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첫대회의 첫라운드... 앞으로 치룰 여러대회의 한 라운드라고 치부하기에는 의미가 남다른건 사실입니다. 후반기에는 상금 10억이 넘는 굵직한 대회들이 여러개가 있고, 메이져대회들도 3개나 있는 관계로... 썸머브레이크 기간동안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확인하는 자리가 1라운드 였는데... 우리선수 박결프로님은 첫 단추를 잘 꿰고 시작하였습니다. 제주 삼다수 마스터즈 1라운드에서 노보기에 버디만 3개를 잡으면 공동9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대회를 치룰때 통상적으로 오전조에서는 타수를 줄이고, 오후조에서는 타수를 까먹는다는 통설이 있습니다. 왜냐면 오전에는 그린이 소프트하고 바람이 적어서 아이언만 정확하면 버디찬스가 많이오기 때문입니다. 오후조는 그린이 빠르고 잘 튀며 바람이 불어서 그린공략에 어려움이 있다는 얘기들을 합니다. 하지만 이번 제주 삼다수 마스터즈가 열린 제주시의 오라cc 1라운드에서는 오전 8시경부터 바람이 불기 시작해서... 선수들의 경기에 영향을 미칠 정도의 바람이 불었다 멈췄다를 반복하며 선수들을 괴롭혔다고 합니다. 그러더니 오후가 되며 바람이 잦아들어서 오후엔 바람영향이 별로 없었다고 하네요.
우리선수 박결프로님은 바람영향을 별로 없다고 합니다. 오늘도 쉽지않은 바람속에서 보기는 하나도 없고, 버디 3개와 파 15를 기록하며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선두와는 다섯타수 차이지만 아직 2, 3라운드가 있기에 충분히 해볼만 합니다. 오늘처럼 노보기에 버디만 꾸준히 잡는다면 좋은성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우리선수 박결프로님이 매홀, 매라운드, 매경기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우리들도 마음으로, 팬카페에서, 현장응원 가서 열심히 응원을 해야겠습니다. 우리들의 응원과 바램이 좋은 기운이 되어 우승에 일조할 수 있도록 말이죠~
후반기 첫 대회의 조편성을 올려드립니다. 제주 현지에 계신 회원님들은 현장을 방문하셔서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박결프로 공식팬카페는 언제나 우리선수 박결프로의 우승을 응원합니다!!! 화이팅~
첫댓글 박결프로의 우승은
결코 꿈이아닙니다.
현실입니다.
박결 화이팅!!!
암만요~ ^^
여신 박결님이여, 부디 마음속의 모든것 비워버리고 그저 즐겁고, 재미지게 놀다 오시기를^^
화이팅 입니다
박결프로님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