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앳스타일 김예나 기자] '편스토랑'에서 이정현이 둘째 임신 사실에 보인 시부모님 반응을 전한다.
27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측은 "이정현이 남편과 함께 시부모님을 위한 깜짝 서프라이즈를 준비한다. 최근 둘째 '복덩이(태명)'를 가진 이정현이 드디어 시부모님께 이 소식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정현은 남편에게 "오늘 어머님, 아버님 오시는데 서프라이즈 해드리자"라고 제안한다. 귀염둥이 서아에 이어 복덩이가 찾아왔다는 사실을 공개하는 것.
이정현과 남편은 복덩이의 초음파 사진, 임신 확인서를 예상 밖의 장소에 숨긴다. 둘째 손주 임신 소식을 모르는 시부모님은 며느리와 서아를 위해 손수 끓인 곰탕과 살코기, 시어머니가 고향에서 공수한 귀한 식재료 등을 잔뜩 챙겨 온다.
잠시 후 복덩이 공개 서프라이즈가 시작되고, 시부모님이 초음파 사진을 우연히 발견한다. 예상 못한 부모님의 반응에 이정현과 남편은 깜짝 놀란다.
시어머니는 이정현에게 "학교 다니랴, 일하랴, 남편 신경쓰랴 바쁜데 언제 이렇게, 고생했다, 세상에"라며 며느리 이정현을 따뜻하게 끌어안는다.
시아버지도 진심 어린 축하의 한마디를 꺼내 이정현을 울컥하게 한다.
"얘기는 안 하셨지만 두 분은 혹시 둘째를 기다리셨냐"고 묻자, 시어머니는 "'(서아에게) 형제가 있는 게 좋으니까 하나 더 있으면 좋겠다'싶었어도 별로 생각 안하고 있었다"고 말한다.
방송은 28일 오후 8시 40분.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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