서 휴식을 가진다,,

시간이 지나면서 장인 어른이 합류하여 술자리가 마련되엇다,,

이러한 즐거움으로 가족들이 모여 술잔을 나누는 즐거움이다,,

''이보게 김서방,,''

''네,,장인 어른,,''

''ㅇㅇㅇ그룹에서 너무 많이 도와주니 내가 몸둘바 모르겟어,,''

''하하,,제가 알아서 하겟습니다,,''

''하하,,김석필 부사장이 노골적으로 많이 도와줘,,''

''하하,,친구에게 고맙다고 해야겟네요,,''

''언제 한번 나에게 소개좀 시켜주게나,,''

''하하,,네,,친구뿐만 아니라 회장님도 소개시켜 드리겟습니다,,''

''그런분이 나같은 사람 만나주겟남,,''

''하하,,네,,''

''그런분이 나같은 사람 만나주겟남,,''

''하하,,회장님은 내부탁이라면 거절할 줄 모릅니다,,''

''하하,,자네는 정말 대단해,,대단해,,''

''하하,,아닙니다,,''

''하하,,내가 요즘 같으면 사업할 맛이 난단 말이야,,''

''하하하하하,,호호호호,,''

''남들이 뭐라 그러는지 아는가,,''

''하하,,''

''내가 그룹과 무슨 관계가 잇는줄 알고 나에게 부탁이 너무 많이 들어와,,''

''하지만 나는 아는게 없는데 어쩌겟어,,''

''예전에 나에게 고개를 들엇던 사람들이 이제나 오히려 고개를 숙인다네,,''

''하하,,이게 모두 김서방 덕분이 아닌가,,''

''하하,,장인 어른께서 잘하시니 그런 것입니다,,''

''아니야,,아니야,,''

''하하하하하,,호호호호호,,''

''장인 어른,,정사님은 어때요,,''

''하하,,정사장도 요즘 살판낫어,,''

''하하,,많이좀 도와주세요,,''

''하하,,그렇잖아도 다른 곳보다 많은 물량으로 매일 주야간으로 돌려,,''

''하하,,다행입니다,,''

''계십니까,,''

''이시간에 누가왓지,,''

그때 문을 열고 집안으로 들어서는 사람은 다름 아닌 종수부부와 부모님들이다,,

''허,,저사람 양반되기는 걸럿네,,''

''하하,,왜 그러십니까,,김사장님,,''

''하하,,그렇잖아도 사위랑 정사장 이야기 하고 잇엇어,,''

''하하,,그랫군요,,''

''하하,,어서 들어와,,''

''네,,''

''아이구,,김사장님,,먼리서 오시느라 수고 하셧습니다,,''

''아닙니다,,어서오세요,,''

''그나 이시간에 왠 일인가,,''

''하하,,우리 종수에게 김사장님이 함께 오셧다기에 찾아왓습니다,,''

''하하,,그렇잖아도 내일 인사드릴려고 햇습니다,,''

''하하,,아닙니다,,높으신 분인데 내가 와야죠,,''

''하하하하하하,,호호호호호호,,''

이런 우리는 늦은 시간까지 술잔이 오가는 즐거움이엿다,,

그런 나와 아내 역시 오늘을 마무리 한후 잠자리에 들엇다,,

''호호,,당신은 멋져요,,''

''하하,,세삼스레,,왜 그래,,''

''호호,,당신이란 사람은 보면 볼수록 멋져요,,''

''하하,,너무 비행기 태우지마,,''

''호호,,비행기가 아니라 사실이에요,,''

''하하,,처가집만 아니라면 멋지게 해줄텐데 어쩌지,,''

''호호,,당신두,,''

''하하,,호호,,''

''그럼 이것이라도 만지고 자야겟어,,''

''호호,,''

이제 예전과 달리 아내의 가슴은 물론이며 유두 역시 조금은 쏫아 오른 모습이다,,

그것은 언제나 나의 손과 입술이 아내의 가슴을 만지고 빨앗기 때문이다,

이런 나는 아내의 가슴을 만지며 어느세 잠이들고 말앗다,

다음날 눈을 떳지만 아내는 내곁에 없는 것이다,,

그런 나는 물한모금을 마신후 정신을 차린다,,

정신을 차린 나는 시계를 바라보자 평소보다 늦은 시간인 10시경이다,,

다소 놀란 나는 방에서 나가자 모두 휴식을 취하고 잇는 모습들이다,,

''호호,,이제 일어낫어요,,''

''께우지 않고,,''

''호호,,아버지 어머니가 께우지 못하게 햇어요,,''

''그,,그래도,,''

''해인아,,,얼런 아침차려 김서방 배고파,,''

''호호,,네,,''

잠시후 아침이 차려졋지만 먹는 사람은 나와 아내 뿐이다,,

''당신은 안먹엇어,,''

''호호,,네,,''

''김서방 혼자 먹어면 안된다고 안먹더군,,''

''하하,,나는 괜찮은데,,''

''호호,,배고풀텐데 어서먹겟나,,''

''네,,''

이런 나와 아내는 아침을 먹은후 휴식을 취하다 점심시간에 모두 예전에 일햇던 횟집으로 간다,,

그곳에 도착하자 이미 종수네 가족은 물론이며 종수 처가집 가족들도 모두 모여잇다,,

내가 들어서자 주인부부는 다급하게 뛰어 나와 인사를 한다,,

''아이고,,회장님,,어서 오십시요,,''

''하하,,잘계시죠,,''

''네,,네,,''

''하하,,좋아 보이시네요,,''

''네,,회장님 염려 덕분입니다,,''

''하하,,아닙니다,,''

''어서 안으로 드십시요,,''

''하하,,네,,''

우리가 방안으로 들어서자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우리를 맞이 하는 가족들이다,,

''하하,,아주머님 오랜만입니다,,''

''호호,,회장님 반갑십니더,,''

''하하,,네,,반갑습니다,,별일은 없죠,,''

''네,,회장님,,''

''미옥이도 오랜만이네,,''

''호호,,반갑습니다,,아저씨,,''

''하하,,그래,,,인구 경구도 오랜만이야,,''

''하하,,네,,아저씨,,''

''하하,,재밋어,,''

''하하,,네,,저희둘 오석이 아버님 회사로 옴겻습니다,,''

''하하,,그래,,''

''네,,''

''이왕이면 매형 아버지 회사로 옴기지 그랫어,,''

''하하,,그러게 말입니다,,''

''하하하하하하,,호호호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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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드럼]

즐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