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 불안한 중국증시 바닥은 어디?
미국발 세계 경기 침체 염려가 높아진 가운데 중국 내부적으로는 금리ㆍ지준율 인상 등
긴축정책과 기업 실적 악화 가능성 제기
전 세계에서 중국으로 몰려드는 핫머니 유입을 막기 위해 보다 강도 높은 부동산투자 규제정책이
나올 것이라는 소문이 광범위하게 나돌며 투자심리 위축
- 수도권 3대권역제(수도권을 과밀억제권역, 성장관리권역, 자연보전권역) 폐지될 듯
권역제가 폐지되면 광범위한 지역에 대해 일률적으로 가해지는 규제는 없어지게 돼
지역에 따라서는 대학 신설이나 공장 신.증설, 택지조성사업이 보다 유연해질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권역제를 폐지한 뒤에는 특정구역을 지정해 개발이 쉽도록 해 주기도 하고
반대로 다른 지역보다 규제를 강화하기도 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또 상대적으로 발전이 이뤄지지 못한 지역에 대해서는 규제를 점진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며
공공기관 이전부지 등을 정비발전지구로 지정해 개발하는 방안, 경제자유구역.미군반환공여구역 등에는
산업단지 물량 규제를 배제하는 방안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 소니 "삼성서 LCD 부품만 사겠다" vs 삼성 "수용 못해"
그동안 삼성전자와의 합작사인 S-LCD에서 패널 완제품인 '모듈'을 가져다 쓰던 소니가 최근
원가 절감을 위해 모듈 이전 반제품인 '셀'로 달라고 요구. 이에 삼성전자는 "수용할 수 없다"
반 가격의 셀로 공급하면 삼성전자 LCD총괄 매출과 이익이 크게 낮아지고
패널엔 소니 브랜드가 붙게 돼 결국 삼성전자는 소니 하청업체로 전락
- 하이트-진로그룹,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
오는 7월1일부터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
하이트맥주는 16일 오전 열린 이사회에서 하이트맥주를
지주회사(가칭 하이트홀딩스)와 사업회사(가칭 하이트맥주)로 분할하기로 의결
이에 따라 지주회사는 하이트맥주 사업회사를 비롯해
진로와 하이트산업, 하이트주정, 하이트 주조 등을 자회사로 두고
석수, 진로소주, 진로재팬, 하이트개발 등을 손자회사로 거느리게 된다.
- 워런 버핏 "미국 경기침체, 깊고 오래간다"
미국 경제가 바닥을 치고 회복하려면 오랜 시간이 걸리겠지만 장기적으로는 미국 경제가 나아질 것이라고
미국 금융시장이 경쟁력을 잃고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버핏은 "아니다"라고 단호히 말했다.
버핏은 "사람들이 증시를 두려워할 때 과감히 투자하고, 다른 사람들이 과감히 투자할 때 투자를 줄이라"며
"지금이 투자 적기"라고 말했다.
- 국민 10명 중 6명 "노후 준비 안해"
(서울과 경기도, 6대 광역시의 25∼64세 성인 남녀 2천68명을 대상으로 면접 조사를 한 결과)
- 코스닥, M&A 머니게임 전락
최근 코스닥에서 급증하고 있는 인수ㆍ합병(M&A)이 단기적인 이익 실현만을 추구하다 보니
시너지 효과보다는 머니게임 양상으로
단순히 상장폐지를 막기 위해 시너지가 없는 기업끼리 합병하거나 우회상장용 '껍데기(shell)' 기업으로
활용하려고 M&A를 하는 식
- "美캘퍼스, 장펀드에 1억弗 투자…추가투자도 고려
세계 최대 연금기금인 미국의 캘퍼스(캘리포니아 공무원 퇴직 연금)가 한국 주식 투자를 고려해오던 끝에
'장하성펀드'로 불리는 라자드한국기업지배구조펀드(KCGF)에 1억달러를 투자키로
- 한전, 전기요금 청구서에 CO2배출량 알려준다
4월분 전기요금부터 청구서에 전기사용에 따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표기
- 임대보증금 고리떼는 '일수방 대출' 기승
전.월세 보증금을 빌려주며 매일 고율의 이자를 받는 불법 대부업체가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기승
- 지금 주식을 사야하는 세가지 이유
최근 지수 움직임이 코스피의 경기 하강기였던 2006년 6~8월과 비슷하고
기업이익모멘텀이 회복국면에 진입했다는 점, 주식형 자금이 일평균 780억원씩 유입되고 있다는 점이
매수 적기라는 주장의 근거
- LG전자, 1분기 매출·영업익 역대최고 '기염'
LG전자는 16일 1.4분기 글로벌 연결기준 실적 발표를 통해 휴대전화 사업의 호조 지속과
디스플레이 부문 흑자전환, 환율 상승 등에 힘입어 매출,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의 분기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한국경제------------------------------------------------------------------------------
- 강북권 재개발 `깡통 입주권`까지 … 시세가 공시지가의 130% 이내인지 확인
'지분 쪼개기'를 통해 신축되는 전용면적 60㎡ 이하 다세대 주택은 피해야 한다.
7월 준공분부터 아파트 입주권을 주지 않고 현금으로 청산하도록 할 방침
신축 다세대는 해당 지역의 노후 주택비율을 떨어뜨려 뉴타운 지정요건을 맞추지 못할 수도
- 내달부터 경차 유류세 ℓ당 300원 환급
유류세 일부를 환급해 주는 경차 환급용 유류구매전용카드제를 5월 1일부터 1년간 시행
경차 소유자는 유류세를 환급받기 위해 국세청장이 지정하는 카드사로부터 경차 환급용 유류구매전용카드를
발급받은 뒤 유류를 구입할 때 사용해야 한다. 국세청은 신한카드㈜를 유류구매전용카드 발급사로 지정
유류세 환급은 경차 소유자에게 직접 환급해주지 않고 카드사가 경차 소유자에게 카드이용대금을 청구할 때
청구 금액에서 경감해준 뒤 경감 세액은 국세청이 카드사의 신청에 따라 카드사에 환급해주는
간접 환급 방식으로 이뤄진다.
환급은 배기량 1천㏄ 미만의 경차(승용, 승합)를 소유하는 사람으로서 자신과 주민등록표상 동거가족이
소유하는 경차가 1대인 경우에만 가능하다. (유가보조금 수혜자인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는 제외)
환급 세액은 연간 10만원을 넘을 수 없다
택시에 사용되는 LPG부탄에 대한 유가보조금은 폐지되는 대신 개별소비세.교육세에 대한 면세가 실시
- "소득세·상속세 낮춘다" … 강만수 장관, 6% 성장은 어려울 듯
"재정 투입 외에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은 감세"라며
"법인세를 오는 6월 임시국회에서 인하하고 나머지 세금도 조기에 인하할 방침"
- 대형학원이 `방과후 수업` 맡는다
앞으로 초.중.고등학교의 방과후 학교에 학원 등 민간기업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우선 방과후 학교에 영리 단체가 참여하는 것을 금지하는 지침이 폐지되면서 대형 학원,교육기업 등
민간기업들이 수조원대 규모의 '공교육'시장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 내달 말부터 고속도로 출퇴근 통행료 50% 인하
고속도로 정체구간을 이용해 출퇴근하는 차량에 대해 지금까지는 통행료를 20% 할인해줬으나
다음달 20일부터는 50% 깎아준다.
5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차량은 2.5t 미만 화물차, 16인승 이하 승합차, 3인 이상 탑승한 승용차며
할인 시간은 출근시 오전 5시-7시, 퇴근시 오후 8시-10시다
할인 적용 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 서울-수원, 외곽순환고속도로 청계-성남 등 시속 20㎞ 미만 구간으로
토요일, 일요일 그리고 공휴일은 출퇴근 할인이 되지 않으며 민자고속도로도 포함되지 않는다.
중앙일보------------------------------------------------------------------------------
- 기술 못 가진 죄 … 한 해 5조원 외국사에 로열티
휴대폰·담배· 커피 등 기술사용료 점점 늘어 … 1·2월 29% 증가
삼성전자, 2004년에만 1조2813억원 지급
제조업은 물론 음식료업도 매출 3~10%선
- 美은행, `90년 이후 최대 손실률 예상
미국의 대형 은행들이 글로벌 금융경색에 따라 올해 1990년 이후 최대 손실률(loss ratio)을 기록할 것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오펜하이머앤드코를 인용해 16일 보도
대형 은행들의 손실률이 1.4분기에 1.25%, 올해 전체로는 1.75%에 이를 것으로 추산
- 요즘 골프장서 공무원 본 사람 있나요?
"청와대가 아침 일찍 출근하고 주말에도 하루는 나와서 일하는 분위기에서 골프장에 나가는 것은
부담스러울수 밖에 없다"면서 "아마도 고위 공무원들은 상당 기간 공을 치지 못할 것"이라
- 노인들 홀려먹는 `윷놀이 도박단` 적발
한판에 30만-40만짜리..집 한채 날린 중독노인에 가정불화까지
매일 아침 종묘에 집합해 관광버스로 `이동식 노름`
- 강만수 장관, '은행=사기꾼' 발언 파장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일 사실상 은행들을 겨냥해 선물환 수수료를 노리는 '사기꾼'으로 비판하자
은행권과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시장원리를 무시한 발언이라며 강하게 반발
- 정동영 `떠나있고 싶다` … 미국행 모색
주변에선 하버드 케네디스쿨, 워싱턴 존스홉킨스대, 장남이 유학 중인 스탠퍼드대 등에서
전공분야라 할 수 있는 통일.외교.안보 분야나 국제정치, 리더십 등을 연구하는 방안을 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친박연대-친박무소속, 행동통일 재확인
한나라당 공천에 반발, 탈당한 '친박(친 박근혜)'계가 주축이 돼 구성된 친박연대와
친박무소속연대가 16일 행동통일 원칙을 재확인
- "XP 내쫓지 말라, 비스타 속 터져" 美 서명운동
네티즌들이 마이크로소프트(MS)사의 컴퓨터 운영체제 ‘윈도 비스타’가 불만이라며 ‘윈도 XP’를
계속 사용하게 해달라고 요구, 미국서 네티즌 10만명 서명
- 영화관에서 술까지 파는 CGV
전국 12곳서 맥주판매, 앞으로 더 늘어날 전망, 관람객들 `영화관 본연의 역할 충실해야` 눈총
첫댓글 잘 보았습니다..감사합니다.
오늘도 알찬 내용 감사합니당 (__) 계속 보면 경제전문가 될 것 같아요 히히 앞으로 경제 문제는 저한테 물어 보세용 모르는 것 빼고는 다 압니당
간략한 써머리 한방에 세상 돌아감이 느껴집니다. 감사!!
감사합니다...,
잘 보았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