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을 위해 그동안 폐차장에서 구입하여 취미겸 키제작을 해본 모듈,BCM2,벤츠EIS,BMW 카스3 카스4 FEM모듈 그리고 재규어 KVM모듈 재규어 BCM모듈들입니다. 돈 꽤나 들어갔네요 이모듈을 통해 연습후 바로 실전에 투입된 경우도 있었고 아직 실전에 투입하지 못한 경우도 있습니다만... 그나마 독학으로 할수 있는 방법은 이방법이 수월한거 같은데 솔직히 한계는 있습니다. 문제 발생시 직접 해결을 하지 못하는게 많이 아쉽죠!! 하지만 키제작은 일단 기본이기에 직접 해보는것도 중요합니다. 사진의 좌측 아우디 A5 2015년식 BCM2 모듈입니다. 이년식은 추가키도 모듈을 뜯어서 해야 하는데요 현재 지원되는 툴은 AVDI AUTEL KEYTOOL 폴란드장비 POLDIAG정도가 되는거 같더군요 이중에서 폴란드 장비가 원조격인거 같더군요 문제는 얘네들이 질문을 해도 답변이없어 답답합니다. 하지만 아우디 BCM2 락모듈 키제작은 가장 안정적인거 같습니다. 참고로 A6 A7 A8은 이모데이타와는 별도로 싱크데이타가 필요합니다. 한국에서는 서비스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BCM2옆에 재규어 XF BCM모듈이 있는데요 문제가 많은 XF 2013년식 문제해결을 위해 이부분에서 작업이 필요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재규어 BCM옆에 KVM모듈이 있는데요 ~14년식까지 OBD로 되지만 18년식까지는 모듈을 뜯어서 납땜읗 한다거나 심할경우 부품소자를 떼어내고 작업이 필요할수도 있습니다. 론스도를 사용하면 18년식까지 OBD로 가능하죠 19~21년식까지는 AVDI로도 가능하고 물론 MCU교체 필요없이 가능합니다. 최근에 오텔에서 업데이트후 오텔전용키를 사용하여 론스도처럼 키제작이 가능한걸로 확인이 되었는데 실제로 해보지는 않았네요,재규어 랜드로버 신형은 센타에서는 모듈교체로 진행되기 때문에 사설에서 종종 하는거 같습니다.
폭스바겐 immo4 방식 vdo nec 클러스터 폭스바겐은 이모데이타를 계기판에 넣어놓았습니다. 그래서 올키로스트를 할경우에는 계기판을 뜯어서 작업이 필요합니다. 물론 ecu에서도 가능하죠! 또는 돈 들여서 다른 방법도 있기는 하죠! 문제는 계기판을 뜯는거 까지는 수월한데 칩이 있는 전면부를 뜯기위해서는 위험을 감수해야 합니다. 잘못된다면 계기판이 나갈수 있어 작업자가 부담을 해야 겠지요 최근에 업데이트되어 좀 수월한 방법으로 가능해 졌는데 연습을 해보니 핀코드 CS코드가 추출되어 딜러키를 만들수 있었습니다. 이방식은 체코에서 7년전에 사용한 방식인데 오텔은 최근에야 업데이트 되었네요
벤츠 w204 eis키박스 핸들락 문제가 있는 차종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장비로만 비교한다면 작업성및 저같은 초보자에게는 오텔이 편합니다. 또한 오텔은 벤츠 올키가 전부는 아니지만 지박스를 이용한 EIS박스를 듣지않고 on vehicle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부분은 메리트가 있습니다. W204 벤츠 ELV 핸들락으로 주로 중국산 에뮬레이터로 교체시 프로그램을 해주어야 하는데 오델은 실패를 하네요 그래서 VVDI-MB를 사용하니 교체된 ELV 에뮬레이터와 정상적으로 통신이 될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교체를 진행하면 더이상 그 차종은 핸들락으로 문제생가지는 않겠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일 변수가 많은 BMW입니다. BMW는 차는 좋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에 키제작및 키추가에 있어 모듈이 변수가 많다라는 것인데요 오래된 카스3는 오래되어서 문제 소지가 있을수 있고 카스4는 덜하긴 하지만 역시 민감하여 폭탄은 항상 도사리고 있습니다. 카스3 카스4 작업은 OBD로 할경우 벽돌로 만들었을때 대처할수 있다면 가장 좋은 방법이고요 두번째는 아답타 사용(최근에 카스4 아답타를 사용해보았는데 1시간을 해도 읽어내지 못햇음) 3번째 위험하기는 하지만 만약 납땜을 어느정도 할수 있다면 그나마 안전한 방식입니다. 이번에도 납땜으로 마무리 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FEM/BDC방식, 클립을 사용하면 납땜이 필요없으나 그래도 프로그래밍을 잘못하면 벽돌이 될수 있습니다. 진정한 고수는 본인이 작업중 차를 벽돌로 만들고도 직접 해결할수 있는 능력 또는 남이 벽돌로 만든것을 해결할수 있는 능력자가 아닌가 생각해 보고요(전국적으로 몇분있는거 같은데 넘사벽입니다. 수도권에도 몇분있지요!! 진정한 엔지니어! 전자공학을 전공한거 같기도하고..) 뭐 저도 열심히 한다면 조금이라도 발전할수도 있겠지만 문제는 BMW를 벽돌로 만들었다고 했을때 카스4 FEM/BDC를 교체를 해야 할경우 부품 수급이 쉽지 않다라는 것입니다. 물론 외국에서 수입을 할수도 있겠지만 오래 걸리는게 문제며 차주가 있다면 더욱 골치가 아프겠죠!
끝으로 수입차를 입문하시려는 분들께,현직 고수분들이 있겠지만 감히 제가 조언을 하자면.... 일단 돈을 조금이라도 들여야 합니다. 돈아까우다고 생각하면 못하는거 겠죠(그렇다고 어마어마한 금액이 들어가는 것은 아님! 계획적으로 준비한다면 의외로 적게 들어갈수 있음) 그리고 용기가 필요합니다. 일단 이론적으로라도 익혔다면 기회가 왔을때 출동해야 합니다. 일단 현장으로 가야 합니다. 저도 두려운 마음에 못한다고 할까도 했었는데 그러면 시작점에서 계속 맴돌뿐이겠죠! 저같은 하수가 이런글을 쓰는게 좀 그렇긴 했는데 하수의 입장에서 조언을 하면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글을 올렸으며... 저는 현재 슬럼프 상태입니다. 얼마 하지도 않았지만 지겨운거 보다는 지친다고 할까요? 이분야는 정말 열정이 있어야 가능하고 돈물어 줄생각도 해야 가능합니다.
첫댓글 사장님의 열정과 노력이 느껴짐니다~^^👍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고급정보 감사드리요, 노력없으면 얻는것도 없지요,노력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고수의 길은 멀고도 험하군요 정보 공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