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론의 겹친 위기(3)
-사전문명의 면사포를 벗기다《揭開史前文明的面紗》
◈ 유인원은 전혀 존재하지 않았다(猿人幷不存在)
진화론을 지지하는 과학자와 각계 인사는 자주 유인원의 예를 들어 진화론의 정확성을 설명한다. 현재 일반인은 선사시대를 이야기하면 머리 속에는 하나의 화면이 떠오른다:
한 무리의 털이 북실한 사람이 짐승가죽으로 몸을 두르고 남자는 창을 들고 여자는 아이를 안고 동굴 곁에 있으며 중간에는 일단의 불더미가 있다; 우선 머리에 들어오는 것이 이러한 원시 사회이다.
이렇게 각인된 인상은 거의 모든 생물학 교과서나 역사박물관에서 볼 수 있는 것이다.
대부분 박물관은 심지어 이런 장면을 밀납으로 제작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것이 과연 인류 역사의 진상인가?
이런 고정 관념에 부합하지 않는 허다한 증거를 이미 보았다.
하지만 분명히 사람들이 알아야 할 것은 인류가 유인원 같은 생명체로부터 진화했다는 증거를 지지하는 것은 상당히 빈약한 논리라는 것이다.
일백 여 년의 고고학적 발견을 통하여 만약 인류가 원숭이로부터 진화해 왔다면 원숭이로부터 오늘날 인류에 이르기까지 각개 단계적 역사시기는, 각 단계에 대항하는 화석과 상응하는 문화 유적, 공구 등 모두 응당한 특징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원숭이 종류의 화석은 발견되고 인류의 화석도 발견되는데 원숭이가 진화하여 인간이 되는 중간단계의 화석은 오히려 없다.
만약 이렇다고 한다면 소위 원숭이로부터 진화했다는 가설은 단지 공중누각이 될 뿐이다.
♠ 필트다운 인
일찌기 진화론 교과서에서 인류선조라고 여기는 필트다운인은 사실은 일단의 고고학자가 고심하여 조작해낸 가짜 작품이다.
대영박물관의 우드워드 공은 필트다운인을 묘사하기를 ‘이런 인종의 두개골의 정수리 부분은 이미 사람 모양이지만 턱은 거의 원숭이 모양에 속한다. 어금니를 제외하고 모두 원숭이 형태이다’ 라고 하였다. 이 ?문에 그는 이것이 사람과 원숭이 사이의 생물, 다시 말하면 반인반수의 유인원이라고 발표하였다
필트다운인은 매우 짧은 시간내에 학계의 공인을 받았고 겨우 몇몇 학자만 인류의 두개골과 유인원의 아래턱 뼈가 함께 잘 맞춰지지 않는다며 반대 의견을 제기하였으나 그들의 의견은 등한시되었다.
주류 과학자는 이미 찾은 유인원의 증거를 완전히 믿었고 하바드대학의 후덩 교수는 필트다운인의 대표적 지지자 중의 하나였다.
그러나 40년 후 오클리(K. P. Oakley)는 불소함량연대법으로 대영박물관에 소장된 필트다운인의 화석을 측정해보고 깜짝 놀랐다.
두개골의 불소 함량과 아래턱의 불소함량은 매우 커다란 차이가 있었던 것이다.
두개골의 불소함량은 미소한데 땅 속에 겨우 수천 년 동안 묻혀있있고 원래 50만 년 전의 것이 전혀 아니라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어서 전문가들은 이 화석을 다시 검사했는데 필트다운인은 위조한 흔적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1. 두개골은 매우 오래된 것 처럼 보이도록 화학약품을 바른 흔적이 있다.
2. 치아는 줄칼로 갈은 자국이 있다.
3. 아래턱뼈는 유인원의 것이고 위 두개골은 인류의 것이다. 양자가 잘 껴 맞춰진 후 단장하여 유인원처럼 보이도록 하였다.
▲ 필트다운인의 아래턱은 유인원의 것이고 두개골은 인류의 것(사진제공:Lee Krystek )
1953년 위너(J. S. Weiner), 오클리(K. P. Oakley) 와 다른 일부 영국 과학자들이 발표한 논문에서 필트다운인은 과학적 사기극이라고 하였다.
진화론을 지지하려던 이 사건은 과학사의 어두운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치욕적인 사기극으로 역사에 길이 남아 있다.
♠ 루시(Lucy)
아리조나 대학의 인류학자 요한슨(Donald Johanson)이 동아프리카 대열곡에서 발견한 Lucy는 이미 일찍이 소멸된 사람과 원숭이의 공동선조라고 여겨지고 있는데 단 현재 과학자들은 감정하기를 그는 일종의 멸종된 유인원으로서 ‘남방 고유인원의 일종’ 에 속한다고 하였다.
♠ 서양의 유인원? 네브라스카인
1922년 생물학자 오스본(H. F. Osborn)은 하나의 치아를 발견하였는데 이 치아는 오랑우탄과 유인원의 특징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고 하였다.
단지 이빨 하나만을 근거로 그는 이 치아의 주인은 유인원이라고 주장하며 이 치아의 주인에게 네브라스카인 (Nebraska Man)이라고 이름 붙였다.
이어서 진화론을 믿는 인사는 고심끝에 이 유인원의 상상도를 단지 이 하나의 치아에 의거하여 그렸내었다.
그러나 1927년에 이르러 사람들이 더욱 더 깊은 연구를 통하여 치아의 주인을 마침내 감별하였었는데, 사실은 이 치아는 인류나 유인원에 속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의 주인은 멸종한 어떤 돼지 종류의 것이라고 판정하였다.
♠ 자바인
아마 여러분은 왜 자바인이 유인원으로 여겨지는지 아마 모를지도 모른다.
그 기본증거는 겨우 다리뼈 하나 3개의 치아와 일부의 두개골이다.
다리뼈는 사람의 것 같으나 두개골은 오히려 원숭이의 것이다.
그러나 이 두 부분의 화석은 동일한 수평적 암석 위에서 서로 거리가 14 미터 떨어진 곳에서 발견되었다.
현장에는 진정한 사람의 뼈가 있었으나 이후에 일부분의 사실은 여러 해 동안 감춰져 왔다.
이 화석의 발견자 Eugene Dubois 박사는 그의 말년에 이 화석은 유인원의 화석과는 거리가 멀고 거대한 긴 팔 원숭이의 골격과 더 유사하다고 하였다.
하지만 진화론자는 그의 이론을 받아들이기를 거부하였다.
그래서 황당무계하고 가소로우며 또한 가련하기까지 한 증거로 세워진 자바인은 여전히 한데 끌어모아 확실히 존재했었던 생물로 교과서에 출현하였다.
이상 서술한 것을 종합하면 인류가 원숭이로부터 진화해왔다는 이론은 정말로 상당히 빈약하고 구멍이 숭숭 뚫린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뿐만아니라 나머지 종에도 고고학계에 비슷한 양상, 즉 “잃어버린 부분”이 존재한다.
계속해서 아래를 보도록 하자.
♠ 캄브리아기 생명의 폭발적 증가문제
오늘날 발견되는 생물화석 중 가장 큰 문제는 생물이 진화 중간단계의 과정이 결핍되어있다는 것이며, 생명은 흔히 돌연적으로 발생한다는 것이다.
멀게는 38억 년이나 되는 화석의 기록중 사람을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캄브리아기 생명의 대폭발(Cambrian Life's Explosion)” 또는 “캄브리아기 생명의 빅뱅(Cambrian Life's Big Bang)”이다.
절대 다수의 동물문(動物門)은 캄브리아기에 마치 폭발하듯이 돌연 출현하였다는 것이다.
1995년 5월 25일 중국 <인민일보> 해외판에 보도된 뉴유공의 ”징강(澄江) 화석생물군 연구성과” 를 보면 “캄브리아기 생명 폭발”은 전지구의 생명연화 역사상 돌발성적인 중대사건으로서 그에 대해 더 깊은 연구를 하면 전통적 진화론을 동요시킬 수 있다고 하였다.
1995년 7월 19일 <인민일보>는 또한 “진화론에 도전하는 징강 화석”이라는 기사를 게재하였다. 작자 정방걸이 말하기를 다윈 진화론의 중심이론은 생물의 종은 점차적으로 변이된다는 것인데 그러나 실제로는 지금으로부터 5억 3천만 년 전 캄브리아 초기, 지구의 생명존재 형식이 단순한 것부터 다양한 것까지 돌연 비약적으로 출현하였다고 하였다.
”중국 징강 화석군’ 의 고고학적 발견은 세계 매체의 강렬한 관심을 끌었고 고고학계, 생물학계를 떠들썩하게 했다.
징강화석군은 초기 캄브리아기(5억 5천만 년 전)에 속하며 이외에 캐나다 버제스( Burgess) 에서 발견한 캄브리아기의 혈암(5억 3천만 년 전) 속에도 생명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지질학적 자료가 많이 들어있다.
캄브리아기(5억 7천만 년 전~5억 년 전)에는 거의 모든 동물문은 이미 각자의 대표가 있었다.
그러나 캄브리아기 이전에는 다세포 생물화석은 매우 희소할 뿐만 아니라 호주의 에디아카라(Ediacara)에 있는 동물군이 대표되는데 지금에 이르기까지 발견된 원생대(10억 년 ~ 5억 년 전) 의 각종 화석중 이미 알려진 동물문류의 선조라고 확인된 것은 단 하나도 없다.
다시 말하면 절대 다수의 동물문류는 캄브리아기에 돌연 출현한 것인데 다윈의 진화론에 따르면 캄브리아기에 다세포 동물이 출현하기 전에 필수적으로 하나의 느린 변화과정이 지나야 한다.
그러나 지금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어떠한 이런 중간 변화과정의 증거는 찾아볼 수 없다.
이것은 화석 기록이 불완전하기 때문인가?
하지만 화석기록은 무작위적인데 왜 오직 중간마디가 빠져 있는가??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 법학교수 필립 존슨(Phillip Johnson)은 진화론을 비판하는 가장 자격이 있는 한사람이다.
그는 일찌기 미국 대법관 Warren의 조수로 임명되었으며 변호사가 변론시 사용하는 단어와 논리를 분석하고 명백히 구분하는 특기가 있었다.
그는 진화론의 문헌을 읽을 때 논리적으로 문제있는 주장과 핑계가 아주 많다는 것을 바로 의식하였다.
<다윈을 심판하다> (Darwin on Trial)라는 책에서 그는 여러 차례 질문한다:
우리는 어떻게 하여 진화론이 사실이라는 것을 아는가?
확실한 증거는 어디 있는가?
그는 책 속에서 이러한 결론을 내렸다:
「화석이 우리에게 나타내주는 것은 모두 유기체가 돌연적으로 나타났다는 것인데 점차적으로 전화하였다는 그 어떠한 흔적도 없다… 이러한 유기체가 일단 출현하면 설령 수백만 년이 지나고 기후가 어떻게 변했든 기본상 다시 변하지 않았다. 만약 다윈의 이론이 성립한다면 이 조건은 응당 종의 거대한 변화를 일으켰어야 한다. 」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