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노인복지관은 나이 많은 어르신들에게 건강을 증진시키고 여러 가지 배움의 길을 제공하는 센터이다.
내가 처음 복지관의 문을 두드렸던 때를 되새기며 이 글을 쓴다.
오랜 직장 생활과 사회생활을 벗어나 쉬노라니 무언가 하고 싶은 욕망이 솟구쳤다. 복지관은 어르신들에게 건강을 지켜주는 방법과 실제로 강사를 따라 함으로서 건강을 유지하도록 하는 갖가지 교육을 한다.
3층 강당에서의 각종 건강 프로그램과 2층에서 실시하는 젠틀맨 클럽의 체력 증진 프로그램이 그러하다.
또한 배우고자 하면 얼마든지 선택하여 공부할 수 있는 곳, 자신이 쌓고 싶은 지식을 쌓아 갈 수 있는 곳이 바로 노인복지관이다.
본인이 외국어를 배우고 싶다면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 선택하고 강사의 지도하에 열심히 하면 외국인과 소통할 수 있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및 스페인어를 배울 수 있는 곳 복지관은 60세 이상에게 베풀어진 큰 혜택이라 할 수 있다.
컴퓨터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활용에 대한 것도 배울 수 있고, 또한 한문, 한글 서예. 수묵화 등도 할 수 있고,
노래도 배울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 본인이 배우고 싶다면 참여해 보람을 느낄 수도 있다.
“정신일도하사불성(精神一到何事不成) 정신을 집중하여 행하면 이루지 못할 게 없다”라는 말이 있듯이 열심히 노력하면 노년에 보람을 느끼지 않겠는가?
복지관의 여러 프로그램은 노년의 삶을 한층 더 윤택하게 할 수 있고 활력을 제공해 주는 곳이다.
외국어인 영어, 중국어, 일본어 및 스페인어를 배워 해외여행을 할 때 외국인과 대화하며 자기 스스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으면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지 않겠는가?
외국어 학습은 치매를 방지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하며, 기억력 감소를 지연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은 삶의 원동력을 제공해 준다.
노인복지관은 노인들에게 삶의 의욕을 제공해 주는 명당이다. 노인들은 복지관에서 건강을 증진하고, 학식을 높여 보람을 찾자. 관심 있는 분야에 적극 참여하여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함양하자. 그리고 노인들을 위해 수고하는 강사 및 복지관 요원들에게 감사하자.
시니어 기자 조동순
첫댓글 시니어들에게 더없이 좋은 곳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잘 설명 해 주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서대문 복지관에서의
프로그램을 통해
노년의 삶이 반짝거리지요. 참 감사한 마음입니다^^
글 잘봤습니다~!
복지관에 대한 좋은 말씀 모두가 공감할겁니다.
잘 읽었습니다.
우리가 서대문 노인복지관에 다니기 전과 후를 보면, 복지관의 진가를 알 수 있습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눈과 삶이 윤택해졌습니다.
저희들을 위해 수고하시는 사회복지사 선생님과 관계자님들께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