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여기에 저처럼 홍콩 가기 전 자신을 위한 혹은 가족이나 동료들에게
줄 기념품으로 고민하신 분들 계시면 참고 하시라고 올려 봤습니다.
제일 뒤의 종이 상자는 기화병가의 과자 상자입니다.
제일 왼쪽의 것은 홍콩 공항 면세점에서 구입한 쵸콜렛이구요
제일 오른쪽의 홍콩건물 보이는 것은
그 유명한(?) 케세이 기내에서 구입한 야우마테이 노트(가격은 40불).
그 아래의 것은 너무 어둡게 나와 안 보이는데
역시 기내에서 구입한 페닌슐라 호텔의 티(TEA)입니다.
중간의 녹색, 보라, 주황의 것들은
홍콩 우체국 기념품 점에서 구입한 우편물 가방 모양의 연필꽃이로
가장 만족스러웠던 기념품 중 하나입니다.
가격은 겨우(?) 16불!
밑의 것은 찬이자이 중국전통과자 전문점에서 산 하얀벵과 케이지벵이구요
옆의 것은 케세이 기내에서 산 소금, 후추 쉐이커입니다요~~
첫댓글 생각보다 노트가 크네요.. 저두요.. 다담달에 가면.. 기내서 꼭 저 노트랑 우산살려구요.. 우산도 괜찮더라구요 아주 쪼금한 것이..^^ 사진 잘봤슴다..님..
중국전통과자 저건 어디가야 사나요? 맛은 어때요?..그냥 빵종류 인가요?
저기 보이시는 것 보단 노트 크기 작습니다. 부디 실물 확인하시고 실망하시지 않으시길~~크크(대신 깜찍합니다!) 빵이 아니고 딱딱한 쿠키 같습니다. 베어물면 흐물흐물 깨지는 맛이...2개들이 하얀벵은 4불이구요 차랑 곁들이면 좋을 듯 합니다. 가게는 성완에 있는데 시골 가게 같은 느낌이라 실망스럽지만 주인
할아버지의 표정이 너무 좋아서 그리고 과자 맛이 좋아서 모두 커버가 됩니다. 포장도 촌스럽고 해서 세련된 기화병가랑은 차이가 나지만 과자 맛은 기화병가랑은 또 다른 찬이자이만의 독특함이 있다고나 할까요?
기화병가랑 찬이자이 주소 좀 알 수 있을까여? 저두 곧 귀국하는데...어디서 사야할 지 잘 몰라서... 글구...기화병가에서 추천해 주실 만한 과자 이름을 아시면 부탁드립니다~~~~~~
음~.. 셩완.. 접때갔었는데.. 이번엔 갈 시간이 있을런지... 님.. 답변 갑사 드려요^^
기화병가는 말씀드린대로 침사츄이 하버시티의 시티수퍼(게이트웨이 3층)에 가시면 되구요 찬이자이의 주소는: 셩완의 퀸즈로드 199호입니다. 힘들게 찾아가서 그런지 초라한 가게의 모습에 실망했지만 저는 이 과자맛 좋더군요(책임 못져요~~). 하얀벵과 케이지벵은 아주 큰 유리병에 담겨 있습니다요.
답변 넘 감사드려여...꼬~~~옥 사서 먹어보구 싶네여*^^*
앗~저기구석의 티는 기내용을 사신거군요..페닌슐라꺼라서 샀는데 맛과 향이 아주 맘에 들어서 담에 또 구입할려고 하는데..사람들이 잘몰라서 그러는지 기내에서 티는 잘 아사시더군요..선물로 강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