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불카에서 내려보는
아름다운 전경 ㅡ
온통 바다와 나무와 집들의 그림들이 ....
누가 매일 가꾸지 않았을텐데 튼실한 나무들 ....
유달산의 정상을지나 비금도의 전망대 ,
이리저리 둘레봐도 잔잔한 호수이어라
분위기 죽여주는 카페에서 아메리카노의
ㅓ향에 취하고 분위기에
흔들리고 풍광에 취하고 ..
수많은 나무 계단을 뒷걸음으로 내려간다
끝없는 우리들의 웃음소리는 온 섬을 깨우고 ...
끝도없이 놓여있는 물위에 둘레길 , 검푸른 물결이여 잔잔한 파도여 ~~
이 아름다움을 어떻게 말할가 ! 어떻게 표현할가 !
꽁꽁 숨어있던 소녀의 감성이 엔돌핀이 되어
춤추게하네 ㅡ
세월아 멈춰라 시간아
가지마라
나 이제 세상을 알고 아름다운 삶이란걸 아는데 ....
22 . 6.7 새벽 3시
피카소 호텔서
첫댓글 뒤적이다 보니 눈에 띄는
글이있어 올려봅니다
동갑네 6명 목포 여행했을때 너무도 아름답고 행복해서 마음을
표현해 봤어요
꿈같은 추억들은 세월속에 묻혀가도
유달산은 늙지안으리.. .
목포행 완행열차
노래 너무너무 애절하지요
그옛날에 유달산 가봤는데 아주 큰산은 아니었는데 편안한 아늑한 산이었어요
마음 적시는 좋은글 잘 보았읍니다
방가방가 나팔꽃 아우님
고은거름 고은 댓글 고맙고 ㅡ 늘 건강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