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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에 책임”…주말 도심에 모인 추모 인파
최혜림 기자 2022. 11. 5. 17:09
[앵커]
서울광장에서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제도 열리고 있는데요.
참석자들은 정부 차원의 공식 사과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혜림 기자, 추모제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제 뒤로 이태원 참사 추모제가 조금 전인 오후 5시부터 시작됐습니다.
시민들은 손에 추모 피켓과 촛불을 들고 시청 앞으로 모이고 있습니다.
추모제가 시작되기 한 시간 전부터 이곳에는 추모의 글을 남기는 게시판이 설치됐는데, '미안합니다'와 같은 애도의 글귀가 눈에 띕니다.
애도 기간 마지막 날인 오늘 시청 앞에 모인 시민들은 참사 희생자 추모와 함께 정부에 공식 사과와 진상규명을 촉구합니다.
또 현재 참사 현장 인근인 이태원역 주변에도 청소년단체가 모여 추모 집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단체는 사고로 숨진 청소년 12명을 위해 추모 피켓을 들고 삼각지역까지 행진할 예정입니다.
앞서 오늘 오후 1시 반에는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단체 23곳이 정부에 재발 방지 대책 수립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여는 등 서울 곳곳에서 추모 집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참사 여드레째인 오늘 이태원 참사로 숨진 희생자는 15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부상자는 197명, 이중 중상자는 33명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시청광장 추모제 현장에서 KBS 뉴스 최혜림입니다.
이태원 참사때 윤석열 대통령 한남동 관저에 경찰이 200명 있었다고 하네 재인이 대통 청와대 100여명도 없었고 양산에는 수십명 지키는게 다 인데 한남동 지키는 경찰 때문에 이태원 참사가 났다 재인이 대통과 너무 비교된다 오로지 국민만을 위하고 챙기며 명박이 근혜가 망가뜨린 대한민국을 살리려고 세계곳곳 북한까지 기업인 연예인 까지 때론 갸냘픈 김정숙 여사 혼자 외국나가 비지니스 하여 서민들 부자 만들고 부동산으로 부자 만들고 곳간도 채워서 넘겨 줬는데 윤석열 대통령이 아무것도 챙기지 않아서 매일 사고로 국민이 죽어간다
난 진짜 궁금한게 윤석열이 사고당일 밤새 지휘했다고하는데..다음날 사고현장에와서 뇌진탕 어쩌구 언급한거에서 상황을전혀 모르는것 같았음
사상초유의 대한민국 수도서울 ●이태원 대참사 압사로 156명 청춘들죽인 주범은 역대최악 무능폭정 무대책 무책임 민생파탄정권 정치보복질에 개미친 폭군 윤두환과 탐관오리놈들이다!! ■무당풍수지리에 개미쳐 용산아방궁 건설 수조원 혈세낭비에 한남동 빈집 경비에 200명경찰 인력낭비하는 동안에 사상초유의 대한민국 수도서울 용산에서 대참사 압사로 156명의 청춘들이 희생되었다!! ●민생파탄 국민안전 파탄정권은 극대노 주권국민들이 임계점 넘어 대폭발 조만간 반드시 끌어내려 역적놈들 모두 감옥소 쳐보낸다 !!
당연히 석렬이 책임이다 반드시 끌어내고 형을 집행해야한다 신속히 줄리도 같이
윤석열 퇴진까지 가야 한다!!
■윤두환 늘 강조한 공정 법치대로 김명신 주가조작및 공직선거법위반 허위경력이력서 사문서위조 즉시 소환조사 법대로 엄중처벌하라!! ■사상초유의 야당거물대선주자 추악비열한 정치보복질 225번압색 對 김명신(모녀) 주가조작및 양평 공흥지구 개발특혜는 충견검경놈들 앞세워 본부장범죄엔 단 한번도 소환조사 안하는 역대최악 국정농단 부패정권!! ●사상초유의 대한민국 수도서울 중심에 대참사 압사로 156명의 청춘들이 희생되었는데, 책임회피 간악비열한 식물정권!! 공분한 국민들이 임계점 넘어 대폭발 반드시 끌어내려 엄중단죄한다 !!
국가책임이다 정부에서 경찰과 시청 구청 공무원등 안전관리 인력을 많이 배치했다면 아까운 희생자들이 나오지 않았을 거다
[팩트체크]이태원 희생자 명단 온라인 비공개 왜?
[파이낸셜뉴스] 서영준 기자 2022. 11. 5. 05:00
4일 서울광장에 마련된 핼러윈데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 분향소를 찾은 어르신이 조문을 마치고 눈물을 훔치고 있다. /연합뉴스
이태원 압사 참사가 발생했을 당시 온라인에서는 희생자 명단을 구하려는 사람들이 존재했다. 갑자기 연락이 닿지 않는 가족이나 지인이 혹시나 명단에 포함돼 있지 않을까 걱정해서다.
하지만 온라인상에서는 이같은 명단을 구할 수 없었다. 방송 화면에서조차 과거와 같이 희생자 명단을 볼 수 없었고 현장 화면도 사람 얼굴을 볼 수 없도록 모자이크 처리 돼 송출됐다. 이는 개인정보 침해를 막기 위한 조치로, 개인정보란 모자이크 되지 않은 피해자의 얼굴 사진이나 동영상 등 특정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정보를 의미한다.
4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10월29일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이번 한달간 개인정보 침해 상황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이 실시된다.
개인정보위는 모니터링 결과 개인정보 노출 등 침해 사실을 발견하였을 때에는 12개 주요 사업자 핫라인을 통해 차단·삭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12개 주요 사업자는 △구글 △메타 △네이버 △카카오 △트위터 △데일리모션 △VK △타오바오 △텐센트 △핀터레스트 △MS △SK컴즈 등이 해당된다.
해당 법적 근거로는 개인정보 보호법 제39조의10(노출된 개인정보의 삭제·차단), 정보통신망법 제44조(정보통신망에서의 권리보호), 44조의3(임의의 임시조치) 등이 존재한다.
개인정보위는 모니터링 중 인지된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경찰청에 수사 의뢰할 예정이다. 개인정보 보호법 제59조(금지행위)에 따르면 개인정보를 처리하거나 처리했던 자는 △업무상 알게 된 개인정보를 누설하거나 권한 없이 다른 사람이 이용하도록 제공하는 행위 △정당한 권한 없이 또는 허용된 권한을 초과하여 다른 사람의 개인정보를 훼손, 멸실, 변경, 위조 또는 유출하는 행위가 금지돼 있다.
이태원 참사 후 실제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례가 발생하기도 했다. 충북 청주시에 따르면 이태원 참사로 희생된 A씨의 이름과 생년월일, 집 주소 등 개인 정보가 담긴 문건이 사진 파일 형태로 외부에 유출됐다. 사진 속 문서는 이번 참사로 숨진 청주시민의 동향과 지원 대책을 보고하기 위해 청주시가 작성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유족들이 소통하고 함께 무엇을 할까봐 겁을 내고 있는 것이다! 유족을 서로 기대 슬픔을 나누고 힘이 되지도 못하게 40군데가 넘게 흩터놓고.. 장례는 개인 돈으로 치루고 영수증 첨부하라는게 인간들이냐?
간악한 정부다. 세월호같은 집단 행동 발생할까봐 개인정보법 어쩌구 한다. 이 시점에 그 논리가 맞는가? 명단과 사진 공개하고 대통은 그 앞에서 엎드려 사과해야 한다. 놀러간 그틀을 죄인 취급하다니 비열하다.
젊은이의 특권은 노는 것이다. 잘 놀 수 있어야 한다. 잘 놀 줄 알아야 한다. 잘 놀게 해주어야 한다.
지들 이름 대문짝만하게 박힌 화환은 두면서 희생자는 무명씨를 만드네.
희생자 중에 마약 단속반 사복 경찰도 있는거 아닌가? 100명 넘게 사복 경찰관이 세계음식거리에서 잠복 했었다는데..
참사 희생자 이름이 개인정보라서 삭제조치해야 된다고? 말이 되는 소리를 해라. 개인이야기면 모두 개인정보냐? 그렇게 쉬쉬하면서 친구들이 죽은 것도 모르고 누구 집, 누구가 참사로 희생된걸 숨기는게 말이되냐? 이런걸 왜곡이라하고 날조라고 하는 것이다. 신문에 부고 실으면 검찰이 압수수색해야 되겠네? 지금 언론에 배우 누구도 죽었다고 하던데, 그 사람도 그럼 구속할꺼냐? 강도당하거나 도둑 당하면 피해자 이름 신문에 안 실겠네? 말도 안되는 소리하면서 조작과 날조를 일삼고 있는 윤석열 정권과 거기에 나팔수 역할하는 언론
하여튼 이정부는 깜깜이 정부야, 국정도 조작으로 이끌고 가는 괴이한 정부
세월호 아픔이 더 크게 다가왔던건 그때만해도 누가 사망했는지 사진으로라도 볼 수 있었기 때문 아닐까. 누가 사망했는지 얼굴도 모르고 이름도 모르면 그의 죽음이 크게 와닿지 않는다. 물론 좋은 일이 아닌데 얼굴이 공개되는건 국민적 논의가 필요한 일이지만, 최소한 분향소에만은 영정사진을 놓는게 맞다고 본다. 방송엔 모자이크로 내보내더라도. 분향소에서 만큼은 조문객들이 누가 돌아가셨는지 볼 수 있게.
외국인들의 사진은 여과 없이 내보내면서.. 우리나라는 너무 모자이크, 비공개에 민감하다. 어떻게 보면 이슬람 국가보다도 더하다. 일본만 하더라도 희생자들 영정사진 내보낸다. 같이 슬퍼하고 애도하기 위해서다. 영정사진 없는 분향소랑 영정사진 놓여있는 분향소는 분위기가 다르다. 영정사진 없는 분향소는 주인 없는 분향소 같다.
왜 이름도 없이 죽어가야 하나. 왜 이들이 숫자 156으로만 남아야 하나. 안타깝게 죽어간 이들이 누군지 알고 싶다.
첫댓글 정부가 하는 짓거리를 보면 전부 천공이나 김건희가 개입돼서
무속적 행태를 보이는데 무속의 비과학적 생명활동의 한계를
곧 보게 될 것이고 생명체의 직감이란 게 얼마나 웃기는 자기기만인지
허장성세인지 알게 되겠죠.
나라국민들의 집단지성이 그들을 뛰어넘어서 승패는 이미 결정됐는데
억지를 부린다고 이기는 게임이 아니죠.
국민알기를 하루살이정도로 아는 모양인데 한참 잘못 본거죠.
국가의 최우선의 의무는
국민들의 편안함을 지켜주는 것이다
국민의 안위를 지켜주는 나라가 아니었다.
대한민국에는 나라가 없다. 권력을 탐하는 무속
독재자 무능한 굥과 졸개들 정치인만 있다.
민주 시민들은 무능한 무속 독재 와
졸개들에게 빼앗긴 나라를 되찾아야 한다.
처음엔 긴가민가 했다. 설마 일국의 대통령이 천공과 건진이의 말을 듣고 국정을 해 나가랴 싶었다.
그러나 대통령 당선되면서 바로 그 설마가 맞을 줄이야. 천공의 말을 듣고 집무실을 청와대로 옮기고, 천공의 말을 듣고
출근길 도어스테핑을 하고, 천공의 말을 듣고 유가족이 오지 말라는 조문을 꾸역꾸역 가고 희생자 명단도, 사진도, 위패도
못놓도록 하고, 천공이 미안하다고 말하라 하니 마지못해 미안하다고 하고, 이제 그 천공도 세상밖으로 나와서 정치를
하겠다 한다. 윤석열의 무당질의 끝은 어디까지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