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옹이라 부르지요 저보다 나이가 한살 많으시니 ^^;
유스 관련 글 잘 읽었는데요..
U-13~ U~17 를 육성하는데..
보통 학교 체육 (학원 축구) 같은경우
학교에서 오전수업만하고 오후에는 연습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U-13~ U-17 같은 팀을 구단에서 운영하는 경우
유스클럽의 교육은 어떻게 담당하는지 알고 싶네요..
(검정고시를 치르게 하는건지.. )
용인 FC경우 인근 교육기관 (중고교) 에 위탁해서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말이죠.
J리그의 경우도 좀 알려주심 감사....
첫댓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학교 그냥 다니게 합니다-_- 야자 빼고 하절기 오후 4시, 동절기 12시에 빼와서 하루 2시간씩 훈련일정을 잡으면 모자라지는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용인 보니 오전수업만 시키는군요) J리그는 학교 다니게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신 일본 고교는 수업이 좀 짧죠.
축구하는 애들을 어떻게 용인처럼 위탁도 아니고 학교에 넣냐고 하면, '알아서'라고밖에는 할말이 없군요. 기존 특기생 시스템과는 완전히 따로 가는 게 정답이라고 생각하거든요. U15가 중요한 것도 그것입니다. 안양도 아마 내신 80%만 되면 뺑뺑이로 인문계 가는 건 무리가 아닐텐데요.
골치 아픈 문제네요... 따로 모아서 검정괴 공부라도 시켜야 하나...
상관없는 이야기일테지만; 엘지에서 중퇴시키고 구단에서 굴리는 어린 선수들은 어떤 식으로 교육받고 있는 지도 궁금하네요. 전에 컴퓨터와 영어같은 것 선수단 교육시키는 기사같은 것은 보도자료용으로 나온 일종의 쑈-_-라고 보고, 그 외 정말 어린 중퇴선수들은 조금...걱정되네요. 엘지와 상관없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