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페스티벌] 디자인 전문 전시 22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4일간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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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여행 인터넷 언론 ・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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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 축제 '제22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성황리에 폐막
디자이너와 브랜드가 함께 만들어가는 대한민국 디자인 씬의 하이라이트
디자인 산업 이슈와 다채로운 콘텐츠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디자인 전시회로 발돋움
‘ESG 디자인’, ‘제품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등 다양한 기획전과 주요 브랜드 참여
장외 전시 디자인스팟, 디자인공간 소개 플랫폼 헤이팝이 100여개 디자인 스팟 선정
최고 수준의 글로벌 디자인세미나를 비롯해 다양한 부대행사 재개

[미술여행=윤장섭 기자] 삼성동 코엑스 3층 C홀에서 진행된 제22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이 4일간의 일정(12월 20일~ 23일)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폐막됐다.

디자이너와 브랜드가 함께 만들어가는 크리에이티브 축제로 자리를 잡은 제 22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다양한 디자인 브랜드들이 참가한 가운데 전국의 디자인 산업 종사자는 물론, 젊은 층의 높은 참여와 관심속에 누적 관람객 8만여명을 기록하는 등 어느 대회보다 풍성한 대회로 다양한 이야기들을 남기며 마무리 됐다. 특히 폐막일을 하루 앞두고 코엑스 전시관(A홀)에서 '2023 서울아트쇼' 가 개막하면서 전시관은 모든 층이 문전성시를 이뤘다.

폐막일을 하루 앞두고 코엑스 전시관(A홀)에서 '2023 서울아트쇼' 가 개막하면서 전시관은 모든 층이 문전성시를 이뤘다.

◈ 디자인 전문 전시 '서울디자인페스티벌'...4일간의 흔적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의 주관사인 월간'디자인'은 1976년부터 축적되어 온 다양한 콘텐츠와 여러 분야의 디자인을 선보이며 미래 디자인 트렌드와 방향성을 제시했다.

대한민국 디자인 산업과 함께 성장해온 제22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디자인의 다양한 콘텐츠와 국내외 디자인 분야 네트워크를 기반하여 ㈜디자인하우스가 2002년 처음 개막한 디자인 전문 전시회다. 미디어 콘텐츠 전문기업 (주)디자인하우스가 주최하고 월간'디자인'이 주관한 ‘2023 서을디자인페스티벌’은 세계를 향한 디자이너들의 디딤돌 역할을 해온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디자인 전시 축제다.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의 주관사인 월간'디자인'은 1976년부터 축적되어 온 다양한 콘텐츠와 여러 분야의 디자인을 선보이며 미래 디자인 트렌드와 방향성을 제시했다.

제22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올해 디자이너 프로모션을 모토로 디자이너와 디자인 브랜드, 기업, 기관 등 300여개 브랜드 500여 부스가 참여해 2023년 국내외 디자인의 동향과 전망을 선보였다. 전시장 내에서는 디자인 업계 종사자와 관련학과 학생들, 디자인 콜렉터 등, 디자인에 관심있는 참관객들이 몰려 전시장을 가득 채웠다.

제22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올해 디자이너 프로모션을 모토로 디자이너와 디자인 브랜드, 기업, 기관 등 300여개 브랜드 500여 부스가 참여해 2023년 국내외 디자인의 동향과 전망을 선보였다.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의 주관사인 월간'디자인'은 1976년부터 축적되어 온 다양한 콘텐츠와 여러 분야의 디자인을 선보이며 미래 디자인 트렌드와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①제품 디자인 ②ESG디자인 ③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등의 품목의 브랜드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전시와 함께 운영된 ‘서울디자인스팟’, ‘글로벌디자인세미나’, ‘비즈매칭 상담회’는 전시의 풍성함을 더했다.

‘서울디자인스팟’은 서울의 주목할 만한 스팟들을 소개했고, ‘글로벌디자인세미나’에서는 다양한 디자인 영역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식을 나눴다.

‘서울디자인스팟’은 서울의 주목할 만한 스팟들을 소개했고, ‘글로벌디자인세미나’에서는 다양한 디자인 영역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식을 나눴다. 또한 ‘비즈매칭 상담회’에서는 디자이너의 브랜드 규모 확장과 유통확장에 대한 상담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는 다양한 기획 전시가 관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 전시의 아트디렉터 쇼메이커스는 주관 매체인 월간<디자인>과 함께 AI공명: 사유하는 균사를 주제로 키네틱아트와 생성형 AI로 구성한 주제관을 운영하였다. ▲SWNA의 이석우 디자이너, WGNB의 백종환 디자이너, 최중호 스튜디오의 최중호가 참여한 역대 영 디자이너 3인전으로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3인이 자신만의 무드로 디자인한 제품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었다.

주관사인 월간'디자인'은 1976년부터 축적되어 온 다양한 콘텐츠와 여러 분야의 디자인을 선보이며 미래 디자인 트렌드와 방향성을 제시했다.

▲책임감 있는 디자인: 재료의 재사용으로 9개의 브랜드가 플라스틱, 패브릭, 종이, 유리, 폐자제 등 재사용 가능한 원재료로 만든 친환경 디자인 제품을 전시하였으며 3개의 기획전과 ▲제품·공예·그래픽·리빙·패션 분야의 영 디자이너 40팀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브랜드 관계자는 “대중과 직접 만나고 소통하며 고객들에게 디자인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하고, 새로운 기회를 얻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의 주요 부대행사인 글로벌 디자인 세미나에 참여한 관람객을 통해 5팀의 디자인 트렌드에 관한 강연과 아트디렉터와 주관 매체 월간<디자인>의 토크 프로그램이 “다양한 분야에 대한 디자인적 통찰과 인사이드를 얻어간 기회가 되었다”고 4일간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삼성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되었던 서울디자인페스티벌(12월 20일~ 23일)은 내년부터 11월에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한편 삼성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되었던 서울디자인페스티벌(12월 20일~ 23일)은 내년부터 11월에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디자인하우스 관계자는 2024년에는 한국디자인진흥원의 디자인 코리아와 함께 11월에 더 큰 규모로 찾아갈 예정이라며, 디자이너의 발견과 성장, 국내의 디자인 분야가 글로벌 디자인으로 발전하기 위해 더 많은 디자인 콘텐츠를 전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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