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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살기 좋은 횡성 만들자"
애국의 고장 횡성에서 미래청정법인 횡성 출범 2주년과 3·1절 기념 군민건강달리기대회가 3월1일 오후 1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저문강에 삽을 씻고∼약수터∼상수원보호구역∼종합운동장으로 돌아오는 5㎞ 코스로 횡성군민 1,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 대회는 특히 횡성에서 시작돼 전 국민의 생활실천 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는 미래청정법인 횡성 출범 2주년을 맞아 횡성을 더욱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기 위한 범군민 실천운동을 다짐하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횡성군은 올해를 미래청정법인 횡성 캠페인이 정착돼 주민소득과 연계한 경제적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전체 군민의 힘을 결집할 수 있는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박두희 미래정책추진단장은 “올해는 미래청정법인 횡성이 정착하는 단계”라며 “애국의 고장 횡성에서 치러지는 3·1절 기념 군민건강달리기대회가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했다.
참가 신청은 3·1 마라톤 인터넷홈페이지(http://31marat hon.kwnews.co.kr) 또는 강원일보 횡성지사(343-4881)로 하면 된다.
횡성=이명우기자 woolee@
횡성군 땅값 20년 만에 떨어졌다
횡성한우문화촌 테마별 조성
전국에서 유일하게 한우를 소재로 한 종합 문화공간으로 추진되고 있는 횡성한우문화촌의 윤곽이 드러났다.
횡성군은 2일 군청 회의실에서 한규호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근면 매곡리 일대에 추진중인 횡성한우문화촌 조성을 위한 2종 지구단위계획 도입시설 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설계를 맡은 (주)삼주이앤텍은 26만8,789㎡에 조성될 예정인 한우문화촌을 한우문화체험시설과 전통문화먹을거리촌, 한우리타운, 공공시설 및 녹지 등 크게 5개 테마단지로 꾸밀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대한민국 한우 대표 브랜드인 횡성한우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한우문화체험시설에는 6만9,490㎡규모로 각종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이벤트 광장과 한우연구소, 전시관, 전통농가체험장 등이 들어서게 된다.
1만5,242㎡의 전통문화먹을거리촌에는 한우특화판매장과 먹을거리 및 전통가옥 전시장 등이 갖춰지며 5만2,486㎡의 한우리타운은 각종 세미나를 할 수 있는 컨벤션센터를 비롯해 미니골프장과 골프연습장, 산촌형 펜션으로 꾸며진다.
이 밖에 도로와 주차장을 비롯한 편의시설과 조각공원도 조성돼 도시민들이 우리나라 농경사회를 이끌어 온 한우의 역사를 배우고 직접 맛도 보며 자연과 함께 어울리며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횡성군 관계자는 “이날 보고된 지구단위계획을 토대로 올 상반기까지 지구단위계획 승인 및 횡성한우문화특구 지정 등의 행정절차를 모두 끝내고 7월부터는 민간사업자 참여를 위한 민자공모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5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횡성한우문화촌 조성사업은 민자 188억원을 포함해 총 28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명우기자
강원농특산물전 내일 개막
유병욱기자 newybu@
횡성군 행복한도시대상 종합부문 대상
횡성군이 Happy Korea 2009 행복한도시대상 종합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횡성군은 한경닷컴과 행복한도시대상 운영사무국이 주관하고 보건복지가족부, 지식경제부, 환경부가 후원하는 Happy Korea 2009 행복한도시대상 12개 부문 중에서 종합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횡성군은 전국 최고의 살기 좋은 고장 횡성을 목표로 자연과 사람·기업의 조화를 통한 미래가치 창조와 경제·환경·복지·문화개발이 잘 어우러진 녹색성장 달성을 추진해 온 것이 높게 평가됐다.
횡성군은 지난해 64개 분야의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며 40억여원의 인센티브를 받기도 했다.
시상식은 3일 오후2시 한국경제신문빌딩에서 열린다.
이명우기자 woolee@
[인터뷰] 함병석 강원농협 본부장
횡성, 군장병 ‘사랑의 헌혈증서’ 전달
[인사] 강원농협 ◇4급전보
“수도권에 강원 농산물 우수성 홍보”
도와 강원농협은 4일부터 서울시 강동구 소재 농협 서울지역본부에서 정월대보름맞이 강원농특산물전을 개최한다. 올 해로 19회를 맞는 농특산물전은 행사의 외연이 확대된 것은 물론 도내 농산물 판매와 홍보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농특산물전 준비를 마친 강원농협 함병석 본부장은 “강원도 최고의 농수산물을 수도권 주민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성공개최를 자신했다.
내일 개막 ‘대보름맞이 농산물전’ 심혈
농촌사랑운동 확대 수익사업과 연계
-대보름맞이 농특산물전의 의미는.
“도와 강원농협은 올해로 19번째 대보름 맞이 농특산물전을 개최하고 있다. 농특산물전은 전국에서 가장 청정한 지역이라고 하는 강원도의 농특산물을 알리고 판로 확대를 모색하고자 실시하고 있다. 또 행사 기간 동안 시군의 날을 만들어 국회의원, 출향인사와 도민들이 함께 어우러진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 농특산물전을 개최해 오는 동안 수도권 지역 소비자들의 꾸준한 신뢰를 얻어 이제는 연초에 개최되는 전국 최대 행사로 자리매김되고 있다.”
-실제 수도권 주민들의 호응이 대단하다.
“서울에서 근무할 때 행사장 근처에서 살았는데 정말 반응이 좋았다. 행사장에는 강원도 농산물뿐 아니라 수산물도 나온다. 수도권 소비자들이 우리 농수산물을 상당히 신뢰하고 있다. 원산지 표시뿐 아니라 납품하는 물품에 대해서는 도와 우리가 엄정심사해서 하는 것이니까 최고의 농특산물을 도시민들에게 알려주고 제공하는 셈이다.”
-이런 기회에 그동안 1사1촌으로 인연을 맺은 수도권 기업들이 행사장을 다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1사1촌을 통해 도내 농촌마을과 자매결연을 한 기관이나 단체들이 해당 시군과의 참여를 통해 농특산물을 구입하고 홍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농촌사랑 운동과도 연계하는 방안을 찾아보겠다.”
-대보름맞이 농특산물전과 함께 농촌사랑운동에도 관심이 많지 않은가.
“농업인구가 전체인구에 대해 차지하는 비율이 떨어지고 있다. 전체인구대비 7% 정도로 떨어졌다. 앞으로 더 떨어질 것이다. 농촌이 고령화, 부녀화 사회로 가다보니 노동력도 부족하고 그런 현상을 초래하고 있다. 비교우위론자들은 농업부분을 효율성으로만 본다. 그래서 농업분야를 폄하하고 예산을 줄이려고 한다. 선진국은 농자천하지대본이다. 농업발전 없이는 선진국이 될 수 없다. 공업화를 통해 중진국까지는 돼도 선진국은 공업화와 농업화가 함께 가야 한다. 농산물 수입개방에 따른 농산물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시점에 농산물 판매도 하고 공기를 정화하고 담수하고, 이런 공익적 기능에 대해 국민들이 제대로 알려야 한다. 우리도 선진국처럼 농촌을 지키려고 하는 인식들을 확산시켜 나가야 농민들이 마음놓고 농사를 짓는다. 그것이 농촌사랑 운동이다.”
-농촌사랑운동을 강원도적으로 풀어나갈 복안이 있는가.
“농촌사랑운동은 두가지 과제가 있다. ‘1사1촌 자매결연’과 농업농촌에 대해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회원들이 일손이나 판매를 돕는 사업이다. 농촌사랑운동을 2003년부터 해본 결과 가장 큰 효과는 판로걱정이 없어지고 소득도 늘어났다. 화천 토고미 마을과 사북면의 원평 팜스테이마을이나 솔바우마을 같은 곳은 큰 성과를내고 있다. 정부의 농업농촌 인식도 달라지고 있다. 30개 부처 외청들이 여기에 참여하고 있다. 이제는 단순 교류에서 벗어나 농촌수익사업으로 연계해야 한다. 솔바우마을은 신라호텔과 연계해 판로확보를 하고 있고 원평마을은 지난 해 무와 배추가격이 폭락해도 김치를 만들어 4억원어치를 팔았다. 앞으로 도내 다른 마을도 이렇게 변화돼야 한다. 이를 위해 일단 농촌마을에 대한 데이터베이스작업을 마쳤다.”
-농촌사랑운동의 발전가능성은 어떻게 보나.
“일본과 비교하면 우리는 초보단계다. 니가타현에 있는 농협에 갔는데 한 농협에 다녀오는 인구가 연간 200만명이다. 우리의 경우 270개 팜스테이마을에 다녀간 인원이 지난 해 230만명이다. 많이 다녀간 곳이 5만명 정도다. 일본은 세컨드스쿨이라고 해서 농촌체험은 당연히 교과과정에 들어 있다. 그래서 많이 찾는다. 교육부 등과 협력해 많이 해야 한다.”
송정록 jrsong@kado.net
강원 횡성군 관내 장병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한 환자에게 따뜻한 사랑이 담긴 헌혈증서를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일 횡성군 우천면에 따르면 관내 제5536부대 및 제1111부대 장병들은 ‘재생 불량성 빈혈’을 앓으며 수술비용 과다로 치료를 미룰 수밖에 없는 김필기(23)씨의 사연을 접하고 그동안 헌혈로 모은 증서 70개를 전달했다.
장병들은 헌혈증서를 전달하며 김필기씨의 원만히 수술을 받을 수 있게 함은 물론 따뜻한 격려와 위로의 말을 전했다는 군 관계자의 말이다.
원수연 우천면장은 “장병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있는 헌혈증서로 인해 김필기씨가 수술할 수 있게 됨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성수 기자 kimgija@chamnews.net
△김병화 강원농협경제사업부(조합경영검사팀) △한원호 〃(강원지역본부) △천종철 〃(조합경영검사팀) △곽일진 〃(성남동지점) △ 김종흥 〃(고성군지부) △황상돈 〃(축산경제팀) △박정일 중앙로지점(춘천시지부) △이규만 중앙로지점(강원지역본부) △문세기 춘천시지부(강원지역본부) △전상희 〃(지도홍보팀) △민경욱 〃(조합경영검사팀) △오수암 〃(조합경영검사팀) △박영진 〃(홍천군지부) △김용현 〃(화천군지부) △양영일 홍천군지부(강원지역본부) △이수희 〃(〃) △ 이부한 〃(중앙로지점) △전춘옥 횡성군지부(학성동지점) △원경호 원주시지부(강원지역본부) △강성희 〃(〃) △신동헌 〃(〃) △김애란 〃(횡성군지부) △장소심 원주시지부(인제군지부) △김주상 원주기업금융지점(평창군지부) △장순용 영월군지부(강원지역본부) △박분이 〃(〃) △임용규 〃(강원랜드<출>) △임용식 평창군지부(강원지역본부) △윤복환 〃(원주여신관리단) △홍성찬 〃(철원군지부) △최효영 정선군지부(강원지역본부) △남보현 〃(원주시지부) △박재영 〃(영월군지부) △김형상 〃(양구군지부) △진경화 화천군지부(강원지역본부) △김득원 양구군지부(〃) △백종진 〃(〃) △김완길 인제군지부(〃) △박규동 고성군지부(〃) △송종철 속초시지부(양양군지부) △황철주 양양군지부(강릉대<출>) △장은순 강릉시지부(강원지역본부) △심규원 〃(〃) △최상률 〃(강릉여신관리단) △김한대 〃(평창군지부) △홍현명 〃(사북지점) △조상근 〃(고한<출>) △박덕종 〃(속초시지부) △김봉준 동해시지부(강원지역본부) △김원섭 〃(강릉여신관리단) △지수환 〃(〃) △박경희 〃(삼척시지부) △김금녀 삼척시지부(강원지역본부) △여석윤 〃(〃) △정경숙 〃(〃) △남향숙 〃(묵호지점) △권오영 태백시지부(삼척시지부)
저수지 활용가치 무궁무진
저수지는 과거나 현재나 중요한 용수원이다. 과거 우리 조상들은 주거지역 가까운 곳의 물길을 막아 벼 재배에 필요한 물을 공급해왔다.
우리가 역사 시간에 배운 벽골제나 공검지가 그 대표적인 저수지다. 지금에 와서도 저수지는 하천 다음으로 중요한 지표수 용수원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풍부한 수량 확보에 용이하고 수온도 흐르는 물보다 높아 농업의 주 용수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런 저수지의 주요기능이 시대변화와 함께 진화하고 있다. 환경과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저수지가 가지고 있는 장점이 부각되고 있다.
과거 물 공급 위주의 기능에서 벗어나 저수지를 활용한 친환경 재생에너지 생산이 추진되고 있고 저수지를 관광자원화 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또 저수지의 친화적 생태공원 조성을 통한 도시민의 휴식처로서의 기능까지 그 역할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정부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친환경 재생에너지 사업에 집중적인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그리고 저수지는 녹색성장을 위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에서는 저수지 둑과 주변 유휴지를 활용한 태양광발전사업을 이미 시작했다.
도내에서도 지난해 횡성군 우천저수지에 발전규모 154㎞, 연간 발전량 225Mwh의 태양광발전단지가 가동중에 있고 올해는 원주시 반계저수지 부지에 발전규모 945㎞, 연간 발전량 1,380Mwh의 태양광발전단지가 조성된다.
저수지는 또한 관광자원으로의 활용가치가 높다. 저수지 주변은 산과 물이 어우러진 수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이러한 저수지의 가치를 적극 활용하면 부가가치 높은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한국농어촌공사와 한국마사회가 전국의 저수지 주변을 개발해 승마관광코스로 만드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는 것도 저수지가 지닌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를 보여준다.
저수지가 갖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은 용수공급에만 그 기능을 한정하기에는 너무도 아쉽다. 용수공급은 물론 친환경재생에너지 사업, 고부가가치의 관광사업 그리고 자연친화적 생태공원에 이르기까지 저수지의 활용가치는 무궁무진하다. 이 멀티플레이어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한 인식전환과 실천이 필요하다.
석준기·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 사업관리팀
도, 관광교육 시범학교 9개 초교 선정
도는 2009년 관광교육 연구시범학교로 9개 초등학교를 선정,도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도에 따르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연구시범학교는 △춘천 호반초교 △원주 매지초교 △강릉 모산초교 △태백 미동초교 △홍천 서석초교 △횡성초교 △영월 신천초교 △평창 횡계초교 △정선 화동초교 등 9개교로 학교당 600만∼800만원씩 총 6000만원을 지원한다.
연구시범학교는 학년별 테마 관광체험학습, 관광영어 및 친절교육, 내고장 자랑 발표대회 등 체험학습 위주로 강원관광 홍보와 병행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이 호
[동정]횡성 2월 3일 황영철국회의원(홍천-횡성)은 3일 오전 7시 횡성군청 회의실에서 열리는 ‘군 복음화와 발전을 위한 조찬기도회’에 참석한다.
◇원팔연횡성군자치행정과장은 3일 오전 9시30분 군청 회의실에서 열리는 청원경찰 직무교육에 참석한다.
◇김태원동횡성농협조합장은 3일 오전 10시 조합 회의실에서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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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2월6일 오후 3시 횡성군 만남의 날 행사에서 많은 향우회원님 뵈었으면 좋겠습니다.우리 고향의 농산물로 정월 대보름 보내는것 좋지요.
정월대보름 농산물 판매 횡성군민회날에 모두모여 맘남에장을 빛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