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65일 말씀과 함께 기도와 함께 하는 오늘은 2023년 11월22일, 수요일 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시편] [구편] [10절] 말씀입니다.
10절 :여호와여 주의 이름을 아는 자는 주를 의지하오리니 이는 주를 찾는 자들을 버리지 아니하심이니이다.아멘
[아만지 신앙] 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백인들이 아프리카 대륙에, 눈독을 들이고, 한창 진출할때였습니다. 아프리카 한곳을 백인들이 지나다가보니, 돌 위에 솥을 걸어두고, 밥을 짓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아궁이 역할을 하는 돌들이 보통의 돌들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백인들이 초코렛을 주면서 돌을 달라 하였습니다. 원주민들은 이게 웬 횡재야 하면서 돌과 초코렛를 바꾸었습니다. 백인들은 “이런 돌을 구해오면 초코렛 같은 과자와 생필품들과 바꾸어 주겠다”라고 하였습니다. 원주민들은 로또에 당첨된 것처럼 기뻐했습니다.
원주민들이 솥을 거는 돌로 사용했던, 그 돌들이 다이아몬드 원석이었습니다. 백인들은 불에 그을렸지만 돌들이, 그냥 돌이 아니라 다이아몬드 원석임을 알아 보았던 것입니다. 그러나 아프리카 원주민들은 그것을 몰랐습니다. 다이아몬드를 몰랐기 때문이었습니다. .
그후 백인들은 몇푼의 돈을 쥐어주고는 다이아몬드가 뭍쳐있는 땅을 손에 넣고는, 다이아몬드 광산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제서야 아프리카 원주민들은, 자신들이 돌로 취급했던 그것이 금보다 귀하고, 상아보다 더 값비싼 것인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제서야 원주민들은 자신들이 초코렛에 그리고 돈 몇푼에 귀한 보배를 헐값에 넘겨 준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다시 찾기에는 이미 때가 늦어버렸습니다.
이런 일화를 생각하다가보면,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은, 미술사학자 유홍준 교수의 저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에, 처음 등장하는 말입니다.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는 100만권이 넘게 팔리는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표현이 사람들 사이에, 유행처럼 널리 쓰이게 되었습니다.
한때는 신문 기사나 방송에서도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표현을 흔하게 접할 수 있었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이 표현이 [아만보]라는 이름으로 축약되어 인터넷상에서 유행어로 쓰이게 되기도 하였습니다.
아는 것만큼 보인다는 이 말은 우리들의 믿음생활에도 그대로 적용이 됩니다.
하나님을 아는 만큼,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게됩니다.
하나님을, 병장 정도로 알고 있다면, 하나님을 병장 정도로 생각하기 때문에, 하나님을 크게 기대하거나 의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별 4개인 사령관으로 알고 있다면, 우러러 볼 것이며, 의지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하나님의 이름을 안다는 것입니다.
[창세기] [일장] [일절] 말씀에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 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여기의 [하나님]은 [엘로힘]이라는 말로, 천지를 창조하신 창조주가, 엘로힘..., 즉 하나님이심을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늘과 땅을 지으신분이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전능자이시며, 하늘과 땅을 지으시고 그리고 다스리십니다. 즉 통치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이런 분이신 것을 안다면,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할 것입니다. 사람은 뭔가는 의지하고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그것이 권력이든, 재물이든, 힘있는 어떤 사람이건, 아니면 자기 자신을 믿고 의지하든, 무엇인가는 의지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가장 의지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늘과 땅을 만드셨지 않습니까?
[하나님의 이름을 아는 자, 전적으로 하나님만 의지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찾는 자들을 버리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아는 자로 살기를 원합니다.
저는 [아만지]라는 말을 쓰고 싶습니다.
[아만지]는, [하나님의 이름을, 아는 만큼, 의지하는 자]라는 말입니다.
우리 모두 [아만지], 즉 [하나님의 이름을, 아는 만큼,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로 삽시다.
기도 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 세상 끝까지 [아만지]로 살도록 은혜 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 -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