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도별 서울지역 주택거래량
2006년도 236,599건 2007년도 159,396건 2008년도 147,023건 2009년도 138,016건 2010년도 88,737건 2011년도 114,315건 2012년도 83,257건 2013년도 111,889건 (2014년도 1월 6,589건, 2월 6,896건)
충분히 예상은 했었습니다만, 2월 서울지역 주택거래량을 보면 대세상승기라던 정부와 언론의 선동이 얼마나 허구인가를 여실히 증명하고도 남습니다.
서울지역 주택거래량 통계를 보면 가격의 최정점이었던 2006,2007년도 월평균 거 래량이 17,624건, 최근 8개년도 월평균 거래량이 11,523건임을 확인 할 수 있습 니다. 다시 말씀드려 주택시장의 상징적 표본지역인 서울에서 상승기의 거래량 은 대략 12,000건 이상, 정점기 거래량이 15,000건 이상이라고 판단할때 올 2월 거래량 결과는 최근 8개년도 평균거래량의 60%에도 못미치는 충격적 결과라 하 겠습니다. 정부와 언론의 말대로 상승기 진입이라는 표현은 서울지역에서 적게 잡아 10,000건 이상 거래량이 수반되어야 하지만, 현실적 주택시장을 상황을 대비 해 볼때 그들이 얼마나 터무니 없고, 어처구니 없는 거짓 선동가들인가 쉽게 알 수 있을 것입니다. 2월 거래량은 한마디로 "급급매물 소진후 다시 멈춰버림" 입니다.
아시다시피 LTV, DTI 규제를 제외하고 풀수 있는 부동산 규제는 거의 다 풀어헤쳤 고 각종 대책이란 대책은 다 소진해버리고 난 후 거래량 침체는 향후 부동산시장 이 정부나 가계가 감당 할 수 없을만큼 무섭게 얼어붙고 하락할 가능성이 매우크 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대한민국 주택시장은 병든지 오래이며 그동안 각종 보약 과 진통제 심지어 마약으로 버터온지 오래이며 이제 도저히 감당 할 수 없어 중환자 실로 들어가는 슬픈 말기 암환자가 되어버렸습니다. 주위에 대형건설사 어디도 재 개발, 재건축사업 시행을 계획하는 곳 없으며, 금융기관 어느 곳도 그러한 사업에 PT등 자금을 지원한다는 곳 없습니다. 이미 정보가 빠른 그들은 대규모 주택사업 을 접은지 오래고 발뺀지 오래입니다. 혹시 정부가 LTV,DTI까지 풀어 무책임하고 위험한 마지막 파티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주택가격상승에 미련 갖지 마십시요! 재건축,재개발, 뉴타운에 현혹되지 마십시요!! 주거는 그저 분수와 각자 상황에 맞게 소비되는 공간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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