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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송충이라 맞는지는 모르겠지만,</p><p>아주 열심히 배를 채우는 모습이 본능은 어느 생명체나 </p><p>주어진 일과는 같다 여겨집니다. 단지 과욕이 잉여 잔재물을 낳고 있습니다.</p><p>하물며 곤충도 생존을 위해 먹이사슬의 관계속으로 빠져 들어가는데, 인간은 그 최고의 자리에도</p><p>높고 낮음이 분명하여 노동착취를 하여야만 하는, 배가 부르는 자가 있으니 배고픈 자의 그늘은 더욱더 핍박되어 가고 있습니다. </p><p>송충이가 노린재꽃의 잎을 갈아 먹고 있는 모습입니다! 벌에게는 화분과 꿀을 나눠어 주고 열매가 익도록 수정을 도와줍니다.</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1024" class="txc-image" id="A_277DD2435382B65728DF6B"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7DD2435382B65728"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노린재나무 (1).jpg" id="A_277DD2435382B65728DF6B"/></p><p> </p><p> </p><p> </p><p>꿀벌과 공생관계로 많이 친하지 않습니다.</p><p>아까시꽃과 노린재꽃에 붙는 개체수가 확연하게 틀립니다. 아까시꽃을 하늘많큼 땅많큼 우주많큼 더 사랑합니다.</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1024" class="txc-image" id="A_265F7D465382BF901808A6"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5F7D465382BF9018"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노린재나무 (3).jpg" id="A_265F7D465382BF901808A6"/></p><p> </p><p> </p><p> </p><p>이별의 아픔도 동반되고, </p><p>그 아픔을 치유되는 새로운 세상을 이루어지도록 간절히 기원합니다.</p><p>모두가 염원하는 하는 날은, 1%의 기득권을 내려 놓는 그날이 올 수 있으니라 굳게 믿습니다. </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1032" height="1377" class="txc-image" id="A_250E0D405382B66C1C110D" style="width: 1032px; height: 1377px; 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0E0D405382B66C1C"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노린재꽃잎.jpg" id="A_250E0D405382B66C1C110D"/></p><p> </p><p> </p><p> </p><p>분홍색의 땅싸리!</p><p>분홍색 가방과 옷을 좋아 했던, 저의 아이들(딸1.2)이 땅싸리가 부르고 있습니다.</p><p>아이들의 눈에는 벌거 벗은 임금님의 모습이 보이는데, 어찌하여 가만히 있어라! 가만히 있어라! 외쳐댑니까? </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1024" class="txc-image" id="A_257977435382B689173E95"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7977435382B68917"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땅싸리.jpg" id="A_257977435382B689173E95"/></p><p> </p><p> </p><p> </p><p>때죽나무꽃 - 이광석</p><p>온갖 봄꽃 다 진 자리에 </p><p>밥풀처럼 주렁주렁 매달린 때죽나무꽃</p><p>외할머니는 저 희디 흰 꽃 잎으로 </p><p>하이얀 쌀밥을 지어 내셨다.</p><p>새들이 휘바람으로 불러모은 5월의 푸른 들판에 </p><p>거짓말처럼 내린 설화</p><p>외할머니 옥양목 치맛자락 때죽나무 가지마다 </p><p>눈부시다.</p><p> </p><p>때죽나무꽃!</p><p>이들은 왜?</p><p>하늘을 피해 땅을 바라보고 있을까?</p><p>그 하이얀 꽃의 속삭임! 수숩음! 설레임으로 나를 반기는 것일까?</p><p>이제 그만 나를 놓아 주세요!</p><p>더 이상! 숨길이 없습니다! 바깥속으로~~~</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1024" class="txc-image" id="A_221DBE435382B69E130726"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1DBE435382B69E13"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때죽나무 (1).jpg" id="A_221DBE435382B69E130726"/></p><p> </p><p> </p><p> </p><p>유유히 헤엄치는 자유는 </p><p>속세의 그림으로 치닫고 억압의 둘레를 벗어나고 있다.</p><p>아래쪽 물결이 머무는 곳에는 자연의 이치를 거스리는 탐욕의 정체가 드러나고 있습니다.</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1024" class="txc-image" id="A_212E823E5382B6B506E61B"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2E823E5382B6B506"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물고기 (1).jpg" id="A_212E823E5382B6B506E61B"/></p><p> </p><p> </p><p> </p><p>물고기는 수영은 좋아합니다.</p><p>뜬금없이 별주부전 소설의 줄거리가 생각납니다...</p><p>남해의 용왕인 광리왕이 병들어 죽게 되자 영약인 토끼의 간을 구하는 사명을 띤 자라가 산중에서 </p><p>토끼를 꾀어 등에 업고 수궁으로 돌아오던 중 내막을 알게 된 토끼가 기지로써 간을 볕에 말리려고 꺼내 놓고 왔노라는 말에 속아 </p><p>토끼를 놓쳐 버린다. 이에 자라가 자살하려던 찰나, 도인의 도움으로 선약을 얻을 수 있었다는 이야기로서, 자라와 토끼의 행동을 통하여 인간성의 결여를 풍자하고 비판적 서민의식을 보여주는 내용이다. </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1024" class="txc-image" id="A_21296B3D5382B6CC313A1D"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296B3D5382B6CC31"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물고기 (2).jpg" id="A_21296B3D5382B6CC313A1D"/></p><p> </p><p> </p><p> </p><p>작년에 있던 곳을 </p><p>찾아 열심히 열심히 눈에 익혀 둔다.</p><p>꽃이 피면 좋은 볼걸이가 생기는 것이다. 다음을 기억 해 보세요!</p><p>네이버도 있는데, 나는 네이버로 검색하고는 다음에서 카페, 블로그 정보를 찿고 있습니다. ㅋㅋ 개인정보를 공개하다니............</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1024" class="txc-image" id="A_271EDD435382B6E414C0DC"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1EDD435382B6E414"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산해박 (2).jpg" id="A_271EDD435382B6E414C0DC"/></p><p> </p><p> </p><p> </p><p>생강나무.</p><p>이 친구 산수유하고는 사촌입니다.</p><p>잎이나 가지를 꺾어서 냄새를 맡아보면 생강냄새가 나고 산수유나무는 나무껍질이 벗겨진다.</p><p>꼭! 삼지창처럼 보이지 않을까요? 저팔계가 쓰던 아홉 날 쇠스랑하고는 별개이지만 저팔계하면 연상시킨다. </p><p>삼겹살을 먹어 봅시다! 여러분 오늘은 제가 쏘는 날입니다~~~ . 연락 주세요.</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1024" class="txc-image" id="A_21331E455382B6FC2639B3"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331E455382B6FC26"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생강나무 (1).jpg" id="A_21331E455382B6FC2639B3"/></p><p> </p><p> </p><p> </p><p>아까시꽃!</p><p>우리나라 벌꿀 생산의 70%를 차지한다는 </p><p>아까시나무꽃은 어릴적 배고픔을 달레는 아련한 추억의 책장도 됩니다.</p><p>땔감으로 쓰기위해 나무를 쪼개보면 속이 겨자색처럼 속이 노란것을 볼 수 있습니다, </p><p>그리고 특유의 향도 있고 결이 좋아서 힘들이지 않고 장작을 만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한때 외래식물이라는 </p><p>이유로 없애야 한다는 말도 있었지만 양봉농가에는 없어서는 안될 귀한 나무이고, </p><p>최근에는 이산화탄소를 많이 흡수하는 나무로 재평가 받고 있습니다.</p><p>지인의 소개로 양봉을 접하게 되었고, 이곳 저곳에서 서핑만 하고 있는데 기회를 마련한 생각입니다.</p><p>자연과 더불어!</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1024" class="txc-image" id="A_26302C445382B71B1AB9F8"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302C445382B71B1A"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아까시나무꽃 (1).jpg" id="A_26302C445382B71B1AB9F8"/></p><p> </p><p> </p><p> </p><p>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을 맞이하면,</p><p>장미빛스카프의 가수 윤향기가 가슴을 뭉클하게 합니다. </p><p>첫 사랑의 사랑도 모르는 나에게는, 다시 한번 기회가 주어진다면.....................</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1024" class="txc-image" id="A_2722D7455382B73238513F"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22D7455382B73238"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장미.jpg" id="A_2722D7455382B73238513F"/></p><p> </p><p> </p><p> </p><p>패랑이 꽃.</p><p>옛날에 서민들이 쓰던 패랭이 모자를 닮았다고 하여 패랭이꽃으로 불렀다고 하고,</p><p>패랭이 꽃의 꽃말은 순애 순결한 사랑과 조심 대담이라고 한다.</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1024" class="txc-image" id="A_2404A1435382B7530906ED"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04A1435382B75309"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패랑이꽃 (1).jpg" id="A_2404A1435382B7530906ED"/></p><p> </p><p> </p><p> </p><p>팽나무.</p><p>뿌리가 다른 두 나무의 가지나 줄기가 서로 붙어서 </p><p>살아가는 나무를 연리지 혹은 연리목이라 하는데 쉽게 말해서 사랑나무라 여겨집니다.</p><p>보이시죠! 사랑하는 모습을~~ 그것도 공개적으로~~.</p><p class="0"><img width="1024" class="txc-image" id="A_215A74445382B76E038476"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5A74445382B76E03"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팽나무 (1).jpg" id="A_215A74445382B76E038476"/></p><p> </p><p> </p><p> </p><p>회양목 열매가 </p><p>익어가는 중입니다. 주로 조경용수로 많이 사용하는데</p><p>가지련히 나무가위로 다듬어 주는 가끔 보지않을까요? 화단이나 석축에 관련된 경계를 구분하는데 쓰인다고 봅니다.</p><p>저는 초봄에 꿀벌에게 좋은 화분과 꿀을 선사한다고 생각합니다. </p><p>그러나 대부분의 회양목은 성장을 억제시켜서 그 모양을 인위적으로 조작하는데</p><p>(목적에 따라 용도가 결정되는데) 이것 또한 지향해야 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자연은 순응하는데, 인간은...........................</p><p>잠시나마 자연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p><p>감사합니다. 김호성 배상</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1024" class="txc-image" id="A_271534435382B78518C0CE"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1534435382B78518"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회양목 (1).jpg" id="A_271534435382B78518C0CE"/></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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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말씀에 감사와 동감합니다
ㅎ 특히 삼겹살 쏘신다는 말씀은 계속 뇌리속에서 ㅋㅋ
자연순리 순응하지 못하는
인간이 제일 무섭고 때론 두렵답니다
오늘 남은시간 즐시간 되세요
삼겹살에 눈이 돌아가면, 아니되는데 ㅎㅎ
복이라는 것을 다복오리님의 복으로 다시 되돌아 보냅니다. 하루의 마무리를 편안한 마음으로 가지시기를 기원합니다.
사진과 아리까리하고 구수한 설명이 재미있습니다
사진에 지치도 보이던데요 ~~ㅋㅋㅋ
아주까리는 아는데 아리까리는 모르겠는데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그냥 보이는데로 찎고 다닙니다. 행복한 마음으로 편안한 시간되시기를 바랍니다.
좋은사진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읍니다
고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줄거운 오후되세요. 감사합니다
잘 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자연이 주는 줄거움은 즐기다보면 세상시름 놓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듯모르듯 스쳐갑니다.
감사합니다.. 보여주어서..
감사합니다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잘 구경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