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 막스레거 작품 연주와 연구발표 가 있습니다.
레거는 독일 낭만후기 오르간 음악의 대표적인 작곡가이지만 음악의 난해함과 연주또한 어려워 청중과 연주자 모두에게 기피되는 비운의 음악가이기도 합니다.
경동교회는 아름다운 건축물과 오르간 그리고 훌륭한
잔향의 조화로 한국에서 손에 꼽는 멋진 오르간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곳입니다.
레거의 삶과 음악에 대한 연구 발표도 함께하는 시간이니
후기 독일 낭만음악 들으러 오세요~!
★나무위키의 Max Reger 소개글★
[독일의 작곡가, 오르가니스트, 피아니스트, 지휘자, 교사.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이후로 가장 뛰어난 독일 오르간 음악 작곡가로 평가받음과 동시에, 독일 음악의 마지막 거장이자 후기 낭만주의 음악과 현대 음악 사이의 징검다리 역할을 했다고 평가받는다. 하지만 동시에 그의 음악 특유의 복잡성과 난해함으로 인하여 많은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외면받았으며, 오늘날에도 대중적인 인지도가 상당히 낮은 비운의 작곡가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