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백화산 구름다리

[밤하늘]

백화산(白華山)은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에 있는 운으로 높이는 284m이다. 금북정맥에서 서쪽으로 뻗은 능선이 팔봉산(326m)에 이어지고 백화산까지 산줄기가 이어진다. 작고 아담한 산이지만, 서해 바다를 끼고 있어 풍경이 아름답다. 산에는 기암괴석들이 많고, 바위들과 소나무가 어우러져 있고, 특히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일몰은 최고의 경관이다(두산백과 참고).

등산 코스는 태안군 청소년 수련관 주차장을 출발하여 1코스를 이용하여 백화산 정상에 오른다. 하산 코스는 구름 다리와 데크로드 전망대를 거치고 2코스를 이용하여 원점에 이르는 약 6.2km 코스로 경사도는 평균 11%(최고구간 46%)이다.​​

네비로 "태안군 청소년 수련관"이나 주소로서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동문리 8-6"을 검색하면 된다.

길건너서 우측으로간다

청소년 수련관에 도착하면 주차장에 주차하거나 아니면 청소년 수련관으로 들어가지 않고 "상도로"의 가장자리에도 주차 할 수 있다. 주차비는 무료이며 주차지점의 자세한 위치를 아래에 링크하였다.​​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동문리 8-6

주차 후 "상도로"를 건너서 백화산 들머리로 향하니 백화산 입구 표지석이 있고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다.

"백화산 입구"와 "데크로드"

백화산을 향하여 출발, 데크로드와 숲속의 등산로를 걷는다. 비탈이 거의 없다보니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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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 가장자리에서 분홍색의 꽃을 피운 "엉겅퀴"가 우리를 맞이한다.

🔽 출발지로부터 0.2km, 백화산까지 1.6km 남은 지점에 도착하니 백화산 산수길 안내도와 운동기구, 이정표 등이 있다. 데크계단을 통과하면서 암릉 구간을 걷게 된다.

오늘의 등산 코스는 1코스로 백화산 정상에 오른 후에 2코스를 이용하여 하산을 하게 될 것이다. 백화산 정상까지의 등산로는 거의 암릉 구간이라 해도 될 정도로 바위가 많다. 가자!​​

🔽 출발지로부터 0.5km 지점에 도착하니 아담한 정자쉼터가 있지만 그냥 통과한다.

정자쉼터에서 다시 출발하면 편안한 길도 있지만 암릉구간도 있다. 우리는 호기심을 갖고 암릉구간으로 진행한다. 짧은 코스로서 가볼 만한 곳이다.

🔽 출발지로부터 0.6km, 백화산까지 1.3km 남은 지점의 이정표를 지난다.​

편안한 길을 지나면서 살짝 거친 구간을 맞이하게 되지만 그렇게 힘들다 할 수 없다. 불꽃바위라는 이름표를 가진 바위도 지난다. 백화산에는 바위의 모양에 따라 다양한 이름을 붙인 바위들이 꽤 많다.​​

불꽃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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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한 바위 옆과 암릉을 지나면서 용머리바위라고 하는 바위가 있다. 둘러본다.​​

용어리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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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가야할 백화산 정상이 꽤 멀게 보인다. 암릉의 산 답게 희끗희끗한 부분들이 많이 보인다. ​​

🔽 출발지로부터 0.9km 지점의 정자쉼터와 멍석바위가 있는 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다.

아담한 정자쉼터에서 마을쪽으로 멍석바위라고 이름붙여진 바위와 태안읍이 눈에 들어온다. 멋지다.​​

"멍석바위"와 "태안읍"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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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의 기암괴석

🔽 출발지로부터 1.1km 지점의 굼벵이 바위를 지난 출발지로부터 1.2km, 백화산까지 0.7km 남은 지점의 이정표를 지난다.

"굼벵이바위"와 "기암괴석"

굼벵이 바위라고 이름 붙여진 바위와 기암을 지나서 또 다시 아차 바위를 지나간다.​​

아차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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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가파른 암릉을 올라가서 세자바위와 용상바위라고 이름 붙여진 바위들을 구경하고 계속 정상을 향한다.​​

"세자바위"와 "용상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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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릉구간에서 태안읍이 시원하게 보이고, 신기한 형상의 바위를 보면서 나름대로 이름을 붙여본다. "사랑의 바위"라고 하면 어떨까!​​

🔽 출발지로부터 1.6km, 백화산까지 0.4km 남은 지점의 정자쉼터,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다.

시원하게 부는 바닷 바람이 땀을 식혀준다. 약간 더운 날씨지만 상쾌하다. 휴식 후에 다시 출발하니 또 다시 암릉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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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 바위

정말 악어같아 보이는 악어바위를 지나고, 안전 장치가 된 암릉구간을 지난다.​​

🔽 출발지로부터 1.7km 지점의 정자쉼터에 도착하였지만 휴식없이 통과한다.

작은 정자쉼터를 지나자 마자 좀 떨어진 곳에 산신령바위와 수녀바위를 지난다.​​

"산신령 바위"와 "수녀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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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계단과 백화산성 아래쪽의 등산로를 따라 진행하니 성곽 아래 부분에 백화산성 표지석이 세워져 있다.백화산성의 포스팅을 별도로 작성하여 아래에 링크하는 것으로 대신한다.​​

출발지로부터 2.0km 지점의 태화산 정상에 도착하였다. 정상부는 굉장히 넓었으며 정상부에는 봉수대, 정상석, 몇 개의 벤치, 각종 안내문, 이정표 등이 있었다.

백화산 정상석(해발 284m)

정상부 중앙에는 엄청 큰 암반이 있고 그 위에 백화산 정상석이 있다. 옆지기와 함께 금북정맥 인증을 마무리 한다.​​

금북정맥 인증(나, 옆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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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에서 이른 점심식사를 하면서 휴식을 취한 후에 백화산 주변을 둘러보고, 주변의 풍경을 조망한다. ​​

백화산 봉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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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태안읍 풍경

🔽 백화산 정상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2코스(백화산~대림아파트)를 이용한 하산을 시작한다. 이정표의 태을암 방향으로 진행한다.

태을암 방향의 데크길을 조금 진행한 후에 갈림길에서 화살표 방향으로 우회전한다.​​

🔽 출발지로부터 2.3km, 구름다리까지 0.4km 남은 이정표에서 구름다리 방향으로 향한다.​

야자매트가 깔린 구간을 지난 후에 내리막의 데크계단과 통나무 계단을 걷는다. 등산로 외의 지역은 과거 지뢰매설지역이기 때문에 출입이 불가하다는 안내문이 곳곳에 걸려 있었다.​​

🔽 출발지로부터 2.4km, 구름다리까지 0.1km 남은 지점의 갈림길에서 구름다리 방향으로 진행한다.

갈림길에서 구름다리 방향으로 좌회전하니 산허리길로서 어렵지 않은 구간이다.​​

출발지로부터 2.8km 지점의 백화산 구름다리에 도착하여 짧은 구름다리를 건너갔다가 되돌아 온다. 백화산 구름다리는 별도로 포스팅하여 아래에 링크하는 것으로 대신한다..

태안 가볼 만한 곳, 백화산 구름다리 탐방

2023년 6월 5일 월요일, 옆지기와 함께 "충남 태안군 태안읍 동문리 산41-2"에 위치한 백화산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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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산 구름다리의 시점고와 종점부

백화산 구름다리의 시점부에서 종점부까지 갔다가 되돌아온다. 돌아오는 중에 옆지기를 찰칵!​​

🏔 🏔

백화산 구름다리에서 주변을 도망하니 태안읍과 주변의 풍경이 아름답다.​​

🔽 백화산 구름다리를 탐방한 후에 되돌아 가는 중에 아래의 갈림길에서 화살표 방향으로 우틀한다.

산허리의 등산로를 따라 가다보니 그물이 쳐진 데크길을 마주하게 되었다. 어쩔 수없이그물을 들추고 들어가야 했다. ​​

🔽 그물을 들추고 들어가서 우틀하여 데크길을 따라 진행한다.

울창한 숲속의 쭉 뻗은 데크길을 따라 걷는데 또 곳곳에 각종 이름이 붙은 바위들이 소개되고 있다.​​

"삼정승바위"와 "아기얼굴바위"

출발지로부터 3.2km 지점의 백화산 북봉 제1 전망대에 도착하였다.

백화산 북봉 제1 전망대 아래쪽으로 멋진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시원한 풍경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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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발지로부터 3.3km 지점의 데크로드 전망대에서 태을암 방향으로 향한다.

데크로드 전망대 모습

데크로드 전망대에는 여러 시설물이 있었는데 전망대라고 한다면 주변이나 풍경을 볼 수 있어야 하는데 이곳은 그렇지 않았다. 우회전하여 태을암 방향으로 진행하여 태을암 화장실에서 볼일을 본 후에 계속 대림아파트 방향으로 향한다. 이제부터는 갈림길을 만나면 꼭 대림아파트 방향으로 진행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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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발지로부터 3.8km 지점에서 대림아파트 방향으로 향한다.​

**태란 백화산 등산코스

 태안군 청소년 수련관 ~ 백화산 정상~ 백화산 구름다리~ 원점 회귀

** 등산소요시간

 휴식 40분 포함 총 2시간 30분 

** 특징

뷰포인트, 다양한 기암괴석, 암릉길

태안군 청소년 수련관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동문리 8-6 

                             태안읍 백화로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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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백화산 들머리 겸 주차장 태안청소년수련관

주차공간은 넉넉하며 수련관 내 화장실은 사용불가하고 도보5분정도 걸어나가야 나오는 공용주차장을

사용해야하니 참고!!

청소년 수련관 길을 건너면 시작되는 백화산 등산코스

건너편 나무데크부터 등산 시~~작~~!

백화산 초반 나무데크 등산로? 산책로?길.

요 나무데크로 가다보면 등산로 들어가는 입구가 나오니 입구따라 들어가서 길따라 올라가다보면 어느샌가

나오는 기암괴석 암릉 등산로와 다양하고 신기하게 생긴 바위들을 만날 수 있습니당

​등산 중 온몸으로 타고 올라가는 암릉 로프구간.

그래도 경사가 심하지않고 잠시라서 재미있게 오를 수 있었던 것 같아욤

태안 논밭뷰(?)가 너무 예뻐뜸니다!!

태안 백화산 등산코스는 거의다 암릉 구간이라서 난이도는 높지않아도 되도록이면 접지력 좋은 등산화

신고 가셔야해욤!!

안그러면 미끄러질수도있고 발바닥 아플 수 이씀 ㅠ ㅠ

곳곳에 있는 암릉구간들이 너모 멋있어서 사진 계쏙 찰칵찰칵 찍게되었던 너무 예쁜 배콰사아안~

올라가는 등산로에서 만난 예쁘고 신기한 바위들~

태안 청소년수련관 코스로 올라가시면 진짜 포토존 바위가 최소 10개는 넘게 있으닝가 후회 엄씀니다!!

당장가세욥!!

​등산하는중 정상에 가까워지면 나무 계단이 나오는데 여기서 뒤돌아보니 뷰가 아주~ 너무 예뻐서 감탄,,~

날씨가 미세먼지가 좀 있어서 선명하지 않았지만 미세먼지만 없고 더 맑았으면 진짜 그림같은 조망이

펼쳐졌을텡데~~!!!~!

백화산 정상에서 10분이 채 걸리지 않던 요즘 뜨고있는 태안 가볼만한곳 백화산 구름다리.

산타는 백화산 등산코스 말고 구름다리만 가고싶다면 다른코스가 있으니(물론 등산은 하긴해야함)

그쪽으로 이용하시는게 가까버용 ㅎㅅㅎ

 용허리바위

굼벵이바위

굼뱅이바위

 아차바위

세자바위

용상바위

??? 뽀뽀하는 사랑의 바우들

악어바위

산신렬바위 

수녀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