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술 한잔 했습니다. 제일 친한 친구 놈이랑 밥 먹으러 가다가 대학 동창 놈 만났는데(농협 정직이라더군요) 첫 마디가 니 일 그만둣다메? 머하노 ? 몸 보니까 험한일 하고 잇나? 그러더군요...참...(몸이 근돼입니다. 트레이너도 잠깐 했엇구여...) 눈물이 진짜 목구멍 까지 차오르고 수치 스럽더군요... 속상한 마음에 술 한잔 했습니다... 이리 저리 주제도 업고 앞뒤도 안 맞네요... 그래도 그걸 느끼네여 진짜 x빠지게 해야겟다... 소방 준비 하시는 분들 진짜 화이팅 입니다! 특히 술 좋아 하시는분은 더 화이팅 !!! 기승전 개소리네요 ㅠㅠ 속상해서 글 남겨 봅니다 .......
첫댓글 힘내세요
...정신차리세요
그거 자격지심입니다 왜냐
제가지금그러거든요 공부하고준비할땐
사소한거 하나하나도신경쓰여요
만약 소방관이었는데 그런소리들으셨으면 지금기분이그랬을까요?
결론= 그기분 간직하시고 독하게합격하세요
화이팅!!!!!!!!
또 다시 닉때문에 외우고 갑니다
여러분 모두 화이팅 입니다 진짜 파이팅 스피릿 ㅜㅜ
저도 작성자님 마음충분히이해합니다. 저도 요근래 몸소느꼈거든요
전 일하면서 공부중이라..
근데.,.근돼가 먼가요?
근(육)돼(지)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11.15 14:29
말도안되는친구네요...사회인이면 이제 그런사람보고 친구라고 칭하지 마세요 ㅋㅋ 그런 말도안되는 친구가 어딧습니까 ㅋㅋ
그러게요 진짜 술 마약이네요... 원채 술 좋아해서...ㅜ 근데 그 수치심 느끼니까 공부만이 답이다 이 생각 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