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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그라이스]반려동물과 행복한 나날들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공감방(우리들이야기) 영화 <쌍화점>
강병훈 추천 0 조회 42 09.02.01 14:22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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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2.01 17:57

    첫댓글 쌍화점에서 조인성엉덩이가 이쁘다해서 남친을 꼬득이고 있는중에 멋진 한편의 영화와같은 재치있는 병훈님의 글을읽고 웃음과 행복과 즐거움 .... 아직못본 영화를 다 봐버린듯한 기분..... 강병훈님의 쌍화점 잘 읽고 잘보고!!~~ 역시 병훈님 와우 짱 ^0^

  • 작성자 09.02.02 00:59

    여자 분들에게는 조인성의 '궁뎅이'가 확실하게 어필한 영화가 맞나 봅니다. ^^

  • 09.02.02 11:11

    역시~강병훈님의 글솜씨는 남다르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에구구~ 조금만 너그럽게 쌍화점에 대해서 평해주셨으면~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배경이야 어찌되었든 내용이야 어찌되었건 영화는 영화일뿐 아무리 별볼일없는 영화라 할지라도 나름의 신선함과 어필되는 느낌은 반드시있던데...두남자의 러브씬에서 토할꺼 같다는 남편님을 토닥이며~ 그래도 끝가지 같이 본영화~ 전 나름 괜찮았거든요. 그렇게 생각했어요. 사람의 사랑이라는게 남과여의 정상적인 사랑이 있는가하면 불륜도 있을터이고 짝사랑도 있을터이고 불가능한 사랑도 있을터이고 누구에게나 지탄을 받을 사랑도 있을터이고 멈추려해도 멈출수없는 사랑도 있을터이고...

  • 09.02.02 11:10

    그중에서 두 남자의 사랑 역시도 다 이해할수는 없지만, 누구보다 절절한 사랑앞에 또다른 사랑이 찾아온 정도... 영화는 영화일뿐~ 그저 좋은사람과 같은 영화를 보면서 같은 시간을 함께한것 만으로 행복하던걸요.

  • 작성자 09.02.02 11:23

    ㅎㅎㅎㅎ 대체적인 평이, 제 또래의 남자들은 거의 저와 같은 감상이고, 여자 분들은, 대개 무난하더라..는 쪽이더군요.. 이번에 남,녀의 시각차이를 확실히 느꼈습니다. ^^

  • 09.02.02 22:18

    저두 남편과 함께 쌍화점을 보았거든요 ㅋ 전 솔직히 고백합니다~ 조인성 궁댕짝 나온다길래 남편 꼬드겨서 보러 갔어요 그간의 조인성이 나왔던 드라마나 영화 주진모가 나왔던 영화들을 볼때 그리 실망시킬 내용이야 있겠어라며 덤으로 궁댕짝 구경이나 하지머~ 란 생각으로...두남자의 정사씬에서 정신이 번쩍 들면서... 울 남편왈...송지효 시집 어떻게 가려고? ㅎㅎㅎ 저두 남편과 같은생각으로 돈이 좀 아깝다는생각으로 집에 왔지만, 씨유언니 말씀대로 좋은 영화란 소린 못하겠지만, 남편과 함께 올만에 오붓한 시간을 보낸것에 감사한 생각이였죠 푸하하~ 그리고 어제...적벽대전2를 보러갔슴돠~ 예매순위 1위...

  • 09.02.02 22:18

    이번엔 돈이 안아깝겠거니...하며 본 적벽대전2....는 초딩들에게 겨울방학에 맞춰서 개봉한 삼국지 역사 이야기 였는데요...퓨전사극영화나... 많은 액션과 전쟁의 긴박감은 찾아볼수가 없는..요새 쌍화점에서 주진모가 불럿던 쌍~~ 점...을 성대모사 연습중이던 남편 왈...쌍화점이 낫네 전쟁영화 임에도 불구하고...너무나 지루해 남편과 저는 핸드폰 살며시 열어 언제쯤 끝나나만 시간 체크하기 바빳어요 당분간 영화구경은 안갈듯하네요 ;;; 병훈님~~ 쌍화점이 돈이 많이 아까우셨다면...적벽대전2를 보셔요 ㅋㅋㅋㅋㅋㅋ 그람 쌍화점 돈이 그닥 많이 아깝진 안을꺼란 생각이네요 푸하하

  • 09.02.02 23:46

    전 쌍화점을 못봐 뭐라 말하긴 그렇지만... 적벽대전은 규모에배해 기대에 못미치는것만은 확실합니다 ㅠㅠ

  • 작성자 09.02.03 09:39

    쌍~화~ 점...을 성대모사 연습중이던 남편.. 그림이 눈에 선하네요.. ㅋㅋ 저도 연습해 봐야겠습니다. ^^

  • 작성자 09.02.03 09:40

    마음이님/ 쌍화점으로 못 본 '재미' 벌충할라고 적벽대전이나 톰 크루즈가 나오는 '발키리(?) 볼려고 했는데 봤으면 꼽으로 실망할 뻔 했습니다. ㅎㅎ

  • 09.02.03 17:47

    ~ 오늘 놈.놈.놈을 보았습니다. 영화관에서 못본거 집거실에 앉아서~ 역시나 뭐...그럭저럭~ 전 영화는 다 잘보는가 봅니다. 나름...잘 보았어요! 그래도 쌍화점이 더 괜찮았던거...푸하하푸하하 조인성과 주진모때문인가?

  • 09.02.04 11:31

    놈놈놈....정우성씨 말에서 총 휘휙 돌려가며 쏘던거 생각나공~ 송광호씨가 아녔다면 욕 오지게 먹었을꺼란 생각도 함께 드네요 ㅋㅋㅋ 송광호씨 파이팅!!~

  • 작성자 09.02.04 12:19

    '총 휙~ 휙~ 돌리던 것?' 아이.. 놈.놈.놈 영화를 못 봤네요. 정우성이 총 휙휙~ 돌리는 것 구경 좀 할껀데.. 총 휙휙~ 돌리는게 군대서 제 전공이었거던요.. 해군의장대-.-

  • 09.02.04 14:07

    ~~ 예전에 국군의날이되면 티비로만 보던 그 의장대요? 띠옹~ ㅇㅅㅇ 멋져부러여^^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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