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의 섬뜩하고 무서운 장소
▲ Hoia Baciu숲-루마니아
루마니아에 있는 Hoia Baciu 숲입니다.
초자연현상이 많이 발생하기로 유명한 숲입니다.
또한 이 숲을 지나던 많은 사람들이 실종되는 곳이라서
일명 '루마니아의 버뮤다 삼각지대'라고 불리우기도 하는 곳입니다.
▲ 파리의 지하 공동묘지
1810년 경에 만들어진 프랑스 파리 남부에 위치하고 있는
지하 공동묘지입니다.
일종의 납골묘지였던 곳입니다.
공동묘지에 약 600만구의 유골들이 있다고 하네요.
유골로만 만들어진 벽들이 늘어서 있는 곳입니다.
▲ 무터 박물관-펜실베니아
어린 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여러 해골과 내장기관, 노의 단면도 등
인간에 관련된 다양한 것들을 전시하고 있는 박물관입니다.
의학적으로 괴상한 증상(예:샴쌍둥이)들의 유골 및
여러 증세의 체형을 볼 수 있도록
만들어진 인형들로 가득한 곳이라고 합니다.
보면 징그러운 사진들도 꽤 많더라구요.
별로 무섭지 않은 사진으로만 올려드렸습니다.
▲ 바로샤-키프로스
1974년 터키 침공이 있기 전까지
유명한 휴양지였던 키프로스의 바로샤라는 곳입니다.
침공 이후 터키군 이외엔 출입이 엄격히 금지 된 이후
이 지역은 유령도시로 변해버렸습니다.
지금도 이 지역의 회복에 관련해 논쟁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당분간 예전의 활기찬 모습으로 돌아가긴 어려워 보입니다.
▲ 오라 두르 쉬르 글란(Oragour sur Glane)-프랑스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군에 의해서
살고있던 주민 전체가 학살 되었던 곳입니다.
당시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기 위해
그 상태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곳입니다.
▲ 지옥문-투르크메니스탄
1971년 지하자원을 연구하던 한 지질학자에 의해
우연히 발견된 동굴이었다고 합니다.
굴착기로 동굴을 뚫던 중
사고가 발생하여 유독가스가 퍼지기 시작했고,
그 유독가스를 없애기 위해 일부러 불을 붙였다고 합니다.
물론 유독가스가 얼마 가지 못할거라 생각하고 불을 붙인거겠죠.
하지만 그때부터 타던 불구덩이가
지금 현재까지도 타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 마운셀 요새-영국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의 대공진지를 위해
템즈강에 지어진 대공요새 마운셀입니다.
반세기가 지난 지금도 이렇게
흉측한 모습을 한채 방치되고 있는 곳입니다.
▲ Leap Castle-아일랜드
세계 각국의 버려진 성 중에서 유령이 자주 출몰하는 이유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Leap Castle입니다.
창문 안쪽에서 귀신이 내려다 보고 있을것만 같네요.
▲ 산 다우 리조트-대만
대만의 한 외딴 곳에 건설중에 있던 산 다우 리조트입니다.
건설사의 비용문제와 작업자들의 잇따른 사망사고로 인해
건설 중 중단이 되어 지금까지
흉물스러운 모습으로 방치되고 있는 곳입니다.
▲ 버려진 지하철-미국 오하이오
1900년대 초 신시내티 지역에 건설중이던 지하철입니다.
계획변경으로 인해 지금은 지하철이 지나지 않는 버려진 곳입니다.
하지만 탐험가들에게 인기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 인형의 섬-멕시코
각종 오싹한 인형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인형의 섬입니다.
이 섬의 한 주민이 섬 인근 호수에서 익사한
여자아이의 영혼을 달래기 위해 50여년 동안 인형을 매달기 시작해서
지금 현재 수천개의 인형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의도는 좋았으나 결과물이 너무 섬뜩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