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회식자리에서 사장이 호기롭게 뿌린 로또가 1등에 당첨된다. 당첨금을 들고 사라진 과장을 잡아오면 연봉 1000만원을 올려 주겠다는 사장의 약속에 직원들은 SNS 속 단서를 찾아 때 아닌 자전거 국토종주에 나선다.
국내 최초 ‘자전거 로드무비 소설’이 나왔다. 직장인에게 느닷없이 주어진 5박 6일간의 일상탈출을 그린 정진영 작가(일러스트)의 신간 『왓 어 원더풀 월드』(북레시피). 자전거여행이라는 낭만적인 테마에 고용문제 등 사회적 소재, 로또당첨이라는 판타지에 미스터리 추격전과 반전의 휴먼드라마까지, 한편의 영화가 그려진다.
첫댓글 오랜만에 티비나 유튜브 말고 끌리는 책을 읽으며 여유를 부릴수 있을랑가?
김탁환의 '허균, 최후의 29일', 김훈의 '공터에서'를 읽고 그 다음에 읽을 책입니다.
나 잡아라 봐라 ㅋ
못 잡지...
@럭키보이 ㅋㅋ
한잔중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