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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1. 9. 오늘의 양식 : 사도 요한의 증언
삶의 터전에서 드리는 예배
표어 : 오직 예수. 재림 신앙. 땅끝 선교
1. 예배의 부름---------- 마음을 정돈하고 예배를 드리는 데 방해가 없도록 합시다. ------------
2. 찬양과 경배---------- 384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496 새벅부터 우리
79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
3. 신 앙 고 백---------- 사 도 신 경--------------------------------------------------------
4. 찬 송---------- 236 우리 모든 수고 끝나 ------------------------------------------
5. 기 도---------- 주의 나라를 위하여
주의 동력자를 위하여
예배자를 위하여 ---------------------------------------------------
6. 하나님 말씀---------- 요한계시록 1장 9절
나 요한은 너희 형제요,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라.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를 증언하였음으로 말미암아 밧모라 하는 섬에 있었더니,
7. 설 교---------- 요한의 증언
사도 요한은 자신을 성도들의 형제라고 말했다. 이것은 노 사도의 겸손한 인품을 나타낸다. 교회의 직분자들은 겸손히 처신해야 한다. 그러나 성도들은 직분자들을 그의 직분 때문에 존중해야 한다. 또 자신을 그리스도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라고 말했다. 성도들에게는 예수님을 믿기 때문에 받는 환난이 있다.
* 마 16: 24 -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 행 14: 22 - 제자들의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머물러 있으라. 권하고 또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 하고
* 딤후 3: 12 -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박해를 받으리라.
우리는 다 그 환난에 동참하는 자들이다. 그러나 또한 그의 나라와 참음에도 동참하는 자들이다. 환난이 있지만, 그의 나라도 있고 또 참으면 영광도 있다.
* 딤후 2: 12 - 참으면 또한 함께 왕 노릇 할 것이요, 우리가 주를 부인하면 주도 우리를 부인하실 것이라.
그것은 그의 십자가의 죽음 뒤에 부활과 승천이 있음과 같다. 사도 요한은 밧모섬에서 주의 계시를 받았다. 하나님께서는 이 계시를 받게 하려고 그를 밧모 섬에 있게 하셨다.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어려운 일도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생기며 모든 일이 합하여 선을 이룬다.
* 롬 8: 28 -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9-1] 요한 사도의 자격 : 나 요한은 너희 형제요,
요한은 본문에서 자신과 수신자의 관계를 기술하고 있다. '너희 형제요 ... 동참하는 자라'에 해당하는 헬라어는 '호 아델포스 휘몬카이 슁코이노노스'(*)로 하나의 관사 '호'에 의해 두 가지 칭호 즉 '형제'와 '동참하는 자'가 연결되어 있다. 이는 '형제'인 까닭에 '동참하게 된다.'라는 인과 관계를 드러낸다.
(1) 주님의 뜻대로 하는 자.
* 마 12: 50 -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하시더라.
(2) 동일한 근원에서 나온 자.
* 시 34: 19 - 의인은 고난이 많으나 여호와께서 그 모든 고난에서 건지시는 도다
* 빌 4: 14 - 그러나 너희가 내 괴로움에 함께 참예하였으니 잘하였도다.
* 살후 1: 4-5 – 4 그러므로 너희가 견디고 있는 모든 박해와 환난 중에서 너희 인내와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여러 교회에서 우리가 친히 자랑하노라. 5 이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요, 너희로 하여금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여김을 받게 하려 함이니, 그 나라를 위하여 너희가 또한 고난을 받느니라.
9-2] 동참 - 조언하는 자로써의 역할 :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라.
(1) 예수의 환난에 동참하는 자
'환난'은 그리스도의 명령에 대해 온전히 충성할 때 나타나는 고난을 가리킨다.
* 요 16: 33 -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 행 14: 22 - 제자들의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머물러 있으라 권하고, 또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 하고
* 딤후 3: 12 -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으리라.
(2) 예수의 나라(하나님의 나라)에 동참하는 자
예수의 나라는 오는 세상에서 이루어지는 나라로 '나라'는 메시야적 통치의 축복을 의미한다.
* 사 40: 18-26 – 18 그런즉 너희가 하나님을 누구와 같다 하겠으며 무슨 형상을 그에게 비기겠느냐? 19 우상은 장인이 부어 만들었고, 장색이 금으로 입혔고, 또 은 사슬을 만든 것이니라. 20 궁핍한 자는 거제를 드릴 때에 썩지 아니하는 나무를 택하고, 지혜로운 장인을 구하여 우상을 만들어 흔들리지 아니하도록 세우느니라. 21 너희가 알지 못하였느냐? 너희가 듣지 못하였느냐? 태초부터 너희에게 전하지 아니하였느냐? 땅의 기초가 창조될 때부터 너희가 깨닫지 못하였느냐? 22 그는 땅 위 궁창에 앉으시나니 땅에 사는 사람들은 메뚜기 같으니라. 그가 하늘을 차일 같이 펴셨으며, 거주할 천막 같이 치셨고, 23 귀인들을 폐하시며 세상의 사사들을 헛되게 하시나니 24 그들은 겨우 심기고 겨우 뿌려졌으며, 그 줄기가 겨우 땅에 뿌리를 박자. 곧 하나님이 입김을 부시니 그들은 말라 회오리바람에 불려 가는 초개 같도다. 25 거룩하신 이가 이르시되, 그런즉 너희가 나를 누구에게 비교하여 나를 그와 동등하게 하겠느냐? 하시니라. 26 너희는 눈을 높이 들어 누가 이 모든 것을 창조하였나 보라. 주께서는 수효대로 만상을 이끌어 내시고, 그들의 모든 이름을 부르시나니, 그의 권세가 크고 그의 능력이 강하므로 하나도 빠짐이 없느니라.
* 요 18: 36 -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었더라면 내 종들이 싸워 나로 유대인들에게 넘겨지지 않게 하였으리라. 이제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 행 14: 22 - 제자들의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머물러 있으라. 권하고 또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 하고
* 롬 14: 17 -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3) 예수의 참음에 동참하는 자
참음이란 충성된 성도에게 요구하는 적극적 인내를 의미한다. '참음'의 헬라어 '휘포모네'(*)는 '휘포'(*, '아래에')와 '메노'(*,'머물다')의 합성어로 충성된 자들에게 요구되는 적극적인 인내를 가리킨다. 이것은 요한도 다른 그리스도인들과 같이 축복을 기다리는 가운데 환난 속에서 인내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 롬 8: 24-25 - 24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오. 25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
* 약 5: 7-8 - 7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의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8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건하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
* 딤후 2: 3-8 - 3 너는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군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 4 병사로 복무하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병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 5 경기하는 자가 법대로 경기하지 아니하면 승리자의 관을 얻지 못할 것이며, 6 수고하는 농부가 곡식을 먼저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 7 내가 말하는 것을 생각해 보라. 주께서 범사에 네게 총명을 주시리라. 8 내가 전한 복음대로 다윗의 씨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라.
① 요한이 '형제'라고 말한 것은 계시를 깨닫는 사람은 환난에 동참하는 '고난의 형제'라는 뜻이다.
* 계 10: 9-10 – 9 내가 천사에게 나아가 작은 두루마리를 달라. 한즉 천사가 이르되, 갖다 먹어 버리라. 네 배에는 쓰나 네 입에는 꿀 같이 달리라. 하거늘 10 내가 천사의 손에서 작은 두루마리를 갖다 먹어 버리니, 내 입에는 꿀 같이 다나 먹은 후에 내 배에서는 쓰게 되더라.
② 예수 보혈의 피로 산 형제다.
* 계 1: 5 -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③ 다시 예언할 형제다.
* 계 10: l1 - 그가 내게 말하기를,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하더라.
* 계 11: 3 -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그들이 굵은 베옷을 입고 일천이백육십 일을 예언하리라.
④ 진리로 승리할 형제다.
* 계 17: 14 - 그들이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저희를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받고, 택하심을 받은 진실한 자들도 이기리로다.
* 계 19: 14-15 - 14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 15 그의 입에서 예리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그들을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⑤ 순교의 형제가 될 때 그 나라(그리스도의 나라 = 천년왕국)에 동참한다.
* 계 11: 7-11 – 7 그들이 그 증언을 마칠 때에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이 그들과 더불어 전쟁을 일으켜 그들을 이기고 그들을 죽일 터인즉 8 그들의 시체가 큰 성 길에 있으리니 그 성은 영적으로 하면 소돔이라고도 하고, 애굽이라고도 하니 곧 그들의 주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이라. 9 백성들과 족속과 방언과 나라 중에서 사람들이 그 시체를 사흘 반 동안을 보며 무덤에 장사하지 못하게 하리로다. 10 이 두 선지자가 땅에 사는 자들을 괴롭게 한 고로, 땅에 사는 자들이 그들의 죽음을 즐거워하고 기뻐하여 서로 예물을 보내리라. 하더라. 11 삼 일 반 후에 하나님께로부터 생기가 그들 속에 들어가매 그들이 발로 일어서니 구경하는 자들이 크게 두려워하더라.
* 계 20: 4-6 - 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에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를 증언함과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목 베임을 당한 자들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고 그들의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5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 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6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노릇 하리라.
예수의 고난에 동참함이 복이다. (계 1: 9)
우리는 이 세상에서 분주하게 살면서 주님이 성도를 위해 피 흘리신 예수님 십자가의 공로를 잊고 살지는 않았는지 돌아보는 시간이 되자.
(1)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
성경은 이사야 53장에서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신다는 예언을 하였다.
* 사 53: 4-5 - 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특별히 5절에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말씀하신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은 우리에게 평안과 화평과 자유 함과 허물과 죄에서 용서받을 수 있는 결정적인 역사이다.
가시면류관을 예수님의 머리에 씌우고 꽉 누를 때, 그 가시가 살을 파고 들어가는 아픔, 양손과 양발에는 대못이 손과 발에 박힐 때 점점 뼈와 뼈 사이를 뚫고 들어갈 때 아픔과 고통 고난을 생각해 보라! 또 예수님 몸이 박힌 못에 의지하여 매달리는 고통을 받으셨다. 그 뿐 아니라 로마 군병이 예수님의 옆구리를 창으로 찌를 때 물과 피를 다 쏟아내신 그 십자가….
* 마 27: 45-46 - 45 제 육시로부터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 구시까지 계속되더니 46 제 구시쯤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그 예수님의 고난이 우리의 허물과 죄악으로 인함이요, 우리는 그 십자가를 통하여 죄 사함을 받고 여기까지 왔어도 또 죄를 범하고 있다. 히브리서 기자는 또 범죄 하는 것은 예수님을 두 번 십자가에 못 박는 것이라 말씀하고 있다.
* 히 6: 4-6 – 4 한 번 빛을 받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여한 바 되고 5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도 6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하게 할 수 없나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드러내 놓고 욕되게 함이라.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공로로 죄 사함을 받고 여기까지 왔다. 이제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두 번다시 못 박는 범죄자가 나오지 않아야 하겠다.
* 히 9: 12-14 – 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13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를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하게 하여 거룩하게 하거든 14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히브리서 기자는 황소의 피나 염소의 피로 우리의 죄를 사함 받지 못하고 보배로운 어린양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룰 수 있다고 말씀했고, 요한 사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우리를 죄에서 해방하셨다고 말씀한다.
* 계 1: 5 -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에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예수님의 십자가 고통의 결과로 우리는 자유 함과 평안함을 얻었다. 하지만 우리는 그 평안함을 얻어서 더 범죄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현장에서 간음한 여인을 끌고 왔을 때, 예수님의‘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는 말씀 한마디에 누구도 돌로 치는 자가 없었다. 그러므로 누구라도 죄로부터 자유 한 사람은 없다. 오직 자유 함을 주실 수 있는 것은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서 피 흘려 돌아가신 십자가의 공로이다. 오랫동안 예수님을 믿으면서 또 회개하고 죄 사함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죄에 대한 의식과 죄에 대한 인식이 흐려지지는 않았는지…. 자기를 살펴보는 자가 되자.
(2)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하는 자들
* 계 6: 9-11 - 9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그들이 가진 증거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에 있어 10 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갚아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 하나이까?’ 하니 11 각각 그들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이르시되, ‘아직 잠시 동안 쉬되 그들의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당하여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
첫 순교자 아벨에서부터 우리 시대까지 순교자라 함은 주를 위해 복음을 위해 목숨을 버린 사람을 말한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 제자들에게‘너희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오라’ 하셨고, 그 말씀대로 제자들은 다 십자가를 지고 실제로 순교하므로 예수님의 뒤를 따라갔다.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를 바로 따라가려면 반드시 고난이 있다. 그것을 가정적인 십자가, 개인적인 십자가라 표현하고자 한다. 순교자들은 자기의 가정이나 가족을 생각하지 않고, 오직 주님만을 위해 목숨을 내어놓았다.
지나간 역사를 돌아볼 때 순교자는 하나님의 허락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앞서간 순교자들은 예수님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했으며, 예수님으로 인하여 핍박받고 고난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즐거움으로 삼았기에 순교할 수 있었다.히 11: 35 ‘어떤 이들은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하여 심한 고문을 받되 구차히 풀려나기를 원하지 아니하였다’라는 말씀은 첫째 부활로 살아나는 것을 말씀한다.
* 계 20: 4-6 – 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에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를 증언함과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목 베임을 당한 자들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고 그들의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5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 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 이는 첫째 부활이라. 6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순교자는 하나님의 인 맞은 종과 함께 살아나서 주의 재림을 맞이하고, 그리스도의 나라가 이루어질 때 천년왕국에 들어가 왕과 제사장으로 참여하니 순교자에게 돌아가는 축복이 크다고 하겠다. 그 축복이 순교자에 대한 최고의 대우이다.
(3) 예수의 환난에 동참한 사도 요한
* 계 1: 9 - 나 요한은 너희 형제요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라.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를 증언하였음으로 말미암아 밧모라 하는 섬에 있었더니
사도 요한은 본문에서 자신은 예수님의 환난에 동참했으므로, 그 나라에도 동참한다고 당당하게 고백하고 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증거로 밧모 섬에 와 있다고 고백한다. 그렇다면 사도 요한은 예수의 환난에 어떤 동참을 하였는가?요 19: 25-27에 예수님이 보리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축사하시고 오천 명이 먹고도 12광주리가 남는 기적을 나타내실 때 많은 사람이 모여들었다. 그러나 주님이 십자가를 지시고 돌아가신 곳에는 아무도 오지 않았고, 제자들마저도 겁이 나서 멀찌감치 따라왔다고 성경은 기록했다.
십자가 밑에 따라간 사람은 두 여인과 사랑하는 제자라고 말씀해 놓고, 요한복음 21장에 와서 베드로가 예수님에게 ‘저 사랑하는 제자는 어찌 되겠습니까’? 물은 그 사랑하는 제자가 사도 요한을 말한 것이다. 제자 중에 가장 연소한 것으로 알려진 사도 요한은 예수님의 마지막 날 밤 만찬석에서 ‘너희 중에 한 사람이 나를 팔리라’, ‘나와 함께 그릇에 손을 넣는 그가 나를 팔리라’ 하실 때 제자들이 심히 근심하여 내니이까? 하며 예수님을 팔 가능성을 보였는데, 사도 요한은 ‘뉘시오니까?’ 여쭈며 전혀 예수님을 팔 가능성이 없다는 것을 알려주는 말씀이다.
그런 사도 요한이 예수님의 십자가 밑에까지 따라가 예수님의 유언을 받고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를 그날부터 집에 모셨더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요한계시록을 깨닫고 읽고 · 듣고 · 지키는 복 있는 사람은 요한의 형제가 되어서 예수의 환난과 고난에 동참하라는 것이다. 동참하는 그 사람이계 11: 15 같은 그 나라(그리스도의 나라)에 참여하게 된다. 우리는 예수의 환난과 고난에 얼마나 동참을 하였는가? 깊이 생각하고 돌아보아야 하겠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 독생자로 우리를 위해 십자가의 고통과 아픔을 담당하셨는데, 우리는 과연 그 예수님의 이름으로 인해 고난에 얼마나 동참하였는가? 하는 것이다.
사도 요한은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할 때 그 아픔과 슬픔은 컸지만, 밧모 섬에 오신 예수님을 만남으로 엄청난 하나님의 비밀, 요한계시록을 기록하는 하나님의 영광과 큰 축복을 받게 되었다. 우리는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하기보다는 오히려 예수님의 이름으로 대접받고, 사랑받고, 영광을 받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우리가 사도 요한과 같이 주를 위해서 받는 고난이 있다면, 반드시 갚아주시는 하나님의 공의로 복이 있을 줄 믿는다.
(4) 예수의 환난에 동참한 인 맞은 종들
* 계 14: 13 -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이르되, ‘기록하라. 지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이르시되, ‘그러하다 그들이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그들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
사도 요한은계 7: 1-4에서 하나님의 인 맞을 종 14만 4천에 예수의 환난에 동참할 것을 예시하고 있다. 인 맞은 종들이 계 14: 3 순교함으로 예수의 환난에 동참하게 되는 것이다. 순교는 두 가지로 나누어볼 수 있는데, 계 6: 9-11처럼 육체가 죽는 순교가 있고, 육체는 살아있지만, 그 속에 육체의 소욕(인간성, 죄악성)을 죽이는 산 순교가 있다. 그래서 산 순교는 죽은 자라 하지 않고 주안에서 죽는 자라고 표현했다.
그렇다면 우리는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을 통해서 말씀을 읽고·듣고·지키면서 얼마나 산 순교자의 길을 가고 있는가? 자기를 살펴볼 때다. 누군가는 될 일의 말씀을 전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하나님의 말씀과 복음을 위해 사는 사람은 복음으로 인해 오는 고통이나 어려운 일들을 감수해야 한다. 그러나 그 복음을 위해서 고난을 겪지 않으려는 사람이 많다. 바울은 복음을 전하다가 나사렛 이단이란 소리를 들어도 그 사람들을 찾아가 따지지 않았고, 오히려 그를 좋아하고 따르는 사람들에게 두란노서원에 모여서 온 종일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했다.
사도 요한이 요한계시록을 기록할 사명이 있어 지중해 연안에 있는 밧모 섬에 가서 범죄자 가운데 있었어도 우울하거나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은 십자가 밑에서 예수님의 고난을 직접 목격한 증인이었기 때문이다. 주님이 십자가를 지시고 3일 만에 부활하실 때 그에게 어떤 축복이 왔는가? 요한계시록이라는 엄청난 하나님의 비밀을 기록하는 축복을 주셨고, 그리스도의 나라에 들어가 천년 동안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과 제사장이 되는 축복을 주셨다. 그리고 그는 계시록을 마감하면서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는 고백을 하며 요한계시록을 마감할 수 있었던 사도 요한은 얼마나 기뻤겠는가.
행 4: 10-12에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어떤 죄악 가운데에서도 예수님의 십자가의 공로로 말미암지 않고는 회개할 수도 죄 사함 받을 수도 없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세례받고, 축복하고, 귀신을 쫓아내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고 구원을 받는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십자가 뒤에 온 은혜와 축복은 오직 그 이름 예수님이다. 그러므로 예수의 환난에 동참한 인 맞은 종들에게 두 증인의 권세로, 그리스도의 나라에 왕과 제사장이 되게 하시는 축복을 주시는 것이 환난에 동참한 자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공의다.
결론 : 하나님의 공의가 시행되는 축복이다.
* 살후 1: 5-10 - 5 이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요. 너희로 하여금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여김을 받게 하려 함이니 그 나라를 위하여 너희가 또한 고난을 받느니라. 6 너희로 환난을 받게 하는 자들에게는 환난으로 갚으시고 7 환난을 받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시니 주 예수께서 자기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가운데에 나타나실 때에 8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에 복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내리시리니 9 이런 자들은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 10 그 날에 그가 강림하사 그의 성도들에게서 영광을 받으시고 모든 믿는 자들에게서 놀랍게 여김을 얻으시리니 이는 (우리의 증거가 너희에게 믿어졌음이라.)
9-3] 밧모 섬의 유배 :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를 증언하였음으로 말미암아 밧모라 하는 섬에 있었더니,
에베소의 서남쪽 90㎞, 에게해의 스포라데스 군도(Sporades)에 속하는 작은 섬이다. 남북 16㎞, 동서 9㎞, 면적 40㎢로서 세 산괴(山塊)가 지협(地峽)으로 이어져 있기 때문에 해안은 길다(60㎞). 화산암으로 되어 있으며, 밀이나 포도가 재배되고 있다.
일리아스(ProphitisIlias, 예언자 엘리아)산은 269m에 불과하나 전망은 아름답다. 조기(早期)에는 도리안인, 다음에 이오니아인에 의한 식민지로 로마 시대에는 범죄자의 유형지가 되었다.
전설에 의하면 요한은 도미티아누스(Domitianus, 81-96)때에 유배되었다고 한다. 그는 여기서 계시록을 썼다.[1: 9] 섬의 남쪽은 전부 성 요한 수도원에 속해 있다. 이 성은 1088년, 비잔틴 황제 알렉시우스 콤메누스(Alexius Commenus)의 허가에 따라 성 크리스토둘로스(St. Christodulos)가 일리아스 산정의 고대 신전 자리에 세웠다. 아래쪽에 '계시의 굴'이 있다. 요한이 계시를 받았다고 하는 작은 교회당이 있다.
(1) 하나님의 말씀.
(2) 예수의 증거.
요한은 땅의 길이 막혔을 때 하늘의 길이 열렸다. 육적인 일이 잘 풀어지지 않을 때 주님을 바라보면 사도 요한 같이 영적인 큰 축복을 받게 된다. 하늘의 길이 열릴 때 또한 땅의 길도 열린다.
(3) 밧모 - 송진 : 뜨거운 태양 아래의 소나무에서 나온 액.
8. 기 도 ---------- 받은 은혜와 귀한 사명을 통하여
이웃에게 나누어주는 자가 되기 위하여 ------------------------------
9. 찬 송 ---------- 455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 --------------------------------------
10. 폐 회 ---------- 주기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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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마음이 즐거워야 행복해 진다고 합니다.
마음이 즐거우면 모든것이 긍정적으로 보이게 되므로
얼굴엔 늘 미소를 짓게되고 밝고 유쾌하게 된답니다.
얼굴에 환한 웃음과 함께 오늘도 멋지게 시작하시고요.
항상 웃음이 있는 그런 행복한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